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봉에서 바라본 고당봉
산행 날씨 : 무덥고 습한날
산행 코스 : 금성동 ~ 동문 ~ 부처바위 ~ 4망루 ~ 의상봉 ~ 원효봉 ~ 북문 ~ 금샘 ~ 고당봉 ~ 미륵봉 ~ 미륵사 ~ 금성동
산행 거리 : 10.76km
산행 시간 : 03시간 45분
산행 동행 : 달리는거북이 홀로
산행 평균속도 : 2.87km/h
오랜만이다.
화명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마을버스 1번 정류장이다.
화명역에서 1번 마을버스를 타고 와 금성동에서 내린다.
동문
금성동에서 동문으로 올라오는데 벌써 땀이 범벅이다.
동문서 북문까지 약4km다.
동문에서 좀 움직이려는데 나무가지에 시그널을 거는 사람들이 보인다.
금정산 국립공원을 추진하는 사람들이 시그널을 걸고 있다.
나에게 한묶음 주면서 가는 길에 좀 걸어 달란다.
일단 베낭 옆구리에 넣고 간다.
여기서 약수 한잔
물이 달다.
땀도 많이 흘렸겠다 한바가지 마시고 간다.
뒤가 바로 부채바위고 저 앞에 보이는게 나비암이다.
바채바위에 올라가 좀 쉴까 몇번을 망설이다 그냥 간다.
당겨본 나비바위.
부채바위
의상봉과 무명봉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4망루
4망루에서 바라본 미륵봉 준행암 고당봉.
의상봉
정상석이...몇번이나 없이졌다.
만난 등산객 왈 "무속인들이 기도하는데 기의 흐름을 방해 한다고 치워버렸단다"
미륵봉 정상석도 마찬가지고....
무명봉
의상봉에서 바라본 고당봉
회동저수지
하트바위
정말 정교하게 쪼개놨다.
장작을 패놓은것 처럼....
원효봉을 지나고
사기봉에 올라설까 망설이다가 그냥 지나친다.
북문
잠시 쉬어간다.
땀을 너무 많이 흘리니까 걷기도 싫고....간단하게 요기하며....
금샘으로...
고당샘
금샘
고당봉 웃는 돼지얼굴.
고당봉
날씨가 화창한게 조망이 좋다.
고당봉에서 바라본 미륵봉
괜히 발걸음이 미륵봉으로 향한다.
미륵봉
여기도 정상석이 없다.
미륵암
미륵암에서 물로 배를 채우고 금성동으로 내려간다.
금성동에서 티만 갈아 입고 한참을 기다려 1번 버스를 타고 화명역으로 내려간다.
첫댓글 키르기스스탄 일행중 두세명 콜하시지 외롭게 홀로 ㅎㅎ
담주엔 같이 갑시다.
좋은 곳으로~~
ㅎㅎㅎ.....^^^
그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