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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이 두려워 떨다(출애굽기 20장 18~21절) - 중보자로 오신 예수님
지난주까지 십계명의 의미를 말씀드렸는데
사람은 육신이 연약하여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므로
십자가를 통하여 복음으로 바꾸어 주신 복음의 말씀만
먹고 마심으로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것임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열 번째 계명인 탐심은 마음으로 범하는 죄를 말하는데
이웃이 섬기는 우상을 탐하여 섬기지 말라는 것이며
또 육신이 연약하여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함을
결론적으로 말씀하는 것이라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본문은 이 말씀대로 사람은 육신이 연약하여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함을 십계명을 받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통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 18~19절을 보면 ....
출20:18 <백성이 두려워 떨다> 뭇 백성이
우레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출20:19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이 두려워 떨려 죽을 것 같다며 자신들에게
직접 말씀하지 말고 모세를 통하여 전해달라 말합니다.
이 말씀은 사람이 육신이 연약하여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여 중보자를 통해서만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장면을 신명기 5장 27~2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신5:27 당신은 가까이 나아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다 듣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는 것을 다 우리에게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 하였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중보자로 세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들에게 전해달라는 것으로
중보자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말을 다 행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보자를 원하는 소리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이어지는 2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신5:28 여호와께서 너희가 내게 말할 때에
너희가 말하는 소리를 들으신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네게 말하는
그 말소리를 내가 들은즉 그 말이 다 옳도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말이 옳다는 것으로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한다는 것을
하나님이 아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보자를 원하는 것이 맞다고 말씀하시는 것인데
출애굽기 15장의 마라의 쓴물의 말씀처럼
율법을 십자가를 통하여 복음으로 바꾸어 준 복음을 믿음으로만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있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29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신5:29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이스라엘 백성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율법을 온전히 지킨 자가 되어
구원의 복을 받길 원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율법을 온전히 지켜 구원받으려 하지 말고
약속하신 메시아가(중보자) 오셔서 십자가에서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길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저와 여러분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십자가에서 바꾸어 주신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받음을 잊지 말아야 구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백성들이 모세가 중보자 역할을 해주길 원한다는 것은
약속의 말씀대로 메시아가 오셔서 십자가에서 율법을
완전하게 해주어 구원해 주길 원하는 것을 모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대로
모세와 같은 중보자를 보내주셔서 구원해 주신다고
신명기 18장 15~1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신18:15 <선지자를 일으키실 약속>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애굽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를 보내어
출애굽시켜 하나님 백성으로 삼아 주신 것처럼
영적 애굽에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구원을 위하여
약속하신 메시아를 보내어 십자가에서 대속해 주시고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셔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따라야 구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왜 하나님은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보내는지
이어지는 16~17절을 보면 ....
신18:16 이것이 곧 네가 총회의 날에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 구한 것이라
곧 네가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게 하시고 다시는 이 큰 불을
보지 않게 하소서 두렵건대 내가 죽을까 하나이다 하매
신18:1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이 옳도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실 때에 무서워 떨며
중보자를 원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것이며
중보자를 원하는 것이 옳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육신이 연약하여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원하는 대로 모세와 같은
중보자를(선지자를) 보낸다고 이어지는 18절은 말하는 것입니다.
신18:18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그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보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에게 하게 하신다는 것으로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신 것을
믿어야 함을 알려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말을 따르라는 것으로
복음을 듣고 믿어야 한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대로 모세와 같은 선지자로 오신 분이
예수님임을 말씀하는 마태복음 17장 3~9절을 보면 ....
마17: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예수님이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변화산에 오르셨을 때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모세는 모세오경을 말하며
엘리야는 선지자의 대표로 모든 선지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와 엘리야는 구약 성경 전체를 말하는데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했다는 것은
구약 성경 전체가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요한복음 5장 39절의 말씀과 동일합니다.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모든 성경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해 주실 것을 모형과 그림자로 설명하고 있다는 것처럼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마태복음 17장 4~5절을 보면 ....
마17: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마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구름 속에 소리가 났다는 것은 성경에서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보내신다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오신 그 선지자가(중보자가) 바로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말을 들으라 말하는 것으로 우리의
중보자로 오신 분이 예수님임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킬 수 없는 율법을 십자가에서
복음으로 바꾸어 주시고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오신 분이 예수님임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6~8절을 보면 ....
