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주회장님의 카톡에서]
설날 아침에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 새해는 그런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가 숨쉬고 파릇한 미나리 싹이 봄날을 꿈꾸듯 새해는 참고 꿈도 좀 가지고 맞을 일이다. 오늘 아침 따뜻한 한 잔 술과 한 그릇 국을 앞에 하였거든 그것만으로도 푸지고 고마운 것이라 생각하라. 세상은 험난하고 각박하다지만 그러나 세상은 살 만한 곳 한 살 나이를 더한 만큼 좀 더 착하고 슬기로울 것을 생각하라. 아무리 매운 추위 속에 한 해가 가고 또 올지라도 어린것들 잇몸에 돋아나는 고운 이빨을 보듯 새해는 그렇게 맞을 일이다. ㅡ김종길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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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대견해하기를 그러고 보면 섬은 늘 제자리였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살다가 죽는 인생의 시간보다 훨씬 더 오래도록 한자리에서 버텨 왔다.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켰던 섬은 자유롭게 떠다니는 구름이나 날씨에 따라 수만 가지 표정을 짓는 바다가 부러웠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섬은 스스로를 지켰다. 혼자만의 외로움을 즐기면서도 다가오는 바람과 바다에게 자신을 내어주면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일. 있는 그대로 나의 감정을 받아들이며 내 자리를 지키는 일은 중요하다. 외로움으로 인해 또 다른 무언가를 얻을 수 있고 우울한 내 모습을 보며 새로운 날을 계획할 수도 있으니까. 다만, 너무 외롭지 말기를 스스로 대견해하기를. 버티고 서 있는 것만으로 삶을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이기에.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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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자신에게 절대로 해선 안 되는 행동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을 동정하는 것이다. 자신의 상황이 다른 사람에 비해 좋지 않고 노력에 비해 나타나는 결과가 크지 않더라도, 그래서 때로 좌절하고, 무너지더라도 결코 자신을 동정해선 안 된다. 동정은 스스로 일어날 힘을 앗아간다. 자신의 삶을 불쌍하게 바라보는 것은 자신이 계속해서 그 자리에 머무를 것이라 단정 짓는 것과 같다. 스스로의 아픔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 그로 인해 쏟아지는 눈물을 참지 않는 것, 그 정도면 충분하다. 자신은 동정해야 할 존재가 아니다. 자신은 불쌍하게 여겨야 할 존재가 아니다. 자신은 사랑해야 할 존재다. 명심하자. 진정 누군가를 일으키는 것은 동정이 아닌, 사랑이다. 안녕 소중한 사람 중에서 / 정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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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감사와평화그리고 즐거운부동산 원문보기 글쓴이: 감사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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