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
부산광역시 금정구 선동 산 128
Dongnae Benest Golf Club
동래베네스트 GC(CC) / 동래베네스트 골프장
1993 제36회 아스트라컵 한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 개최지
1995. 제1회 삼성마스터즈 대회 개최지
2016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개최지
1971년 개장 / 18홀 / Par72 / 6.190M(6,778YARD)
Designed by : 연덕춘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며 한반도 남동단에 있는 부산광역시(Busan,Busan Metropolitan
City, 釜山廣域市) 북부에 위치한 금정구(Geumjeong-gu, 金井區)에 자리 잡고 있는 동래
베네스트 골프클럽(Dongnae Benest Golf Club)은 부산의 웅장한 금정산(金井山)을 배경
으로 멀리 저수지 안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인 오륜대(五倫臺) 호수가 시야에 들어오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고려지(내가지,저수지)로 조성되어진 골프장으로서 350년의 모과나무
와 향나무등 수십년된 아름드리 고목의 자연미로 어우러진 코스가 특징인 역사와 전통의
골프장이며 삼성에버랜드(Samsung Everland) 에서 운영하는 18홀 명문 회원제 골프
클럽 이다.
1969년에 신원개발에서 골프장 조성 인가를 받아 1971년에 동래 컨트리 클럽으로
개장한 회원제 골프장으로서 1978년에 삼성물산(전.삼성 종합건설)에 인수되었으며
1996년에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으로 클럽 명칭이 바뀌었고 2007년에 파3 코스를
개장한 골프장으로서 현재 삼성 에버랜드(주)는 이곳 부산광역시에 있는 동래 베네스
트 GC(18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안양 베네스트GC(18홀), 경기도 가평
군에 자리하고 있는 가평 베네스트 GC(27홀),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 베네스트
GC(구,세븐힐스 CC,27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글렌로스 GC(18홀)등을 운영하고
있다.
동래 베네스트 GC는 국내 최초의 프로 골퍼이자 제2대 한국 프로 골프 협회장을 지
낸 고(故)연덕춘 선수의 설계로 조성되어진 코스로서 연덕춘((延德春, 1916~2004)
선수는 한국인 최초의 프로골퍼로서, 1930년 문을 연 경성 골프 구락부에서 캐디로
일하면서 골프를 익히고 1935년 일본 프로 골프협회의 프로 자격증을 획득하였으며
1941년 일본 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JPGA)에서 우승하고, 1958년 열린 제1회 한국
프로 골프 선수권 대회(KPGA선수권)에서 우승하였으며, 1963년 프로골프회’를 결성
하는 등 골프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일제 강정기 시절부터 프로 골프 선수로 활동
한 연덕춘 선수가 사용하던 골프채 4점(1930년 영국의 잭 화이트(Jack White) 제품,
드라이버, 롱아이언, 쇼트아이언, 퍼터)이 등록 문화재 500호 지정되어 현재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에 소장되어 있다. 2004년부터 연덕춘 선수를 기리고자 국내선수 중
평균 최저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덕춘상’이 매년 시상되고 있다.
동래 베네스트 GC는 도심에서 근접성이 좋아 부산 도심에 위치하지만 도시의 삭막한
풍경이 완전히 차단되어 자연의 아늑함을 느낄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특히 골프장 진
입로와 클럽하우스 주변, 각 홀의 벚꽃이 한꺼번에 개화하는 초봄이면 어디에서도 쉽
게 볼 수 없는 장관을 경험하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반도 남단의 해양성 기후에
속해 휴장 기간 없이 연중 내내 플레이가 가능한 골프장이다.
동래 베네스트 GC의 코스는 전장 6,198m[6,778야드]에 잔디 종류는 야지, 중지,벤트
그라스로 이뤄져있으며 면적은 약 109만 909m²에 이른다. 클럽 하우스는 리셉션, 남·
녀 라커룸, 골프 숍, 그릴로 구성되어 있으며, 250m 길이의 골프 연습장을 갖추고 있다.
