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추장애가 있는 유아는 경우는 삽화 사이에
일반적으로 안절부절못하고 배고파한다. 비록 유아가 분명히 배고파하고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지만, 먹은 후에는 즉시 게우므로 영양 실조가 일어날
수 있다. 체중 감소, 예상되는 체중 획득의 실패, 그리고 심지어는 사망에 이 를 수 있다.(25%의 사망률이 보고되었다) 이 장애는
지속적이거나 삽화적일 수 있는데, 영 양실조는 나이가 든 소아나 성인에서 보다 적게 나타난다. 자극의 결여, 무관심,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
환경과 같은 심리사회적 문제와, 부모-소아 관계의 문제가 소인이 될 수 있다. 잘못된 급식 경험 또는 게운 물질의 역겨운 냄새 때문에 양육하는
사람이 낙담하거나 멀어 지게 되면, 유아에게 자극 감소가 초래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유아기 또는 초기 소아기 의 급식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다. 보다 나이 든 소아와 성인에서는 정신지체가 소인이 된다.
유병률
반추장애는 흔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여성보다 남성에서 보다 흔히
나타날 수 있다.
경과
반추장애는 발달 지연 상황에서
발생될 수 있다. 정신지체가 있는 소아의 경우 다소 늦은 발달 단계에서 이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를 제외하고는 발병 연령은
3∼12개월 사이이다. 유아에서 이 장애는 대개 자연적으로 완화된다. 그러나 일부 심한 경우에는 경과 가 지속된다.
반추장애의 진단 기준
A.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기간이 있고 난 다음 나타나며,
적어도 1개월 동안 음식물의 반복 적인 역류와 되씹기 행동이 있다. B. 이 행동은 동반되는 위장 상태 또는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예:식도 역류)로 인한 것이 아니다. C. 이 행동은 신경성 식욕부진증 또는 신경성 폭식증의 경과 중에만 발생하지는 않는다. 만 약
증상이 정신지체 또는 광범위성 발달장애의 경과 중에만 발생한다면, 이 증상은 별도로 임상적 관심을 받아야 할만큼 심각한 것이어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