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4.10(일) 7:30~ 15:40(8시간 10분)
호남정맥 개기재에서 큰덕골재까지
목적했던 구간 산행이 일찍 끝나 곰치까지 더 가려고 하였으나, 날씨는 더운데 물이 없어 할 수 없이 마쳤다. 지자체의 도움으로 택시가 운영이되어 생각보다 택시비가 비싸지 않았다.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고 구간별 요금제를 실시하고 있었다. 우리는 재에서 마을까지 걸어 내려와 2만5천원인데 2만원에 이용하였다. 오늘은 깽깽이풀을 처음 만났다. 화분(화단)에서는 보았지만 직접 야생상태에서는 처음 만났다. 아주 반가운 만남이었다.
깽깽이풀
얼레지
계당산에서 뒤돌아 본 마루금
계당산 정상
벌써 철쭉이 피었다.
금붓꽃
각시붓꽃
제비꽃
구슬붕이
솔붓꽃?
고깔제비꽃
큰덕골재
백일홍이 심어진 밭의 민들레
차량에서 산벚꽃
첫댓글 여전 하시군요
금방 날씨가 더워지네요.
고생 하였습니다.
생동하는 봄이다보니 이번주말 병풍지맥2구간 산길이 괜찮을지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헌옷입고 정정가위와 낫은 준비해야 되겠죠!!
깽깽이풀 볼수록 앙증맞고 이쁘네요.
금붓꽃은 작년16일 보았는데,부슬비가 내리는 날 이어서 그런지 더 슬퍼보였던 기억이 떠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