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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역 무지개 공원 경춘선 공원길을 따라 장터들이 이루었습니다. 공릉 청소년 문화정보센터와 공릉동 꿈마을 공동체, 공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가 되어 청소년 축제를 진행하였습니다. 유동헌, 김아인, 김동현 세 사람이 공릉동 청소년 축제 꿈나르샤를 다녀 왔습니다. |
전에는 철도길이였지만 이제는 철도가 다니지않아 둘레길처럼 꾸며놓은 경춘선 공원길에서부터 무지개공원 그리고 공릉2동 주민센터 까지 아주 길게 장터들이 서 있었습니다.
청소년 플레이 라운지
예) 차가운 얼음위에서 오래 버티기, 금욕, 마술마당, 먹거리 마당, 나눔 바자회, 먹거리 장터 등등..
약 10개 이상의 체험마당이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마당과 놀이마당, 청소년 놀이단이 기획한 트램플린, 베게싸움, 물총놀이, 알록달록 컬러워크 등등 다양하게 즐길 거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이 신이나서 뛰어다니고 그리고 공연장에서는 공연도 하고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라고 홍보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공원길과 무지개공원에 활기가 넘쳤습니다.
저희도 그 활기가 넘치는 모습을 보면서 입크게 벌리기와 마술게임 금욕, 등등 여러 프로그램을 참가하면서 즐겼습니다.
입 크게 벌리기 준비중
발자취 남기는중
포토존
김아인 2등 9.2cm
그리고 무대에서 오덕후 라는 덕후경연대회가 열린다고 하여 구경을 갔습니다.
오덕후라는 말이 일본에서 오타쿠라는 단어가 우리나라로 넘어와 현재
좋지않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청소년들이 이러한 인식을 깨고자 이러한 경연대회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청소년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러한 경연대회를 주최한것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지나 다니면서 요정처럼 이쁜 학생들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유스카페 요정으로 가위바위보를 이기면 상품을 나눠준다고 해서 가위바위보도 하고 포춘쿠키도 받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혹시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는지 한번 여쭈어 보게 됬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인데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행사에 참여하게 되니 재미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김밥맨 같은 사람을 보게 되서 인사드렸습니다. 저희는 방아골복지관에서 10월 29일날 꿈 나르샤와 비슷하게
골목대장터를 준비중이라고 그러니깐 선생님께서는 반갑다고 인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꿈나르샤 축제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게 되었고 마당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 여쭈어 보았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원래 지역축제가 있는데, 청소년들과 청소년 놀이단이 중심이되어 지금 축제를 기획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음 번에는 어른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축제도 준비중이라고 하셨습니다.
"꿈 나르샤" 축제를 보면서 느낀점은 주변고등학생 봉사동아리와 청소년기획단 학부모 단체 등 지역 주민이 다 같이 준비하는게 보기 좋았습니다.
활기찬 꿈 나르샤를 보니깐 저희의 골목대장터 축제때는 또 어떤 즐거움이 있을까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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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제 "꿈 나르샤"의 지리적 접근성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화랑대역 3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금방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점 또한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여기서도 골목대장터 김밥 말기를 벤치마킹한 김밥 말기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잔치를 준비하는 인근 지역들과, 단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발히 교류한다면 더욱 즐거운 잔치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