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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운동의 방향과 주인 되는 길
2002.01.20 (일)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2002년 1월 20일, 이 달을 맞이하여서 세 번째 맞는 안식일이옵니다. 새해에 세 번째 맞는 이 아침에 하늘과 땅이 주시하는 가운데, 천지부모를 모시고 일체·일심·일념으로 축하의 경배를 드릴 수 있는 이 시간을 갖게 하여 주심을 감사하며, 영계에 있는 모든 축복가정들과 자녀가 지상의 축복가정들과 자녀들과 하늘의 왕권을 모시는 천지부모와 더불어 사랑의 평화의 지상·천상천국을 완결 완성하여 억천만세에 하나님을 모시는 태평성대의 왕권으로서 사랑의 천국으로 전진할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어제 날에는 청평에서 청평 역사 만 7주년과 5백 회 수련회를 기념하는 축하의 날을 가졌사오니, 모였던 모든 사람들이 하늘을 모시고 충효의 정성을 다할 수 있는 기념의 날로 지내게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니다.
이제 새로이 이 땅과 더불어 새해 2002년 1월 20일 이후의 전체 일년을 축복의 은사로 맞으시어, 금년에 계획하는 모든 일들이 축복 가운데 일취월장, 하늘과 땅이 기뻐할 수 있는 환희와 영광이 온 천지에 충만하기를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영계에 가 있는 통일교회 식구들과 모든 전체가 하나가 되시어서, 4대 성인과 모든 종교권, 양심권의 축복받은 전체가 지상·천상천국 일원화를 위하여 지상에 재림하시어 축복받은 후손들을 직접 지도하시어서 민족 해방, 국가 해방, 천주 해방 시대로 승리의 패권을 쥐고 전진 전진 전진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흥진 군을 중심삼은 4대 자녀들과 더불어 온 성현 현철과 일심· 일체가 되시어 하늘의 축복받은 가정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옵니다.
하늘은 영광의 실체권이 넘어왔사오니 일심·일체가 되시어, 사랑의 가정을 중심삼은 천국화 일원으로서 하늘 앞에 봉헌할 수 있는 지상·천상 승리의 사랑의 천국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나머지 모든 인류가 하나가 되시어 하늘을 시봉하는 데 지상의 장자권 권위를 가지고 천상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해방된 축복가정, 온 민족, 온 인류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남아진 날들 위에 아버지의 영광이 길이 깃들게 인도하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말 씀> 어젯밤에 오는데 빨리 왔지?「예. 한 시간 10분쯤 걸렸습니다. (곽정환 회장)」윤태근은 저…「예. 오늘 전화할 일이 있어서 했는데 오늘 하와이에 가자고 그러셨다고 준비한다고 그런 소리를 들었습니다. 오늘 올라올 것 같습니다.」온다고 그랬어?「예. 아버님이 그러셨다고….」「어제 청평에 왔었다고 합니다. (김봉태)」(김봉태 회장이 순결운동 활동에 대해 보고)
「……금년 순결상 추천자가 어제까지 접수된 것을 보니까 3천2백 개 학교에서 한 4천3백 명 정도 들어왔습니다. 그러니까 30퍼센트를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몇 개 더 들어오면 아마 3천2백 개 이상 넘어갈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4천5백 명 정도의 학생들을, 이번엔 공학이니까 남녀, 초등학교 같은 경우 가능하면 추천하라고 해서 들어왔는데요,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 데모를 해야 돼, 데모.「예.」학교 전체가 움직이게끔 이렇게 하면 그 도 자체가 움직이게 돼 있다구. (김봉태 회장 보고 계속)
순결 학생 데모를 하라
이와 같은 훈독회를 매일같이 해야 된다구. 이제는 자리를 잡았구나.「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소감이 죽 나와 있는데요, 하여튼 이 운동은 누구든지 다 교육받아야 한다는 것이 이번 연수에 참석했던 사람들의 소감문입니다. 소감문이 좀 나와 있는데 몇 개 읽어 올릴까요? 대표적인 사람들 몇 개를 간추렸는데….」(소감문 낭독함)
교육해야 된다구요. 순결 청소년운동을 해서 나라를 건설하는 거예요. 그 말을 교육해야 된다구요. 그게 얼마나 귀한 거예요? 모르는 사람이 없게끔 말이에요. 이젠 서울로부터 지방에도 방송과 언론기관을 통해서 많이 퍼뜨려야 돼요. 지금까지 기존 순결운동을 하는 것을 퇴치해 버려야 돼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 다음에는 학교 운동만이 아니라 사회운동으로 연결시켜야 된다구요. 그러면 운동 자체가 정책적 면으로 넘어가야 돼요. 그래 가지고 학생들이 순결운동원이 될 수 있도록 해 가지고 딴 것보다도 학교 자체에서 모금운동을 해 가지고 이것을 사회화 세계화 운동을 해야 돼요.
한국에서 순결운동을 하는 이런 사람들이 선교사와 같이 외국에 나갈 수 있게끔 국가가 협조하면 얼마나 유명하게 나가겠어요? 그런 사람들을 앞으로 사회에 있어서 학교를 나오든지 어드런지, 각각 정책 방향이 등용해 쓸 수 있게끔 사회에 중요한 직위, 가정 전체의 부활과 더불어 사회와 학교와 그 다음엔 가정에서 하게 되면 완전히 국가적인 전통을 타고 나갈 수 있는 거예요.
그래, 학교에만 하지 말고 순결운동을 하고는 반드시 한 시간 데모를 해야 돼요. 학생 데모라 해 가지고 순결학생 데모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원하는 사람들은 어디 어디로 찾아와 가지고 교육받을 수 있는 안내를 받게끔 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사회교육을 위한 모금운동이 학생들 사이에서 이뤄져야 돼요. 도시락 값, 한 달에 점심밥 한 끼 안 먹고 모금운동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모금운동을 한 얼마를 순결운동본부의 교육비로 쓰게끔 하면서, 그 돈을 모아 가지고 국가 국가의 교류운동, 한국에 있어서는 기관 사람들과 각 나라의 문교부를 통해 가지고 서로 교환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그래야 이것이 세계화돼요.
