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재~황장산~차갓재
언 제 : 2023.04.08. 날씨 : 꽃샘추위에 덜덜.
어디로 : 벌재~감투봉~황장산~작은 차갓재~생달리.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벌재에는 스타렉스호텔부지가 별로? 여서 경천호 벗꽃나무마당에 스타렉스호텔개업할려고 가는길에 용궁역앞 박달식당에서 용궁순대를 수입하여,
경천호 전망대에서 스타렉스호텔을 개업하여 용궁순대로 민생고를 해결했었응게 땡큐~
지난주에 여수 돌산지맥 벗꽃길에서 놀다왔는디 낼부턴 꽃샘추위라고 난리부르스였지만 아직은 벗꽃이 살아있응게 문경 동로면벌재에서 차갓재로~
벌재에서 감투봉지나 황장산넘어 차갓재로가는길은 국공파들이 뚜드리막아 놓은 길이어서 우짜꼬~
명색이 백두대간 낭만종주길인데 벌재에서 차갓재까지를 띵가묵고 갈수도 없어서 무식이 용감이라고 기양드리대야 했더라.
벌재에서 감투봉까지는 뚜드리 막아 놓았지만 황장산에서 작은차갓재까지는 열려 있어서 다행이었고.
벌재에서 감투봉으로 가는 산줄기에서 건너다 보이는 천주산을 이어주는 산줄기가 멋있어서 가다보고 놀다보고 짊어진커피가 동이나브렀지만,
황장산에서 작은차갓재까지 방구돌길은 계단을 곁들여서 멋들어진길로 개방하고 있었응게 국공파들이 그나마 철은 쪼~까 들었을까이?
감투봉에서부터 황장산까지 이어지는 방구돌길은 장모님이 칠색팔색하는 곳이어서 차갓재에서 벌재로 돌아오는 길은 띵가묵고 가을숙제로~
작은차갓재에서 생달리로 내려서는디 이기뭐꼬?
시커멓게 지어놓은 창고같은 곳에 까브?
궁금하여 들어가 봤더마는 동굴와인레스토랑이어서 문경오미자차(8천냥)맛에 취해블고,
폐광산을 개발하여 라이브공연장을 만들어서 문경오미자와인과 오미자차와함께 스테이크등의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이어라.
생달리에서 벌재로가는 택시콜은 절대로 불가능허넹. 동로면에도, 문경시에도, 카콜도 불통이니까 발품팔아야 하더라. 주절주절.
생달리에서 문경을 경유하여 점촌으로가는 버스를타고 동로면에 하차하여 벌재까지 4km정도 도로길을 걸어가야하는 신세가 되었지만.
작은차갓재에서 벌재로 돌아오질 못했지만 생달리에서 버스타고 동로면에서 발품팔아 벌재로 갔었응게 타꼬시비가 저축되었더라.
벌재에서 생달리로 돌아오는 길에선 민생고해결을 할만한곳이 적당하지 못하여 까브의 동굴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칼질로 민생고해결하고.
작은차갓재에서 황장산넘어 벌재로 가는 대간길은 가을숙제로 남기게 되었지만 까브에서 스테이크칼질 한번더하고 갈수있는 장모님께 핑계는 생겼구만,
생달리마을입구의 국공파초소가 있는 주차장에서 스타렉스호텔을 개업할수 있어서 꿈 나라로 훨~훨~
벌재로가는길에 예천읍 용궁면에 들러서 민생고해결방법으로 용궁순대 3통사갓고,
경천호전망대에서 스타렉스호텔개업해갓고 용궁순대로 저녁민생고를 해결하고,
아직은 관광계절이 아니어서 영업중인 식당이 없어서리 ㅉㅉ
동로면으로 가는길에 경천호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조망인디요,
올해의 마지막 벗꽃이 되것죠?
벌재에서 작은차갓재까지 진행된트렉입니당.