마17:6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마17:7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마17: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말씀하고 있었는데
오직 예수만 보였다는 것으로 구약에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오신 분이 예수님임을 말하는 것이며
모든 성경은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으므로
모형과 그림자로 말씀하고 있는
성경에서 예수님만 보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모든 성경은 십자가로 풀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율법을 지키지 못해 무서워하는 자들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이 중보자로 오셨는데
예수님이 오신 이유를
민수기 30장 13~16절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민30:13 모든 서원과 마음을 자제하기로 한
모든 서약은 그의 남편이 그것을
지키게도 할 수 있고 무효하게도 할 수 있으니
남편과 아내가 나오는데
남편은 교회의 남편인 예수님을 말하며
아내는 예수님의 신부인 교회를 말합니다.
그런데 교회가 하나님께 서원하거나 서약을 하면
남편인 예수님이 지키게도 할 수 있고
무효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첫 번째 돌판을 받을 때에
율법을 다 지킨다고 서약한 것입니다.
그런데 남편인 예수님이 그 서약을 지키게도 할 수 있고
무효하게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14~1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민30:14 그의 남편이 여러 날이 지나도록 말이 없으면
아내의 서원과 스스로 결심한 일을 지키게 하는 것이니
이는 그가 그것을 들을 때에 그의 아내에게
아무 말도 아니하였으므로 지키게 됨이니라
민30:15 그러나 그의 남편이 들은 지 얼마 후에
그것을 무효하게 하면 그가 아내의 죄를 담당할 것이니라
교회가 서약한 것에 대하여 남편인 예수님이
아무 말이 없으면 지켜야 한다는 것이며
그러나 남편이 무효하게 하면
남편이 아내의 죄를 담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대로 아내인 이스라엘 백성이(교회가) 사내산에서 율법을
다 지킨다고 서약한 것을 남편인 예수님이 들으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교회가 서약한 율법을 지키지
못한다는 아시고 그 서약을 무효하게 하신 것입니다.
아내가 서약한 것을 무효하게 한 것이
출애굽기 32장 19절의 말씀입니다.
출32:19 진에 가까이 이르러
그 송아지와 그 춤 추는 것들을 보고 크게 노하여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리니라
모세가 하나님이 만드시고
친히 쓰신 십계명 돌판을 깨뜨린 것은
교회의 남편인 예수님이 이스라엘 백성이
서약한 것을 무효하게 하신 것을 말합니다.
그 이유는 사랑하는 신부인 저와 여러분을(교회를)
잃지 않으려고 남편인 예수님이 무효하게 하신 것이며
그 죄를 담당하기 위하여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그 죄를 담당하시고
두 번째 돌판은 십계명을 주신 것입니다.
그 십계명은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신 것으로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만 먹고 전하며 살아가는 것이
십계명을 온전히 지키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오신 분이 예수님이며
모세와 같은 선지자로 오신 예수님인 것입니다.
이처럼 두려워하고 무서워 떨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교회를) 구원해 주시려고 여호와 하나님은
시내산에 강림하셔서 십계명을 주시고 있다고
이어지는 본문 20절은 말합니다.
출20:20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임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스라엘 백성을 시험한다는 것은
출애굽기 15장 25~26절의 말씀을 말합니다.
출15: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출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장차 시내산에서 주실 율법은 쓴 물과 같아서
먹지 못하는 물이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신 복음을 먹는 것이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것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정한 법도와 율례에 순종하며 살아가면 모든
질병을(죄를) 치료받아서 구원받는다고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에 순종하는지 시험하려고
강림하여 십계명을 주셨다는 것으로
복음을 믿게 하여 구원해 주시려고
이런 일을 행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사도바울은 율법을 주신 이유는
죄인임을 깨닫게 하여 그리스도께 인도함을 받아
구원해 주시려고 율법을 주셨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24절을 보면 ....
갈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여호와 하나님이 시내산에 강림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시는 이유는 그들을 사랑하사 죄인임을 깨달아
그리스도께 인도하여 믿음으로 의롭다 여겨 주셔서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세는 중보자 역할을 담당하려고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나아갔다고 본문 21절은 말합니다.
출20:21 백성은 멀리 서 있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신 흑암으로 가까이 가니라
하나님이 흑암에 계신다는 것은
복음을 모르는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계시며
보호하고 계신 모습을 말하며
그 흑암으로 모세가 나아갔다는 것은
모세가 백성의 중보자 역할을 담당하는 것처럼
예수님은 흑암이 가득한 이 땅에 생명의 빛으로 오셔서
십자가를 통하여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중보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루어 주실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그 복음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여김을 받아 구원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육신이 연약하여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는 자들임을 이미 아시고
사랑하는 신부를(교회를) 구원하려고 예수님은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시기 위하여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그 죄를 담당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신부인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여
버리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신 것이며
지금도 사랑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러한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알고 영원히 잊지 않고
살아가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
첫댓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