그리고 이제 우리 유 피 아이(UPI)통신사도 될 수 있으면 춘하추동 한 번씩 기사를 써야 된다구요. 육대주에 보내라고 해서 기사를 내야 돼요. 어느 나라가 어떻게 된다는 것을 국가 국가가 주목할 수 있게끔 쓰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이라든가 선진국가, 영국이라든가 이러한 본부에서 이것을 표창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그러면 전세계화 되는 것입니다.
그래 놓으면 그게 보고가 돼 가지고 한 종교단체보다도 아이들을 교육하는 그 영향이 커요. 소학교 4학년 5학년부터 중·고등학교, 대학교, 사회로 나온 그 학교 졸업생들도 순결교육을 받아 가지고 자기가 결혼해서 생활한 내용까지도 기사로 쓸 수 있게끔 해서 순결운동본부, 세계 본부에서 잡지 신문까지 내야 된다구요. 그런 기사 같은 것을 자기들 선생들만 알지 말고 일반화해야 돼요, 일반화. 이건 초종교적이에요. 종교를 하나 만들 수 있는 동기도 되는 거예요.
「저희들이 만드는 <순결세대>는요, 각 교육 관계 기관에 다 나가고요, 학부모들하고 교장 교사에게 나가는데 그렇게 반응이 좋습니다. 참 이 단체가 이렇게 좋은 운동을 하는 걸 몰랐다고 말이지요. 그래서 지난번에 순결 글짓기대회 할 때 그 사람이 차관입니다. 청소년개발원 원장이 자기는 빠졌는데 직접 전화가 왔어요. ‘우리 기관도 상을 줘야겠다. 왜 청소년보호위원회만 상을 주느냐? 우리 청소년개발원도 줘라.’ 해 가지고 같이….」
훈장을 줘야 돼, 국가가.「예. 국무총리실의 같은 차관이거든요. 청소년보호위원회하고 청소년개발원이 있는데, 그쪽에만 하지 말고 우리도 해야 하겠다 그러고, 그 다음엔 청소년 관계를 다루는 것이 문화관광부의 청소년부가 있거든요. 그런 기관입니다. 교육부야 우리가 각 교육청에서도 다 했고 교육감들이 상을 다 내놨으니까 그것은 얘기할 것도 없고요. 그러니까 한국의 청소년운동을 아버님이 참 기치를 들어 주셔 가지고요, 참 정말 한 4년 했는데….」
순결운동의 세계화
국가에서 선진국이라든가 육대주에 몇몇 보내 줘 가지고 그 국가에서 환영하게 되면 세계화되는 거예요. 그것을 유엔까지 미국이 주도해 가지고 미국이 이 교육이 절대 필요하다고 해 가지고 말이에요, 온 유엔의 엔 지 오(NGO; 비정부기구) 대사들이 건의해서 미국이 주도해 가지고 선진국가 초종교권에서 하는 거예요. 이런 판도가 제일 빠른 게 그거라구요. 어느 가정에나 한 사람만 돼도 그 가정은 벌써 넘어가는 거예요, 반대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제는 자리 잡았구나. 내버려둬도 찾아와서 교육시켜 달라고 그러잖아? 이제 원리 교육을 해야 돼. 순결 교육이 아니고 원리, 천주평화통일국 전통 사상을 교육해야 돼.
「예. 지금 제가 항상 기도하는 내용이 그겁니다. 어떻게든지 이것을, 아예 아버님이 직접 내신 통일교회 교리라고 할까요, 이것까지 까놓고 강의를 해야 하거든요. 지금도 원리강의를 하는데, 그걸 얘기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걸 지금 제가 어떻게 할 건가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주저할 필요 없어. 딱 몇 개 대학을 중심삼아 가지고 교장을 탁 까놓고 몇 개 대학에 전화 연락을 하면서 이것을 보편화시켜야 할 것은 당연지사로서 생애노정에 받아들여야 할 운동이라고 하는 거야. 그러면 그게 교육 지침에 반영되는 거야.
「그런데 지금도 아버님이 이 운동을 하고 있다는 걸 압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그건 다 아는데 그걸 아예 공개적으로 아직은 못 하고 있어서 제가 무척….」
소학교에서부터 중고등학교, 대학교, 사회에 나가기 전까지 이 체제를 중심삼은 모금운동을 하는데, 상하가 연결될 수 있기 위해서 소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을 중심삼고 사회까지 해야 돼요. 사회에 나가 가지고는 자기들 아들딸의 유치원까지 연결되는 거예요. 그런 순환 코스가 되어야 된다구요. 그러니 안 걸리는 것이 없다는 거예요. 가정 가정마다 아기가 없는 데가 없거든.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이 제일 빠른 길이에요. 자기 자녀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귀한 거예요. 돈보다 귀하고 무엇보다 귀하다는 것을 다 알거든.
그래, 학생들을 시켜 가지고 순결 모금운동 세계화를 하는 거예요. 우리만 할 것이 아니고 전세계 젊은이들이 전부 다 하나될 수 있게끔 하는데, 이것으로 유엔 총회의 순결본부까지 그럴 수 있는 거예요.
생식기가 하나님이 최고 숭배하는 정상
그래, 생식기가 그렇게 귀한 줄 몰랐다고 하잖아요? 내가 어제도 생식기 얘기를 했지만, 그게 하나님이 바라는 최고 숭배하는 정상이에요. 그럼! 거기서부터 천국이 나오는 거예요. 거기서 하나의 중심, 하나의 인맥이 형성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사탄이 전부 제일 나쁜 것으로 돌려 버렸어요.
사람들이 거기에 목을 매고 살잖아요? 그것이 이지러지면 불행하고 부자유하게 돼요. 모든 환경이 전부 다 그것 때문에 달라져요. 그거 별수 없어요. 하늘의 창조가 뭐냐 하면, 음양의 일치예요. 수놈 암놈이 뭘 추구하느냐? 하나되기 위한 거예요. 하나되게 하는 것이 뭐냐? 참사랑이에요. 하나되는 근거지가 어디냐 하면, 마음도 아니고 그거예요. 생명과 핏줄과 사랑이 하나되는 길이라구요.