장모님왈! 감투봉넘어 황장산까지의 방구돌이 겁나게 겁이나서 차갓재에서 벌재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작은차갓재에서 생달리마을로 내려서서 까브 레스토랑에서 오미자와인으로
지난번 종주때 저수령에서 다녀간지 2주일이 지났구만요,
우쨌기나 인증샷은 있어야 된다는 장모님의 요청으로,
월악농원으로 들어가는 쩌그앞의 다리를 건너가야 백두대간길이 이어지는디.
국공파 아저씨들이 터널통과구간을 뚜드리 막아놓았으니 우씨~
벌재터널을 지나 단양방향으로내려서야 했구요,
터널을 지나 단양방향으로 내려섰더만 황장산방향으로 가는길을 뚜드리 막아 놓아브렀다요.
한시간정도를 기어 올랐더만 아래로 펼쳐진 천주산이 날좀보소.
전망바위에서 모닝커피한잔.
꽃샘추위라고 난리부르스였지만 덕분에 맑은하늘아래 미세먼지 0여서 굿~~
이 동네엔 이제사 진달래가 필려는데 꽃샘추위에 꽃망을이 얼어브럿어영.
아름다운강산 성님의 시그널을 만나 친구해드리고, 꾸~뻑
대장암으로 투병중인 아름다운강산 성님께 쾌차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라는 평범한 진리를 무시하지 말지어다.
천주산줄기가 점점 멀어져갑니다.
꽃샘추위로 꽃망울이 얼어버린 진달래.
점점멀어져가는 천주산줄기를 바라볼수 있는 방구돌에서,
천주산아래 마을계곡을 내려다 봅니다.
단양방면으로 이어진 산줄기를 넘다 봅니다.
음지엔 물이 꽁꽁얼어서리.
꽃샘추위에 꽃망울이 얼어버린 진달래
저수령방향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을 바라 봅니다.
가야 할 대미산방향으로 넘다보는 멀리 등곡지맥의 문수봉인 듯 하네요.
방구돌 틈새에도 꿋꿋이 버티고 있는 소나무가 처량하기도하고,
백두대간종주중에 몇번을 지나면서 추억된 기억이 생생하더라.
단양면방향으로 이어진 산줄기여라
장모님이 칠색팔색하는 방구돌길이어서 우짜꼬~
요넘의 돌길땜시로 차갓재에서 돌아 오지 못했더라는.
여우목고갯길로 올라가는 계곡을 내려다 본 운달지맥줄기
감투봉으로 올라가는 돌길이 징그럽다.
감투봉에서 장모님,
감투봉에서 인증샷 날리고.
감투봉에서 내려다 보는 여우목고갯길아래 동로면골짝
장모님이 요런 방구돌길은 칠색팔색합니당.
감투봉에서 황장산으로 가는길의 방구돌길이 징그럽다고,
장모님이 벌재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어릉냥부리게 했던 곳이어라
벌재에서 여기까지 뚜드리 막아 놓았던곳,
황장산전방에서 안생달로 내려가는 길은 열려 있었고,
차갓재로 가는길도 열려 있더라.
황장산으로 가는길은 계단으로정비완료.
지나 온 방구돌길을 뒤 돌아 봉게,
황장산에서
황장산이 아니라 환장산이라고 해야 한다나 어쨌다나.
작은차갓재로 내려서지 않고 벌재로 돌아갈려고 했더마는 차갓재로 Go
황장산정상에는 산객들이 북적북적.
황장산에서 단양방향으로넘다 봅니다.
동로면방향으로 내려다 본것이어라.
차갓재로 내려서는 산길은 정비완료
차갓재넘어 이어지는 백두대간줄기인가 봅니다.
저~~ 멀리 월악산이 보이네요.
이 동네의 돌길은 구들장길이더라.
생달리마을계곡을 내려다 봅니다.
차갓재로 가는길에선 진달래꽃밭에 놀았네요
작은차갓재에서 대미산방향으론 출입금지로 뚜드리 막아 놓았더라.
