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전국모임을 20일에 가졌습니다.
순천 동창회가 중심이 되어 환갑을 맞이했던 3년 전에 전국 모임을 시도 했었습니다.
순천모임과 수도권 모임인 재경 동창회가 주축이 되어
부산 등 타지역 친구들이 참석하는 행태입니다.
서울과 순천의 중간지점인 군산 비응항 부근에서 합류하여 해물 중심의 고급 한정식집인
'물고기자리'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인근 노래방에서 회포를 풀었습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초로기에 만나 서로의 건강을 염려해 주면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습니다.
"반갑다 친구야"
정갈한 음식,고급 식재료
현남 출신 김종식 입니다.~~~~
매봉 출신 노병훈 입니다.
현남 출신 윤정근이요
어디 출신인지는 모르겠고 조행자 입니다.
새만금 방파제에서
아따 이제 중늙은이들이 돼부럿네~~
고장남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여자들끼리 한 번 찍어줘~
잘난 것도 재물의 많고 적음도 다 필요없이 순수한 초등생의 마음으로~~~
건강하게 멋지게 살아야지~~~
어디가서 이렇게 웃어 볼 수 있겠나~~~
인생은 인연의 연속인 것을
이렇게 즐기면 되는 것~~~
아래 사진들은 일부러 재미난 표정을 찍은 것이니 이 또한 추억인 것을~~~
이제 잘생기고 예쁜 것에서 해방돼야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