그러니까 심은 씨가 그냥 그대로 확대해 가지고 번식한 것이 가정이에요. 하늘나라의 백성이 창조되는 분공장이에요, 분공장. 그것이 지상만이 아니고 영계에 그냥 그대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 가치를 드러낸 열매로서 거두어들이는 곳이 천국 아니에요?
그래,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데에 영생이 있는 거예요. 영생의 사랑이 있느냐 하는 문제는 뭐냐? 투입하고 또 자꾸 투입하고 잊어버리면 자꾸 크는 거예요. 커 가지고 끝에 가서는 이렇게 갔던 것이 뒤로 돌아 가지고 안으로 들어와서 나오는 거예요. 씨가 된 다음에 싹이 나와 가지고 나무가 되어 열매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것이 원칙적 그대로 돌아가야만 완전한 씨가 되는 거예요. 완전한 열매가 되어야 사계절을 통해 가지고 수확한 그것이 주인이 안락할 수 있는 안식과 행복의 터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잘 길러야 된다는 거예요.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부정할 수 없어요.
세상에 그것을 모르고 살았다는 것이 얼마나 범죄예요?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핍박받은 것도 그것 때문이에요. 전세계 인류가 거기에 다 꽂혀 가지고 있는 거라구요. 그래, 영계가 지금까지 그런 운세가 안 됐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전부 다 갈라졌던 거예요. 그 원칙이 지상에 선포가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땅 위에 태어나 가지고 살면서 그 길을 돌아볼 때에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으면 최고의 영광 자리에 들어가고 하늘의 권속이 되지만, 근심을 하게 될 때는 멀어지는 거예요. 그게 경계선이에요. 모든 생사지경의 경계선이에요. 제일 무서운 경계선이에요. 거기에서 해방되면 경계선이 없어요.
효자 하게 되면 가정의 경계선이 없고, 충신은 어떤 나라든지 경계선이 없고, 성인은 어떤 세계에 경계선이 없고, 성자는 하늘나라에 영원히 경계선이 없어요. 그 경계선이 무엇이냐 하면, 부부 생활, 가정생활이에요. 경계선이 없이 가정이 세계와 통할 수 있는 그 모체가 될 수 있는 가정 형태를 어떻게 가꾸느냐 이거예요. 남자 여자가 정(正)에서 분립돼 가지고 이것이 뭐냐 하면, 분립된 목적은 거두기 위한 거예요. 많은 씨를 거두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
순결 복의 직행 길이 천국 가는 고속도로
다들 모였나? 왔나?「경호원밖에 없습니다.」그래, 나가 보라구, 얼마나 모였는지.「일곱 명 모였습니다.」일곱 명이야?「예. 경호원들하고 한두 사람 있습니다.」여기 들어와서 훈독회 하자구.
임도순이는 이제 자리 잡았나? 얼굴이 많이 나아졌네.「예.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야, 너도 여기 들어오라구. 부엌에 있는 사람도 들어오라고 해. 갈 사람이 몇 사람인가, 우리?「윤태근 원장이 오면 일곱입니다.」일곱!「사실은 여섯 명이라고 해 가지고 미드웨이 안 서고 오사카로 해서 직접 코나까지 갈 수 있도록 저쪽에서 계획을 짰습니다. 그래서 지금 스케줄이 나왔습니다만….」
배를 가지고 생활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그런 체제를 만들어야 돼요. 해양권 내에서는 어부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양식을 해야 돼요, 양식. 양식 기술을 습득해야 된다구요.
네가 읽어 봐라. 읽어 봐. 어머니 나오라고 해.
원규는 어제 문화의 밤에 열두 시 넘어서까지 있는 걸 봤는데, 갔나, 거기서 잤나?「갔지요. 아버님을 뵈려고 거기에 나와 있었던 것 같습니다.」남아 있는 사람은 없지?「예.」「딱 우리 식구처럼 얘기하고 행동하데요.」「마지막에 나온 김성한 씨는 유명한 탤런트입니다. ‘명성황후’에서도 오빠로 나와서 나중에 칼 맞아 죽는….」
사람이 한 세상에 났다가 왜 났는지 모르고 살고, 무엇을 남겨야 될 것인지를 모르고 간다구요. 가야 할 효자·충신·성인·성자가 되기 위해서는 역사적인 교육이 필요할 텐데, 그게 어디든지 차이를 넘어갈 수 있어야 돼요. 막연한 것이 아니고 말이에요. 이 세상에서도 그런 거예요.
따라다니는 사람을 전부 다 훈독회 훈련을 시켜야 되겠어요. 이리 나와서 하라구. (≪문선명 선생의 평화사상≫ 제3장 문선명 선생의 평화사상 중 ‘평화와 사랑철학’부터 ‘자유와 평화’까지 양연실 씨가 훈독함) 그만 하자. 곽정환이 기도하고…. (곽정환 회장 기도)
김봉태!「예.」순결운동에 대한 보고를 이 사람들에게 한번 해주라구.「아, 예.」그게 어떻게 됐는지 다 모르잖아? 혼란하고 이 사악한 세상에서 우리가 그 전통의 기대를 세울 수 있는 국가적 시대가 열린다는 사실이 놀라운 거라구요.
그걸 선포하고 그 본을 받아 가지고 문을 활짝 자기 일족에 높일 수 있게끔 준비하는 사람들이 이 모든 순결의 복을 다 받을 수 있어요. 그 순결의 복을 받는 직행하는 길이 천국 가는 고속도로라는 거예요. 그건 하늘의 정문을 직통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그것을 체휼하고 체감하면서 사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딸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자, 그 얘기 좀 해주라구.「예.」
「1997년도 참자녀의 날에 아버님께서 한국에서 순결운동을 전개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김봉태 회장 보고)
가정에는 아들딸들이 있기 때문에 초종교 초사상, 전부 다 한 골로 가는 거예요. 기성교회가 반대하고 큰소리하더라도 아들딸이 가는 길 앞에 이제 3대도 안 가서 다 없어지는 거라구요. 그렇게 돼요.