동래 베네스트CC 코스의 또 다른 특성이라면, 역사가 오래된 만큼 수령이 매우 오래된
고목이 조경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며 또한 서양 잔디가 아닌 금잔디’ 라
고도 불리는 한국 잔디 고려지가 전체를 뒤덮고 있다. 그리고 자연 친화적인 코스뿐만
아니라 예약에서부터 시설이용, 라운딩까지 이러지는 일관되고 차별화 된 고품격 서비스
로 국내 최고의 명문 골프장을 지향하며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최고의
코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세계적 골프 명가가 되기 위한 동래 베네스트GC 노력은 계속
되고 있다.
동래 베네스트 GC는 1993년에 제36회 아스트라컵 한국 프로 골프 선수권 대회를
개최 하였으며 1995년에 제1회 삼성마스터즈 대회를 개최하였고 2015년에 부산 기
장에 위치한 베이시사이드 GC에서 1회 대회를 개최한 2016년에 2회째를 맞이하는
2016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개최지이기도 하다. 이 대회는
번외 경기로서 국내 골퍼와 해외 활동중인 골퍼들을 초청하여 벌이는 대회로서 특히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국내 정규 투어와는 달리 골프 팬들에게
생소한 팀 대항전 성격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챔피언스트로피(Champions Trophy)
는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대회로 평가 되어질 것이다.
[ 코스 개요 ]
동래 베네스트 GC의 전체 코스를 살펴보면 총 18홀, 6,190m 전장 길이를 가지고 있고
핸디캡으로 난이도를 살펴보면, Out 코스(1~9번홀)에선 7번홀(Par4, Blue Tee 358m)
가 핸디캡 1로 가장 난이도가 높으며 핸디캡 3인 9번홀(Par5,, Blue Tee 465m)이 그 뒤
를 잇는다. In 코스(10~18번홀)에선 핸디캡 2의 15번홀(Par5,Blue Tee 538m)이 최고
난이도이며 10번홀(Par4, Blue Tee 369m)), 11번홀(Par4, Blue Tee 373m)이 그 다음
으로, 대체적으로 어려운 홀과 쉬운 홀이 고루 섞여 있는 양상이다.
동래 베네스트 GC의 전체 홀 중 가장 긴 Out 코스 1번홀(Par4, Blue Tee 409m)
부터 그린 앞에 커다란 소나무가 있는데, 클럽 측은 ‘어프로치를 막는 큰 장애물로,
보기에는 좋으나 넘기기에는 만만치 않다’고 설명하고 있다. 4번홀(Par5, Blue Tee
466m) 에는 이 클럽이 자랑하는 수령 370년의 오래된 모과나무가 있어 명물 역할
을 하고 있으며, 5번홀 (Par3, Blue Tee 189m)은 한가운데에 있는 연꽃이 피는 연
못이 있는데 이 또한 구경 거리다. 6번홀 (Par4, Blue Tee 319m)역시 호수를 지나
그린 앞에 소나무가 떡하니 버티고 있어 공을 붙이기가 상당히 쉽지 않아 보이는 구
조이다. In 코스 10번홀(10번홀(Par4, Blue Tee 369m) 폐어웨이 양쪽으로 흐드러진
벚꽃이 매우 운치가 있는 홀로써 티샷은 아래로 치는 홀로 페어웨이가 넓어 보이기는
하나 우측으로 경사져있고 우측 벙커 O. B에 주의해야 하며 좌측 언덕은 깊은 러프
이므로 정확한 티샷이 요구된다. 이런 홀은 보기 어려운 홀이다. 11번홀(Par4, Blue
Tee 373m)은 우측 해저드, 좌측은 O. B지역이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홀로서
동래 베네스트 GC의 최고 명문 홀로써 고객들을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홀이다.
[ 이용 요금 안내 ]
회원 주중 70,000원 / 주말 75,000원
비 회원 주중 160,000원~170,000원 / 주말 2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