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경] |
|
▷ 강사 : 신현경 - 서울대 미대 졸업 - 미네소타대 예술교육 박사 - 부산대학교 예술 문화와 영상매체학과 박사수료 - 영산대학교 성심교양대학 교수, [저서] - 원그림아~, 그림아 놀자!, 눈메아트북스 - 너의 그림에 대해 말해주겠니?, 청년사 - 신현경 교수의 잃어버린 색: 우뇌로 보고 느끼는 색칠놀이, 호밀밭.18,000원 - Art as Visual Literacy in Literati's Shishuhua, Ph.D Dissertation, U. of Minnesota. 논문 다수 개인전 7회 및 단체전 70여회 1996- 여성문화예술기획 자기표현워크샵:자아를 찾아가는 미술여행 외 다수 진행 참고영상 : <우뇌로 보고 느끼는 색칠놀이> https://m.blog.naver.com/homilbooks/220817419147 |
참가신청 하기
==== 이후 프로그램 추진 계획(날짜 앞두고 자세한 안내 함) ======
- 10월 13일(일) 오후 3시 : [포럼] 4차 산업혁명과 쓰레기 문제 해법을 찾아
- 11월 10일(일) 오후 3시 : [박유진] (삶의 예술학교 교장. 에미셔리 공동체 리더) - 가제 : 삶의 진정한 예술(빛의 존재로서의 삶)
[박유진] |
|
- 야외훈련 지도자 * 아웃워드 어바운드(야외훈련) - 1941년 설립된 세계적인 교육기관. 자연 안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협력, 신회, 용기, 연민 등의 가치를 배워 세상을 돌보는 지도력 키움. - 조국분단으로 인한 고통, 9살 때 브라질로 이민 - 캐나다 토론토대학 철학 전공 - 영국 옥스포드 대학 교육철학 전공 저서 생명의 빛 가족상처 대물림 끊고 빛으로 돌아오다 https://m.blog.naver.com/chuchu125/221348763648 사람이 성숙해 간다는 것 https://m.blog.naver.com/byulssam/221263313630 박유진 어머니.- 나는 이렇게 평화가 되었다. http://m.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8145 |
|
박유진은 9살 때 이민을 가서 북미 히피문화의 마지막 세대였고 북미 대안 공동체 운동 활동가가 되었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교육철학을 전공하고 세계적 청년 리더십 프로그램 outward bound 교사들의 트레이너로 활동하였고 미국 콜로라도 기반 생태영성 공동체에서 20여년간 리더로 활동했다. 2007년 귀국 제주에서 영성공동체를 만들고 10여년 간 리더로 활동하고 현재 영성 리더십 교육 단체 삶의예술학교 설립하여 이시대의 리더들을 다시 깨우고 멘토링 하며 진정한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박유진은 마스터 멘토이다.
주요 관심: 하늘다운 인간의 배출 , 트라우마 사회에서의 개인과 집단의 회복, 통일한국의 세계적 기어
저서: “생명의 춤”
글: “만북으로 열어가는 새로운 100년 선언문”
[만북으로 열어가는 새로운 100년 선언문]
둥! 둥! 둥! 만개의 북이 울린다. 새로운 백년. 다시 개벽을 알리는 북소리. 생명-평화-홍익-밝음이 동터 오는 한민족의 땅. 그 꿈의 땅으로 가는 8,000만의 심장이 만개의 북으로 울린다.
3.1대혁명 100주년을 맞이하는 오늘 하늘과 만천하에 우리의 뜻을 전한다.
우리는 우리가 사는 이곳이 하늘이 임한 밝은 땅이며, 우리 모두 하늘의 이치대로 태어나 하늘을 품고 있는 생명임을 분명히 하노라. 모든 사람 및 뭇 생명이 평등하고, 존귀하다는 큰 뜻을 똑똑히 밝히며, 자손만대(子孫萬代)에 모든 생명이 독자적 생존의 정당한 권리를 영 원히 누리도록 하리라.
때가 왔다. 다시 못 올 때가 왔다. 고난과 투쟁의 시대는 가고, 바른 뜻과 바른 사람이 서는 바로 그 때가 왔다.
지난 100년 한민족의 수난은, 다가오는 세상에서 우리 민족이 새롭게 쓰이기 위해 필연적으 로 넘어서야할 관문이었다. 지금 이곳에 개벽을 꽃 피우기 위해 수천만의 생령(生靈)이 기꺼 이 거름이 되었다. 가시밭길을 이겨내면서 힘을 길렀고, 다양한 사조를 융합하는 용광로를 통과하여 드디어 동서양의 모든 문명을 회통(回通)하는 삶의 양식이 태동하고 있다.
새 세상의 문을 열기 위해 우리는 모두 <나를 다시 개벽>할 것이다. 습관된 나가 지배하는 삶을, 하늘이 이끄는 참된 나의 삶으로 바꿀 것이다. 나의 개벽은 세상을 밝게 할 새 주인으 로 깨어남이다. 우리 모두는 나로부터의 개벽을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다시 크고, 높고, 뚜렷하게 하여 대한민국과 한민족의 명(命)을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길로 나아갈 것이다.