내가 이 아침에 발표시키는 것은, 여러분 젊은 사람들이, 보안 문제 때문에 여기에 와 있지만, 시간이 있으면 연구하고 그런 준비도 하고, 봉태가 시켜 가지고 여기 있는 사람도 그런 면에 훈련시키는 것이 좋아.
그래, 어디 가든지 자기들이 가더라도 수천 학교에 인연을 가진 그 학생들이 수십만, 수백만이에요. 전부 다 중고등학생들이 8백만? 9백만 가까이 되지?「850만입니다.」그걸 전부 다 교육했다구요. 완전히 우리 울타리에 다 들어왔어요. 이것이 3년 걸렸나?「예. 4년째 됐습니다. 2002년 3년 했습니다.」문교부 장관이니 뭐니 누구도 못 했던 것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운 거예요.
우리 뜻이 그래요. 지금 천일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정을 중심삼고 전부 다 교육했기 때문에 축복문제도 간단한 거예요. 이미 다 전통이 섰기 때문에 이번 평화대사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렇고, 이제 부모님의 생일날 중심삼고 모든 종씨가…. 이전에 270성씨가 됐다고 그랬지?「275성씨입니다.」240성씨였던 것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구요. 그 성씨들 열 명씩 데려다가, 종중의 책임자로 도시로부터 도로부터 군까지 열 명씩 뽑아 가지고 평화대사들하고 딱 묶어 가지고 하는 거예요.
그들도 역시 평화대사들과 같이 사회의 중진들이에요. 그 지방에서 손꼽힐 만한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딱 앞서 가지고 자기 일족을 중심삼고 연결되었으니만큼, 종중의 모든 사람들이 전부 평화대사가 됐기 때문에 한꺼번에 말려서 바람이 불게 된다는 거예요. 또 우리가 코치해 가지고 전부 다 교육할 수 있는 입장에 서면, 여러분의 권위가 얼마나 높아지고, 반드시 책임자들은 도면 도의 중심자인 도지사로부터 군수로부터 다 교육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선다구요. 거국적인 이때가 돼요.
청소년이 문제가 돼요. 우리가 청소년을 먼저 교육했다는 사실이 놀라운 거예요. 이것은 발전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앞서 가지고 장년들이 그 뒤에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세계의 기준을 따라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세계적 순결운동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준비를 하라
그런 기반을 닦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여기 젊은 사람들은 그냥 허송세월을 하지 말고, 어디든 여기 지방에서 한 블록을 중심삼고 책임자가 돼 가지고, 가정에 가 가지고 이런 교육 이념이라든가 그걸 선전하고, ‘학교에서 부디 이런 뜻을 받들어 가지고 우리 같은 뜻 있는 젊은 사람, 미래에 나라의 건국적인 후계자가 될 수 있는 사상을 이양시키자.’ 그런 운동을 해야 돼요.
그런 운동에서부터 자기들이 크는 거예요. 가정 운동에서부터 사회운동을 해 나가는 거예요. 사회운동이라는 것이 평화대사 운동, 종족 책임자들 교육문제, 또 교화문제인데, 이걸 사회에 부딪치더라도 밀고 나가야 된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이 관계를 중심삼고 여기 있는 사람들은 3년 4년 지나면서 얼마든지 자기가 갈 길을 무장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지 말고, 또 효과적으로 자기 자신의 설자리를 준비하기를 바라서 이런 얘기를 한다구요. 알겠어요?「예.」
자기들이 시간 있으면 그냥 보내지 말고 밤에라도 학교에 가라구요. 그래서 자기들이 알았으니 야간 대학교에서부터, 야간 대학을 못 하면 주간 대학교까지 전부 다 자기 활동 무대로서, 자기가 미래에 갈 수 있는 동지 기반을 닦을 수 있는 그 길을 잃어버리지 말라는 거예요. 미래에 출세하기를 바라고 다….
자기 종중에 있어서 이름 있는, 또 자기 친구들 가운데 이름 있는 이런 사람들이 있으니, 이러한 가정에서부터, 사회에서부터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을 소화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라 이거예요. 그런 경력을 통해 가지고 세계 지도자가 돼요. 국가를 넘어설 수 있는 자리에 서야만 세계적 지도자가 되는 거예요.
내가 아까도 얘기했지만, 문교부하고 얘기가 된다면 세계적으로 언론계에 발표해 가지고 하는 거예요. 그걸 우리가 할 거예요. 유 피 아이(UPI)통신사라든가 <워싱턴 타임스>에 내게 되면 세계적 문제가 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이런 활동하는 교직자들, 그런 청년들 대표들을 세계로 파송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각국이 환영하고 각국이 초대할 수 있는 때가 불원한 장래에 오기 때문에, 대사들 대신 각 나라 나라에 필요한 이런 순결운동 선교사를 파송한다면 그 나라가 어떻게 되겠어요? 세계의 주체국이 안 되려야 안 될 수 없다는 거예요. 세계가 바라보고 전부 칭송할 수 있는 하나의 중심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 나라가 찾을 수 있는 무엇보다 귀중한 자리라는 것을 알고, 여기에 있으면서 3년이면 3년 동안에 그 준비를 해주기를 바라겠다구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봉태도 반드시 이 사람들 앞에 뭘 보고했다는 얘기를 해주고, 곽정환도 이 사람들을 불러다가 강의를 해야 돼. 교육을 해야 되겠다구. 알겠나?「예.」
자기(임도순)도 책임졌지?「아니, 경호원입니다.」경호원들 교육 안 시켜? 청평에서 관계 맺어 가지고 연결시키는 것 아니야? 영육의 전통적 젊은 사람들을 연결시켜서 이런 놀음을 해야 될 것인데 병이 나 가지고 시기를 흘려 버렸지만, 이제부터 새로운 천일국 새 시대에 있어서 기수가 될 수 있게끔 길러 나가야 되겠다구요. 내가 여기 있어 가지고 빨리 하지 못하니만큼 여기서 선생님 대신 자기 후계자들을 기를 수 있는 놀음을 해줘야 된다구요.
