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9일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광야같은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믿음의 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생각과 행동을 지켜주신 하나님!우리에게 승리의 삶을 주신 하나님께 경배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삶의 현장에서 매 순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생생히 경험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며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우리가 합심하여 주께 부르짖을 때에 우리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옵소서!우리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우리의 손 드는 것이 화목제 같이 되게 하옵소서! 2022년의 봄과 여름을 은혜로 지나고 10월로 접어들게 하신 하나님!온갖 나무들이 열매를 맺는 이 가을에/ 우리의 삶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들로 맺히기를 소원합니다.복음의 씨앗을 뿌리며 추수하기 위해, 교회학교는 성실히 양육과 훈련을 받으며, 제직들은 부흥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배우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섬기고 전도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부르시고 세워주신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코로나시대를 지나는동안, 민들레 홀씨가 바람에 날려가듯, 이곳에 붙어 있는 거리두기스티커 만큼 빠져나간 성도들을 기억합니다. 광야같은 세상에서 중심을 잃고 방황하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구름기둥과 불기둥 같은 말씀으로 마땅히 가야할 방향을 깨닫게 하옵소서. 비록 마른뼈와 같을지라도 생기를 불어넣어주시옵소서!우리교회의 나중 영광이 이전보다 나아지게 하옵소서! 또한, ‘세움, 회복, 부흥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에 적용되며, 나침반과 같이 삶의 방향을 주님께 맞추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무시지 않으시는 하나님!어려움 앞에서, 문제 때문에 흔들리고 두려워하는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우리 곁에 계신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눈을 열어 주시고,/ 인생의 바다에서 돌풍과 위기를 만난 성도들이 있다면/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강한 팔로 우리를 도우시는 손길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위기 앞에서 절망을 생각하지 않고 지나가는 바람으로 해석할 수 있는 믿음의 능력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기뻐하는 본 목적을 잃어버린 세상의 오염된 문화를 위해서 기도합니다.매스미디어에서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동성애 사상, 음란, 살인과 폭력이 너무나 흔하게 표현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믿음있는 감독, 극본, 연출가, 배우, 작가, 출판사들을 세워주셔서 미디어가 거룩을 회복하는 문화영역이 되게 하옵소서! 예술과 영화계에서도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 의하여 거룩한 장벽과 보호막을 세워주시옵소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소원하는 주일학교를 위해 기도합니다.하나님의 공평과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다니엘과 같은, 느혜미야와 같은, 요셉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이 주일학교에서 많이 배출되게 하시고 학사 에스라와 같이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그리스도인들이 준비되어, 이 나라와 세계의 입법기관인 국회에서부터 사법부와 행정부, 정부기구, 비정부기구, 재계, 학계 곳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인물들로 세워져 가게 하옵소서.우리 교회에서부터 이런 영향력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양육되도록 인도하옵소서!지역과 전국주일학교연합회가 교파를 초월하여 이런 연대사역을 감당하고 믿음으로 세워진 기독교 사립학교와 대안학교들을 통해서 바울과 같은 영성있는 지도자들이 배출되도록, 교육과정이 수립되고 교사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인도하옵소서! 복음의 최전선에 있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세계각지에 파송된 해외 선교사들을 붙드시사,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고 찬양하며 간증하는 성령행전이 폭포수같이 쏟아지는 사역현장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찬양대를 통하여 올려지는 찬양과 성도의 화답을 기쁘게 받으시오며,담임목사님을 붙드사 축복의 말씀을 담대히 선언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하시고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