작은차갓재에서
안생달마을로 내려섭니다.
계곡의 물이 폭포수처럼.
안생달마을로 내려가는 500여미터 전방의 이정표
까브 라는 간판이 걸려있는 창고같은 이곳은?
궁금하여 500원들고 들어가 봤더라.
우와~ 이기뭐꼬,
동굴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깜놀.
동굴안쪽엔 라이브무대까지,
동굴천정을 올려다 보고 옆으로 돌려봐도 습기찬 곳이 한 곳도 없었더라는...
사장님께 여쭤봤더마는,
옛날에 광산이었었는데 습기가 전혀 없어서 카폐시설을 하게 되었다고,
오미자차 8천냥, 오미자와인 한병3만냥, 쇠고기 스테이크종류 일만구천냥.
이만하믄 가성비 땡큐아닐까요? 비실이생각.
벌재로 돌아가는 시간이 많응게 오미자차 한잔.
동굴밖으로 나와서 생달리로.
작은차갓재에서 내려오는 삼거리를 만납니다.
작은차갓재에는 백두대간중간지점의 표지석이 증명해 주고 있더라.
생달리마을 버스주차장에 이정표라요.
생달리마을버스주차장에 곧바로 출발하는 버스가 있었는데,
벌재로 가는 버스는 여기에서 없고, 점촌으로 가다 동로면삼거리에서 하차하여 단양으로가는 버스를 타야 한다고.
내려가다 버스가 내려오면 타기로하고,
생달리 국립공원주차장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동로면으로 출발.
동로면 삼거리에 하차하여 내리긴 했는데 단양행버스를 기다릴까?
내려서서보니 몇해전에 등곡지맥과 운달지맥을 종주할때 이동네에 스타렉스호텔개업장소였더라.
벌재까지는 4km정도여라. 버스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발품팔아 올라가기로~
동로면의 삼거리이정표 뒷편에 동로면파출소가 있는 곳이었고,
파출소 뒷편의 주차장에서 스타렉스호텔을 개업했던 곳,
주차장뒷편에 공사중인 거북바위 가는길.
벌재로 발품팔고 있는 중입니당.
벌재아래마을 적성3리입구에서
벌재로 올라가는 꼬브랑 오르막길
동로면에서 벌재로 올라가는 오르막길
벌재에 도착했답니당.
작은차갓재에서 돌아오는 시간이나 버스타고 내려와서 동로면에서 걸어오는 시간이나 피장파장이더라.
아직은 저녁시간까지 남아있는 시간이 아깝다 아까버,
담주에 가야하는 하늘재의 꼬라지가 시방은 어떨까? 궁금하여 500원들고 하늘재로 출발.
비실이가 백두대간종주시절엔 없었던 하늘재 동물이동통로가 신축되어 있었고.
하늘재이정표가 정비되어 있었고,
입구에 전망좋은정자랑 넓은 주차장이 정비되어 매점이랑 화장실까지.
이만하믄 하늘재에서 포암산방향이랑 주흘산으로 이어지는 등산객이 딱 좋은 곳이어라.
하늘재의 현재상황이어라.
생달리로 돌아가 내일 작은차갓재에서 대미산을 다녀올라치면 돌아가야것죠?
생달리 까브의 레스토랑으로 돌아왔습네다.
동굴와인 레스토랑 라이브무대앞에 장모님이랑 달랑 둘이 앉았으니 전세를 얻었더라.
스테이크볶은밥(일만구천냥)으로 저녁 민생고를 해결했었는데,
등산길 십수년넘게 싸돌아 다녔지만 요런 분위기는 없었더라는...
생달리마을에서 차갓재로 가는길에 동굴와인 까브에서
오미자와인한잔과 함께하는 스테이크식사 어떠실까?
생달리마을의 국립공원주차장에 스타렉스호텔 개업하여 꿈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