환경이 없어 가지고는 설자리가 없다
그리고 언제나 자기를 중심하고 사위기대예요, 사위기대. 자기 하던 일을 중심삼고 반드시 세 사람, 두 사람이에요. 선생님을 중심삼고도 선생님 앞에 삼위기대는 하나 만드는 거예요. 교육 책임자, 하나는 외교 책임자, 하나는 경제 책임자예요.
가정도 그래요. 외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그 가정이 출세하는 것이고, 경제적 능력이 있어야 출세하는 것이고, 그 가정이 전통적 모든 가정을 넘어서 사상적인 지주가 될 수 있는 이런 가치관적 내용을 가지면 자동적으로 출세하는 거예요. 이 세 가지가 절대 필요한 거예요. 여러분이 가르쳐 줄 수 있는 실력을 말씀을 통해 어디든지 가르쳐 줄 수 있어요.
그 다음에 우리가 경제활동을 지금까지 하는데, 일본 같은 나라는 여자들이 생활하는 데 있어서 혼자서 열두 사람 이상 먹여 살릴 수 있게 훈련을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돈이 없고 뭐가 없더라도 그 사람들을 동원하면 세계 일주하는 비용 같은 것은 한 달 이내에 벌 수 있는 능력이 다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경제 자립할 수 있는 능력, 그 다음엔 뭐라구요? 외교 능력이 있어야 돼요. 못 만들 게 어디 있어요? 선생님도 그래요. 미국에 가서 꼭대기를 다 만났어요. 안 만나 줄 게 뭐야? 가서 만나면 만나는 거지.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자기가 갈 수 있는 그 준비를 할 수 있어야 돼요. 벽돌집을 지으려면 수많은 그 한 장, 한 장을 같은 기준에 쌓아 올리는데 그것과 마찬가지예요. 시일이 많이 걸리면 그 시일이 많이 걸린 만큼 가치 있는 건물과 세상에 드러난 건물을 남길 수 있는 거예요. 사람의 인격 배후도 마찬가지라구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자기도 그래. 여기에 와서 시큐리티 멤버(security member; 경호원)들이 고생하고 지나가면 무엇을 보고했다는 사실을 알고…. 여기 책임자 어디 갔나? 부태 어디 갔어? 보고해 가지고 언제든지 세계로부터 들어온 소식을 알고, 또 여러분이 그런 입장에 있으면 말이에요, 식구들이 와서 물어 보게 되면, 선생님의 근황, 지금 뭘 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 알아 가지고, 여기 <성약 매거진>을 통해서 골자를 알아 가지고 누구든지 물어 보면 거기에 대한 상식을 언제든지 가르쳐 줄 수 있어야 돼요. 그러면 얼마나 신임을 받겠나? 아무개가 동생보다 낫고, 어떤 기관보다도 낫다고 할 수 있는, 교회의 누구보다도 낫다고 할 수 있어야 돼요. 그래야 이스트 가든이나 한남동 지역이 존경할 수 있는 환경이 돼요.
환경이 없어 가지고는 설자리가 없는 거예요. 하나님도 환경을 창조하고 주체와 대상…. 반드시 환경에는 주체와 대상이 있어요. 재창조도 그런 거예요. 여러분이 혼자 잘났다고 ‘내가 무엇인데….’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환경을 만들라는 거예요. 부처에 왔으면 그 부처 전체가 뺄 수 없는 사람이 되면 된다는 거예요. 거기에 주체가 있으면 자기가 절대적 상대가 되는 거예요. 상대가 되면, 이 주체가 언제나 있을 수 없으니 그러면 자기가 책임자 되는 거예요.
언제든지 환경 창조를 할 수 있게끔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회사에 가면 출근도 누구보다도 빨리, 사장보다도 빨리, 어떠한 이사들보다도 빨리 해서 열심히 하라는 것입니다. 환경에 있어서 신임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뭐 자기를 알아달라고 할 필요도 없어요. 동산 가운데 푸른 나무가 있으면, 1년에 드러나지 않으면 2년에 드러나고 3년에 드러나고 10년에 드러나고 백년에 드러나는 거예요. 백년에 드러나게 되면 백년 이상 역사를 거친 그런 나무를 존중시하는 거예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것을 알고, 언제든지 자기 설자리를 개척하기 위한 노력을 열심히 해주기를 바라서 이런 소개를 하는 거예요.
중심 존재는 환경에 대한 책임을 져야 돼
저기 누군가? 김병수던가, 이름이?「예. 김병수입니다.」김병수가 누구야?「접니다.」누구야? 그 얼굴을 보는데 누구야? 누구에 속한 사람이야? 아, 오늘 훈독회 누가 했노? 물어 보잖아?「집사람입니다.」집사람이야?「예.」집사람보다 나은가, 못한가?「제가 못합니다.」못해? 그래도 집에 들어가면 주체라고 생각하지?
내가 김병수를 알아. 어디로 흘러갈 거야? 저 먼 큰 대강(大江)이 되기 위해서는 맨 처음에 한 물방울로부터 동서남북에 흘러 가지고 그 골수를 찾아가는데, 찾아가서 흘러가는 데는 높고 험한 산일수록 그 흐름이 복잡해요. 부딪치고 더러운 곳에서 쓰고 나가고 말이에요. 골수로 흐르기 위해서는 깊은 데로 흐르니만큼 그 동네, 그 산의 동물들이 더럽힌 모든 구정물, 똥이고 무엇이고 할 것 없이 전부 골짜기에 모이는 거예요. 그 골짜기 물은 나쁜데 골짜기에 모이기 때문에 그것을 필요로 하는 모든 벌레들이 거기에서 사는 거예요. 냄새나는 거기에 벌레가 많기 때문에, 자기 영양을 필요로 하는 모든 새가 모이고, 곤충과 새가 모이니 큰 짐승이 모이는 거예요.
