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으로 일본은 충격적인 꼴이 된다…그 엄청난 피해 규모

[お持て成し]

[지진]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으로 일본은 충격적인 꼴이 된다…그 엄청난 피해 규모 / 5/30(화) 7:04 / 현대 비즈니스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일본은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피해 규모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것이며, 영향은 광범위하다. 구체적인 피해 예측에 대해서, 내각부가 내고 있는 방재 정보를 기초로 확인해 보자.

◎ 피해가 큰 지역과 사망자 수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발생 이후에는 많은 지역에서 내진성이 낮은 주택이 붕괴돼 다수의 사상자와 요구조자가 발생한다. 또 대형 쓰나미 경보가 발령돼 연안부에서는 높은 곳으로 대피가 이뤄지겠지만 그래도 쓰나미로 인한 다수의 사망 실종자가 발생하는 것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쓰나미로 인해 많은 주택이 떠내려간다. 또한 흔들림과 쓰나미로 인해 화재가 많은 장소에서 발생하지만 도로의 손괴·정체 등에 의해 소화활동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사망자 수는 최대 32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들 수치는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이후 생활환경 악화와 의료체제 붕괴에 따른 간접적인 피해도 포함한 수치다.

◎ 라이프라인과 교통시설의 피해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일본 라이프라인과 교통시설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각부가 정리한 정보에 따르면 재해 직후에는 최대 약 3440만명이 단수하고 최대 약 3210만명이 하수도 이용이 어려워진다. 또 정전 건수는 무려 최대 2710여만 채에 이른다. 고정 전화는 최대 약 930만 회선을 통화할 수 없게 되어 휴대 전화도 대부분의 통화가 곤란해지는 것이 상정되고 있다. 도시가스도 최대 180만여 채의 공급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통시설 또한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도로 시설 피해는 약 3만~3만 1천 곳에서 발생하고, 철도 시설 피해는 약 1만 3천 곳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대상 항만 계류 시설 중 약 3천 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대상 방파제 연장 약 417㎞ 중 약 126~135㎞에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게다가 주부국제공항·간사이국제공항·고치공항·오이타공항·미야자키공항에서 쓰나미 침수가 발생할 것으로 상정된다.

재해 발생 직후에는 일본 전국에서 매우 심각한 인프라 문제가 발생한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이런 사태에 대비하려면 당장 비축 등 대책을 세워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더욱이 재해 발생 후에는 매우 많은 피난자도 발생한다. 단수의 영향으로 대피자는 1주일 후 최대 약 950만 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평일 12시 지진이 발생해 대중교통이 전역적으로 중단될 경우 일시적으로라도 외출처에 체류하게 되는 사람은 중경도시권 400여만명, 게이한신도시권 66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료기능 또한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중상자, 의료기관에서 결과적으로 사망하는 분 및 재해를 입은 의료기관으로부터의 전원 환자를 입원 수요, 경상자를 외래 수요로 했을 경우, 재해 도도부현에서 대응이 어려워지는 환자수는 최대 입원이 약 15만 명, 외래가 약 14만 명으로 상정되고 있다.

◎ 각 도시의 상황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의 영향은 일본 전체에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도시에서는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도쿄도는 지진의 진원지와는 거리가 멀지만 파장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로의 손괴, 교통 기관의 정지 등에 의해 도시 기능이 대폭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장주기 지진동(흔들림이 한 번 왕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긴 큰 흔들림)으로 고층 빌딩은 매우 큰 흔들림에 휩쓸릴 가능성이 높다. 그럴 경우 고층에서는 책상 등 설치물이 심하게 움직이면서 피해가 생길 수 있다.

오사카부와 아이치 현에서는 지진과 쓰나미의 직접적인 영향을 크게 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쓰나미로 인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나고야시 등 대도시에서는 도쿄와 마찬가지로 도시 기능의 대폭적인 저하가 예상되고 있지만 쓰나미의 영향을 고려할 때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다. 또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에서는 흔들림 자체가 극심해 연안부가 아니더라도 그 영향은 헤아릴 수 없다. 

여기에 연동돼 후지산 분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후지산이 분화할 경우 용암류, 화쇄류, 화산재의 영향으로 인적 피해와 더불어 라이프라인이나 산업에 대한 피해가 더욱 증대된다.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그 영향은 광범위하게 미쳐 일본 전국에 심각한 피해를 줄 것이 틀림없다. 이러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규모와 영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에 근거해 적절한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요구된다. 그것은 개별 가정의 방재 대책부터 지역사회 및 행정 차원에서의 방재 계획, 나아가 국가 전체의 재해 대책까지 다양한 수준에서의 대처를 의미한다.