우리는 지금, 이곳에 우리 민족 고유(固有)의 밝은 문명을 숨 쉬게 할 것이다. 그 것은 오래 된 옛날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새로운 문명이다. 그 길은 생태문명으로 가는 길이며, 근 대국가를 넘어 범 지구를 아우르는 문명이며, 물질을 포괄하는 정신문명으로 나 있는 길이다.
지금 이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는 작은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민족의 운명을 바꿀 것 이고, 지구 문명사에 큰 획을 그을 것이다.
분단은 비극이었으나, 시대의 운세는 그것을 더 큰 기회와 힘으로 만들려고 한다. 남과 북의 두 형제가, 가장 성숙하고 합리적인 통합의 과정을 함께 걸어서 이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지 않겠는가! 남과 북의 화해는 인류에게 더 없이 큰 희망의 선물이며 양심과 연민의 새 시대 를 여는 개벽의 신호탄이다. 남한과 북한이 각기 고난을 넘어 개척한 독보적인 길을 탁월한 차원에서 통일시킬 것이다. 남북한이 열리고 부산에서 시베리아를 거쳐 유럽까지 이어지는 기찻길과 자동차길이 열리게 된다. 한반도는 더 이상 외진 곳이 아니라, 동서양을 잇는 시발점(始發点)이자 종착점이 되고 있다. 우리는 이 길을 통해 한민족의 바른 뜻과 밝은 문화, 세상에 큰 도움을 주는 물자가 오가게 할 것이다.
지난 100년, 우리 민족의 개개 구성원들은 여러 인생의 길을 선택했고, 다양한 갈등을 경험 했다. 이제 지난날의 모든 차이와 그에 따른 대립의 후유증을 최소화하여 작은 차이를 넘는 위대한 공존(共存)의 시대를 만들 것이다. 우리는 지난 세월 ‘나뿐만’의 이익을 위해 민족과 대중에게 큰 피해를 입힌 사람들에게도 앞날을 향해 같이 가자는 포용의 손길을 내민다.
그들이 새 세상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위대한 포용에 상응하는 뉘우침이 있어야 한다. 공공 (公共)의 영역을 사사로움으로 오염시키는 세력은 더 이상 이 땅에서 지속될 수 없다. 새 세 상에 동화(同化)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변화해야 할 것이다.
동학혁명과 3․1혁명으로부터 100년이 지난 지금이, 민족의 선각자들이 예견한 바로 그 개벽 의 때이다. 오늘 우리는 만 북을 울리며, 동학혁명과 3․1대혁명의 정통성을 이어받아 스스로 하늘자손임을 자각하면서 이 세상에서 홍익(弘益)하는 인간이 될 것임을 선언한다.
우리는 삶의 모든 것을 서로 돕는 작은 공동체들을 만들 것이다. 저 옛날, 우리 조상들이 삶 의 모범을 보인 두레와 같은 공동체를 본받아 지금 이곳에 맞는 옷을 입히고, 공동체들 사 이의 연결망을 구축하여 작은 공동체와 큰 세계가 조화로운 새로운 문명의 본보기를 만들 것이다.
우리 8천만 한민족은 먼저 깨어나자.
한 사람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듣는 전인(全人) 화합의 정치를 실현하고, 권리의 민주주 의를 넘어 도의(道義)의 민주주의를 완성하며, 정신의 개벽을 바탕으로 마음의 경계를 허물 고 국경을 넘어서는 세계정치를 선도하자
우리는, ‘나’로서 온전히 존중받고 ‘너’와 ‘나’가 서로 살리는 사회경제시스템을 창설할 것이 다. 그리하여 물질개벽을 바탕으로 한사람도 빠짐없이 안심과 풍요를 누릴 수 있는 만인(萬 人)이 어우러지는 경제시스템을 이 땅 위에 실현하고,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독점과 빈곤의 악순환을 끊을 방향을 제시하며, 자연과 인류가 함께 진화하는 큰 흐름에 동참하자
우리는 교육, 문화 등 사회 전반에 있어서, 사람의 본성을 깨닫고,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늘 로 존중하며, 사람의 가치를 드높게 실현하는 것을 근본정신으로 삼아, 인류의 조화로운 새 몸체가 세계에 실현되도록 하자.
마침내 하늘의 이치에 따라 순리대로 사는 삶을 이 땅위에 실현하자.
----------------------------------------------------------------------------------------
공도(公道) 3장
하나. 새로운 시대의 철학을 확립한다. 정신과 물질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고, 자신을 포함한 인류와 대자연의 존귀함을 더 깊이 깨닫고 함께 진화해간다. 우리는 사상-수양-실천을 모두 아우르는 완성된 사람이 되도록 한다.
하나. 3.1대혁명이 전국 방방곡곡의 민회(民會)로 출발하여 오늘날의 대한민국으로 이어졌듯 이, 오늘날 읍-면-동에서부터 정치-경제-문화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참된 보통사람들이 주 인으로 서는 새로운 민회(民會)운동을 전개한다.
하나. 3․1의 정신으로 모든 사람과 사람, 사람과 뭇 생명들 사이의 벽을 허문다. 남과 북, 동 과 서, 종파(宗派)와 정파(政派)를 넘어, 계층을 아우르는 대동(大同)의 정신으로 새로운 대한 민국, 한민족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어간다. 나아가 국경을 넘어 세계 만민(萬民)이 서로 돕 고 살리는 큰살림을 이루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