어디로 흘러갈 것이냐 이거예요. 경제부에 있다 했지?「예.」그런데 왜 체육부로 갔나? 아, 물어 보잖아? 자기가 잘해서 그래, 사람들 회사가 잘해서 그래, 그 다음엔 자기 부처가 잘해서 그래?「약간은 인간적인 갈등이 있어서 옮기게 됐습니다.」갈등이 자기가 동기가 아니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동기인가? 결과가 어쨌든 결과에 있는 사람도 문제라구.「예.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나중에는 제가 잘못했다고 후회했습니다.」
회사의 주인이 되려면 다 거쳐야 돼.「예.」쓰레기통 소제까지 할 줄 알고, 펜대를 들면 천하가 다 통과할 수 있는 글도 쓸 줄 알고, 역사도 그려 낼 줄 아는 그 사람이 주인이 되는 거예요. 남이 하지 않는 모든 분야에 있어서, 열 분야를 거치면 열 분야에 있어서 자기 기준, 경제 분야에 있어서 이런 기준 이상을 하게 되면 거기에 드러나는 거예요. 자기가 얼마만큼 성실히 하느냐가 문제라구요.
그래, 지금도 경제 분야에 가고 싶어?「제가 계속 해왔던 분야고, 제가 또 그 분야에서 쌓았던 노하우를 배우고 익힌 것을….」영어는 어느 정도 할 줄 아나? 영국에 가서 몇 해 있었나?「3년 있었습니다.」그러면 영어는 잘 하겠네. 학교는?「대학원 나왔습니다.」대학원, 영국 가서?「대학원은 한국에서 나왔습니다. 인하대학교….」영국에 가서는 뭘 했나?「거기서도 경영학과 나왔습니다.」경영학과?「예.」그래, 경제 분야네 그것도.「예. 그렇습니다.」
그거 필요해. 사람이 향기라는 것은 어디 가나 마찬가지야. 더운 데 가서도 그 향기가 있고, 어디 가더라도 낮으나 높으나 그 향기가 변하지 않아요. 그렇게 사는 사람은 그 향기를 좋아하는 것이 북방지대 한대 지방에 가나 열대 지방에 가나 어디 가나, 춘하추동 어디 가나, 밤이나 낮이나 찾아드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서 있는 데서 충실히 하는 사람은 반드시 거기에 충실히 못 하는 세계에 있어서, 시일이 문제가 아니고 짧으면 짧을수록 필요로 하게 되면 필요로 할 수 있는 내용을 많이 가진 사람이 주인이 되는 거예요. 거기에 주인이 되려면 필요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하고 희생을 해야 돼요. 많이 투입해야 돼요. 그래, 많이 투입하고 희생하는 사람은 어디 가나 중심 존재가 되는 거예요.
중심 존재는 환경에 대한 책임을 져야 돼요. <세계일보>는 <세계일보>에 있어서 경제부면 경제부의 중심 존재가 된 책임을 질 수 있어야 돼요. 그러려면, 책임지려면 부장이 있으면 부장 이상의 대한민국에 있어서 상공부 내용을 중심삼고 필요하다고 국회에 가 가지고 자기가 논설 쓴 것을 보고할 수 있는 이런 특청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까지 가야 한다구요. 그것으로 끝나지 않아요. 국가를 넘어 세계시대이니만큼 국가를 넘어서 세계에 갈 수 있는 내용까지도 전부 자기가 공부해야 되는 거예요. 문제는 실력이라구요.
신문사에 훈독할 수 있는 책임자가 필요해
그렇게 알고, 지금 몇 살인가?「마흔 여섯입니다.」나이 많이 먹었구만. 고개 넘었네. 연실이가 사람이 좋아?「예.」언제 좋아졌나? 자기보다 외적인 면의 세계는 못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아니에요. 사람은 마음이 아름다워야 돼요. 그 물결이 아름다운 데는 말이에요, 달빛이 찾아와요. 햇빛이 찾아와요. 반사해 주니까. 안 그래요? 제2세계는 전부 다 자기 빛권 내에 소유할 수 있다는 거예요. 제2세계에 다리를 놓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면에서는…. 이름이 연실이지? 착하고 마음이 아름다운 여자라구. 몇 년 동안, 5년 동안 그러고 다녔나? 약혼하고 그렇게 도망다녔나?「예.」그거 잘했어?「잘못했습니다.」얼마나 잘못했어? 여자 보기에 면목이 서지 않지. 사지가 떨릴 수 있는…. 그런 여자를 어디 가서 얻겠나? 대학원, 석·박사 되는 여자라도 그런 여자 없다구. 또 한 곳에 지성을 드리는 데는…. 여기에 오지 말래도 찾아와. 새끼들 기르고 남편이 있는데도 말이야.
신문 기자가 얼마나…. 글 쓰게 되면 나쁜 것을 좋게도 쓰고 좋은 것을 나쁘게도 쓸 줄 알아요. 이랬다저랬다할 수 있는 변덕 대왕마마들이 신문 기자라구요. 신문 기자를 믿을 수 없어요. 그 사람 믿고 오게 되면 한번 싸움하게 된다면 또 도망갈 텐데. 지금 도망가고 싶은 생각 안 갖나?「지금은 없습니다.」지금은 없으면 어제까지는 있었구만. (웃음)
저 사람도 여기 와서 있는데 정원주라고 말이야, 정원주가 훈독회 하는데 자기도 선생님 앞에서 훈독회 한번 하면 좋겠다고 자기 마음은 그랬을 거라구. 요전에 내가 한번 읽게 하니까 잘 읽더라구. 강조만 조금만 하게 된다면 말이야, 감동적이겠어. 바이올린 연주도 아름답게 잘 해야 하지만 공명하는 그 바이올린 자체도 소리가 아름다워야 돼요. 본성이 아름다우니까 음색도 그렇고 마음도 그렇고 감동하는 뭐라고 할까, 감정이라고 할까, 그것도 예민하고 다 그런 면에서 상당히 소질이 있다고 해서 시켜 보니까….