우리는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이 언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그 발생이 불가피한 사실이라는 점, 그리고 그 영향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현대비즈니스편집부/biki(만화원작자)/요시즈키 쿠미치(만화가)

https://news.yahoo.co.jp/articles/e3bbb691762ab47642c4c44ea0d36e2714e676a4?page=1 

「南海トラフ巨大地震」で「日本」は「衝撃的な有り様」になる…その「ヤバすぎる被害規模

「南海トラフ巨大地震」で「日本」は「衝撃的な有り様」になる…その「ヤバすぎる被害規模」
5/30(火) 7:04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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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漫画『南海トラフ巨大地震』より

　南海トラフ巨大地震が発生した場合、日本は甚大な被害を受けると予想されている。その被害規模は我々の想像を超えるものであり、影響は広範に及ぶ。具体的な被害予測について、内閣府が出している防災情報をもとに見ていき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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被害の大きい地域と死者数
　南海トラフ巨大地震の発生後は、多くの地域で耐震性の低い住宅が倒壊し、多数の死傷者や要救助者が発生する。また、大津波警報が発令され、沿岸部では高い場所への避難が行われるが、それでも津波による多数の死者・行方不明者が発生することは避けられないだろう。さらに、津波により多くの住宅が流される。また揺れと津波によって火災が多くの場所で発生するが、道路の損壊・渋滞等により、消火活動は限定されると想定される。

　こうした状況の中、死者数は最大でなんと約32万人に上ると予想されている。これらの数値は、地震や津波による直接的な被害だけでなく、その後の生活環境の悪化や医療体制の崩壊による間接的な被害も含んだ数字だ。

ライフラインと交通施設の被害
漫画『南海トラフ巨大地震』より

　南海トラフ巨大地震が発生した場合、日本のライフラインと交通施設に深刻な影響が出ると予想されている。内閣府がまとめた情報によれば、被災直後には、最大約3440万人が断水し、最大約3210万人が下水道の利用が困難となる。また、停電件数は、なんと最大約2710万軒におよぶ。固定電話は最大約930万回線が通話できなくなり、携帯電話も大部分の通話が困難となることが想定されている。都市ガスも最大約180万戸の供給が停止すると予想されている。

　交通施設もまた、南海トラフ巨大地震の影響を大きく受ける。道路施設被害は約3万～3万1千箇所で発生し、鉄道施設被害は約1万3千箇所で発生すると予想されている。また、対象港湾の係留施設のうち約3千箇所で被害が発生し、対象防波堤延長約417キロメートルのうち約126～135キロメートルで被害が発生すると予想されている。さらに、中部国際空港・関西国際空港・高知空港・大分空港・宮崎空港で津波浸水が発生すると想定される。

　発災直後には、日本全国で非常に深刻なインフラの問題が発生するといってよいだろう。こうした事態に備えるには、今のうちに備蓄などの対策をしておくことが非常に重要となる。

　さらに発災後は非常に多くの避難者も発生する。断水の影響により、避難者は1週間後に最大で約950万人が発生すると想定されている。また、平日の12時に地震が発生し、公共交通機関が全域的に停止した場合、一時的にでも外出先に滞留することになる人は、中京都市圏で約400万人、京阪神都市圏で約660万人に上ると予想されている。

　医療機能もまた、南海トラフ巨大地震の影響を大きく受ける。重傷者、医療機関で結果的に亡くなる方および被災した医療機関からの転院患者を入院需要、軽傷者を外来需要とした場合、被災都府県で対応が難しくなる患者数は最大で入院が約15万人、外来が約14万人と想定されている。

各都市の状況
　南海トラフ巨大地震の影響は、日本全体に及ぶと予想されているが、大都市ではどのような状況になるだろうか。

　東京都は、地震の震源地からは離れているが、その影響は大きいと予想されている。道路の損壊、交通機関の停止などにより、都市機能が大幅に低下する可能性がある。また長周期地震動(揺れが1往復するのにかかる時間が長い大きな揺れ)により、高層ビルは非常に大きな揺れに襲われる可能性が高い。その場合、高層階では机などの設置物が激しく動くことで被害が生じる可能性がある。

　大阪府や愛知県では、地震や津波の直接的な影響を大きく受ける可能性があり、特に、津波による被害が大きいと予想されている。名古屋市などの大都市では、東京同様に都市機能の大幅な低下が予想されているが、津波の影響を考慮すると、復旧までにかなりの時間を要する可能性が高い。また南海トラフ巨大地震では、揺れそのものが激甚であり、沿岸部でなくてもその影響は計り知れない。

　さらに連動して富士山の噴火の可能性も指摘されている。富士山が噴火した場合、溶岩流、火砕流、火山灰の影響により、人的被害に加えてライフラインや産業への被害がさらに増大する。

　南海トラフ巨大地震が発生した場合、その影響は広範に及び、日本全国に深刻な被害をもたらすことは間違いない。このような災害に備えるためには、まずその規模と影響を理解することが重要である。

　そして、それに基づいて適切な対策を講じることが求められる。それは、個々の家庭の防災対策から、地域社会や行政のレベルでの防災計画、さらには国全体での災害対策まで、多様なレベルでの取り組みを意味する。

　私たちは、南海トラフ巨大地震がいつ発生するかは予測できない。しかし、その発生が避けられない事実であること、そしてその影響が我々の生活に及ぼす影響が甚大であることを認識することは、我々にとって重要な課題と言えるだろう。

現代ビジネス編集部/biki（漫画原作者）/よしづきくみち（漫画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