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는 7일(수) ‘사랑의 이동 세탁(빨래방)’사업을 구리시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에서 경기적십자사 ‘이동세탁 특장차량을 지원받아 8개 동(洞)단위봉사회 봉사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빨래방 봉사를 실시했다.
2.구리시갈매사회복지관에 경기적십자 이동세탁(탈수기) 특장차량 지원
함정현 구리지구적십자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8개 동(洞) 단위봉사회장과 봉사원 다소인원 20여명과 함께 “갈매사회복지관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어르신 중심으로 수거해온(침구류 및 의류) 세탁물을 협동으로 “보송보송 이불 빨래방” 봉사활동을 했다.
3.구리시 8개 동(洞) 적십자봉사회장과 봉사원 다소인원이 협동으로 빨래 봉사활동
이날 갈매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평소 집에서 세탁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빨랫감 수거를 하면서 생활실태를 살펴보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고 있으며, 또한 “깨끗해진 ‘보송보송한 빨래’를 전달해 줄 때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4.이동세탁에서 탈수한 빨래 감을 빨래 줄에 널고 있는 봉사원
한편 ‘사랑의 이동세탁(빨래방)’은 구리지구적십자사봉사회가 매년 월 행사로 3월부터 10월까지 동(洞)단위봉사회별로 사회적 취약계층(어르신, 장애인, 다문화,)대상으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갈매사회복지관’ 두 곳에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좀 더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해오고 있다.
5.보송보송 이불빨래 종료 후, 빨래방봉사에 참여한 봉사원, 단체사진
특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에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전파 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콜센터 운영 ▲구리시청 내 발열체크 및 예방수칙 안내 ▲공직자 행복 나눔 헌혈 자원봉사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