남편은 온 줄 몰랐더니 언제 들어왔나?「밖에 있었습니다.」여기 한꺼번에 들어올 때 들어왔나, 나중에 들어왔나?「함께 들어왔습니다.」그래?「예.」내가 왔을 때 몇 번이나 왔나? 몇 번 얼굴을 보지 못했어.「요즘에는 자주 왔습니다.」언제? 선생님 올 때는 자주 오나?「최대한 오려고 합니다.」
이제부터 신문사에 훈독할 수 있는 책임자가 필요해요. 사장이나 할 것 없이 전부 편집일 하는 것보다도 누구 불러 가지고 훈독회 할 수 있는 그런 걸 빨리 연습하라구. 그래 가지고 물어 보면 답변할 수 있게 빨리 준비해. 훈독 책임자는 앞으로 출세할 수 있는, 신문사에 출세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아? 아나 말이야?
지금 사내에 혁명을 했어요. 이놈의 자식들, 회장이, 주인이 누군지 몰라 가지고 지나가는 거지새끼로 알고 있어요. 지나가는 거지가 잘먹고 간 거지는 칭찬하는 것보다도 먹을 때는 좋아하지만 지나가고 나서는 물어 보게 된다면 부잣집이라고 해 가지고 나쁘게 얘기한다구요. 복 받으라는 얘기 안 해요. 자기들 잘산다고 말이에요.
그래, 집에서 훈독회 하고, 동네에서 자기들 또래들, 친구 있겠구만.「예. 많습니다.」많아?「예.」얼마나 많아? 한 백 명 되나? 몇백 명?「모임도 있고 그렇습니다.」응?「제가 주관하는 모임도 있고 그렇습니다.」아, 글쎄 모임도 있는데 얼마나 되나? 친구들이 얼마나 되나 말이야?「친한 친구는 한 수십 명 되고요.」자기가 끌고 가면 달려올 사람이 수십 명밖에 안 돼?
그래, 그 말은 무슨 말이냐? 경제적인 면에 글을 썼으면 수백 명, 수천 명이 읽을 텐데 말이야, 거기에 연결될 수 있는 글을 못 썼다는 결과도 되잖아? 그래도 친구들이 있겠구만.「예.」친구들을 모아 가지고 혁명을 해. 뜻의 길은 틀림없이 이루어진다구. 지금 46세면 뭐 오십이 되겠구나. 선생님이 미국에 갈 수 있는 때, 세계에서 전부 싸우기 위해 한국을 내버려두더라도 자기들이 자립한다고 봐 가지고 미국에 가기 위한 준비를 다 하고 그랬더랬는데.
원래는 내가 1962년도에 미국에 가게 돼 있었어요, 공화당 보호 밑에서. 민주당하고 공화당이 싸우는데, 박보희 씨가 선생님이 이 땅에서 핍박받지 않고 미국에 가면 출세할 것은 정한 이치인데 가라고 해 가지고 간 거예요. 자기가 뭐 희생양이 됐지.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 선생님을 위해 희생해 가지고 1962년도에 당력을 통해 가지고 미국에 갈 수 있는 수속을 다 했어요, 완전히. 누구도 몰라요. 그때 갔으면 내가 핍박도 안 받지요. 1972년도, 10년 후에 간 거예요. 그런 것은 국내 자체가 자리를 못 잡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내가 미국에 갈 때 누구도 몰랐어요. 남들은 ‘문 총재가 도망갔다. 크게 잘못해서 도망갔다.’ 했어요. 미국에 가서 부모님이 얼마 안 가서 세계적인 기반을 닦았어요. 여러분 젊은 사람들은 그러한 도약을, 도약보다도 도약은 각도 가지고 날아가는 것이지만 비약을 해야 돼요. 수직으로 날아 가지고 가서 부딪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언론계의 왕초 자리에 올라왔다
이름이 무슨 ‘병’ 자인가?「‘잡을 병(秉)’ 자입니다.」수 자는?「‘물가 수(洙)’ 자입니다.」바닷가에 가 살아야겠구만. 내가 하와이 같은 데 언론기관을 만들어서 유 피 아이(UPI)통신사 지국도 많이 만들려고 해. 열심히 해요. 알겠어요?「예. 명심하겠습니다.」내가 좀더 알아봐야 되겠구만.
저 양반 알아?「예. (곽정환)」언제부터?「전에 그런 인연이 있기 때문에. 제 밑에서 바로 일하지는 않았는데요, 알고 있습니다.」그래, 어떻게 되어서 경제부에 있다가 그렇게 됐어?「그때는 아마 손 편집인이 있을 때 그렇게 됐을 겁니다.」손 편집인은 성격이 맞지 않았겠지. 저 사람도 깔끔한 사람이라구. 한번 퉁 하게 되면 말 안 듣고 똘똘 굴러 날아가는 사람이라구. 사람이 좀 얼굴은 그렇더라도, 배우들이 말이야, 깍쟁이가 황후마마가 돼 가지고 천하의 어려운 것을 혼자 안고 해산하겠다는 거와 같이 그런 성격으로 개조할 줄 알아야 돼.
자기가 좋아하지 않았겠지, 손대오? 그래, 영어 시험 치라고 내가 손대오한테 지시했더랬는데 영어 점수가 좋지 않았더구만.「그때는 공식적인 시험이 아니라 국제부를 강화한다고 국제부로 갈 사람들을 뽑는다고….」그렇게 뽑지 뭐라고 하고 뽑겠나? 국제부 시험 문제 내 가지고 시험치는 거지, 실력을 알기 위해서. 알아보니까 좋지 않던데?「성의 없게 썼습니다.」왜 성의 없게 써? 성의 없게 썼으니 미끄러져야지. 미끄러졌는데 무슨 불평이야?「불평 없습니다.」
이제라도 또 무엇을 하게 되면 또 성의 없게 할 것 아니야? 왜 부처에서 하면, 상부에서 지시하면 자기 골수 맨 깊은 데, 더러운 것이 깊은 데 모이는데, 그런 물을 뒤집어쓰고서 지고 밀고 나가야 될 텐데, 성의 없이…. 그때 그것이 필요할 때라구. 그래, 지금 시험 치면 성의 있게 잘 쓰겠나?「예.」
지금 <워싱턴 타임스>도…. 선생님이 지금 언론계의 왕초 자리에 올라왔어요. 이번에 런던에서 이메일이니 무슨 넷? 인터넷을 중심삼은 모든 전부, 언론계 단체 사람들이 많이 모였는데, 우리는 원치 않는데 상좌에 내세워 가지고 워싱턴 타임스와 유 피 아이에 의뢰를 한 거예요. 우리 워싱턴 타임스니 유 피 아이(UPI)통신사가 어디에 속해 있느냐 하면, 뉴스 월드 커뮤니케이션 회사에 속해 있다구요. 뉴스 월드 커뮤니케이션을 대해서 뉴스 월드 엠파이어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언론계에서 붙여 줬어요.
레버런 문을 때려잡을 수 없다 이거예요. 미국 정부, 소련 정부, 중국 정부의 비밀을 순식간에 모을 수 있어요. 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국)를 통해서, 영국의 모든 정보처를 통해서 중국의 정보부처까지, 소련의 정보부처까지 연결해서 자기들의 비밀을 알 수 있는 길이 다 닦여 있어요.
새로운 세계에 가기 위해 준비를 해야 돼
그렇게 알고, 그런 세계에 가기 위해서 이제부터 준비를 해야 돼요. <워싱턴 타임스> 기사 내용을, 사설 같은 것 번역해 놓은 것을 어느 누가 썼다는 것을 알고 그걸 평가를 해 놓고 전부 다 이래 가지고, 그 사설에 대해 재차 교육할 수 있는 실력자가 되어야 된다구요. 편집인이 별 것 있나? 사장이 별 것 있나? 그 상대 되는 사람이 해야 되는 거지요.
그렇게 알고, 자기가 가야 할 길을 다 준비해 놓고, 준비해 놓으면…. 공기가 저기압이 되게 된다면 고기압이 찾아와요. 깊은 데 있으면 물이 깊은 데를 먼저 밀고 가야 돼요. 누가 알아준다고 몰라준다고 섭섭해할 필요 없어요.
나 그렇게 살았어요. 세상에 제일 구덩이에 제일 몰리고 굴러 떨어져 가지고 없어질 줄 알았더니 그거 없어지지 않아요. 필요한 것이니 필요한 것이 와서 채워 주게 되면 자연히 넘쳐 가지고 균형을 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그 넘는 것은 깊은 데에서부터 넘어 나왔기 때문에 누구든지 관심을 갖는 거라구요.
그렇게 알고 열심히 해봐요.「예.」알겠어? 그리고 색시를 사랑해야 돼.「예.」내가 색시를 갖다 팔아먹는다고 생각은 안 하겠지?「예.」오늘 훈독회 나도 들어 보니까 훈련시키면 남편하고 하면 누가 낫겠나, 남편이 낫기를 바라는데 아내가 낫다면 곤란하지. 그래, 둘이 경쟁해 가지고 친구들 몇 명씩 모아 가지고 집안에서부터 열심히 해 가지고 앞으로 훈련이 필요할 거라구.
신문사에서도 ‘김병수라는 사람이 어떻게 하는데 자꾸 훈독회에 불러다 해라.’ 하고 당장에 일주일 이내에 시작할지 모를 거야. 글은 쓸 줄 알지만 훈독회는 할 자신이 없지? 뭐 색시만큼은 하겠지?「최선을 다하겠습니다.」아, 글쎄 훈독회에서 물어 보면 답변해야 된다구. 답변하기 위해서는 오늘의 훈독회 내용을 가지고 기도하라구. 기도 착착착 해 가지고 청중이 훈독회를 통해 감동 받을 수 있는 깊은 의의를 갖고 있다 하는, 자기가 평면적으로, 수평으로 알던 김병수가 아니고 ‘골수를 알았구만.’ 이렇게 될 수 있게 하라구. 그러면 친구 중에 친교가 없던 친구가 찾아와요. 사내에도 찾아와 가지고 의논할 수 있는 일이 많게 된다면 자연히 자기가 중심 존재가 되려고 하지 않더라도 되게 돼 있다는 거야. 그것이 자연법칙이야. 자연법칙의 환경을 그렇게 해서 품고 나가야 돼. 천운을 그렇게 품고 나가는 것을 알고 열심히 해봐요.「예. 명심하겠습니다.」
저 사람 누군지 알지?「예. 압니다. (곽정환)」효율이, 아나?「예. 압니다.」언제부터 알아?「직접 같이 일은 안 했지만 양연실 씨 낭군이라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낭군? 짝꿍은 아니고? (웃음) 낭군은 ‘두 양(兩)’ 자 쓰나? 낭 자는 무슨 낭 자야?「‘신랑 랑(郎)’ 자입니다.」‘두 량’ 자 쓰면 양군이 되지. 그거 좀 알아보라구, 곽정환.「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학교 학부 같은 것을 찾아서 좀 참견해 주고, 앞으로 어디 가서 써먹으려면 이력서가 필요해. 이력서 한번 써요. 저 사람은 이제 유 피 아이(UPI)통신사의 사장이 되어 있다구. 내가 밀어주면 어디 가든지 날아갈 수 있지. 현재 홍콩에 지부를 만들고, 중동에 우리 무슨 신문인가?「<미들 이스트 타임스>입니다.」<미들 이스트 타임스> 중동에 하나 연결되고, 이제부터 코몬웰스, 영국에 있어서 38개 해양국가의 신문을 만들려고 한다구요, 영연방 신문을. 이래 놓으면 대단한 힘이 될 거라구요.
영국의 본사를 전부 다 정비했다구요. 미들 이스트도 정비해서 본사가 거기에 있고, 홍콩이라든가 해양권도 영국 본사에서 관리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영어 하는 사람이 필요해요. 그렇게 알고, 자기 능력이 있으면 어디 발휘해 보라구.「예.」곽정환이는 그런 데 시작하면 도움이 돼 있으니만큼 저런 사람을 빼서 쓸 수 있으면 빼서 쓸 수 있게끔 노력해 봐요.「예.」
자, 그러면….「전체 일어서시겠습니다.」서 가지고 해요. (경배) 자, 아침밥 먹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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