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또한 사람들의 정신의 안정에 대한 관심도 증가함에 따라 집에서 아로마향 비누를 만드는 사람들이 증가되고 있는데, 저 역시 제 친구가 선물해준 "천연 아로마 비누"를 받고서는 천연비누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었답니다.비누라는 것이 당연하게 집에서 만들기 번거롭고 어려우며 또한 그냥 슈퍼에서 사다가 쓰는 생필품정도로 생각했는데 때로는 약으로도 쓰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런 천연 비누를 아로마샾에서 사는 경우 일반비누의 많게는 10배정도의 가격 차이가 나기도 하는데 천연비누에 대해서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우선 기존의 비누는 공장에서 방부제, 합성세재, 합성향, 화학색소등 여러가지 화학물질을 섞어서 만들어 요즘같이 추울때 피부가 더욱 당기는 느낌이 들거나 민감성 피부의 사람들에게 트러블을 안겨주는 주요요인이 됩니다. 저도 민감한 편이라서 기존에 비누선택할 때 무척 그중에서도 순한 제품을 고르느라고 애를 먹고 했었답니다.
또한 기존의 비누는 피부보호막까지 강한 세정력이 모두 씻어내려서 추운날 얼굴 피부의 보호막을 앗아가버리기 하는 나쁜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그리고 피부보호막을 약하게 함에 따라 얼굴에 각질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천연 비누는 이러한 기존의 비누의 사용으로 인해 겪었던 불편함과 안좋은 점들을 보완해줍니다.
어쩐지 이러니까 제가 천연비누의 맹신자 같지만 조금 고가의 재료들이 들어가고 또한 만들고 숙성시키는 것이 다소 어렵다는 단점을 빼면 천연비누는 자신에게 자기관리의 일종으로 투자하는 개념으로 받아들여 좋은 점들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해도 과하지 않을 꺼라 생각됩니다.
일단 천연 비누는,
1.자기 피부타입에 도움이 되는 재료를 선택하여 만들수 있습니다.
자신의 현재 피부상태에 따라서 필요한 재료를 선택하여 양질의 식물 오일이나 허브나 essential 오일을 더하기도 하고, 철저하게 자신의 피부나 기호에 맞은 나만의 비누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피부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었기 때문에 피부에 무척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천연 비누는 환경에도 도움을 줍니다.
기존의 비누와 달리 합성화학물질이 아닌 천연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비누이므로 환경오염을 줄이는 한가지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3.향을 첨가하는 경우에 아로마테라피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아로마 요법이 대체의학의 일환으로 요즘에 각광받고 있다는 것은 다들 아실껍니다. 자신의 컨디션 상태에 따라 아로마향 오일을 첨가하여 예를 들어 심리상태가 불안하고, 신경장애가 오는 듯하다면 진정효과에 좋은 라벤더향을 첨가하고, 환절기 목감기 혹은, 근육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는 비누를 만들고 싶다면 유칼립투스향을 넣어서 만들면 됩니다. 단순하게 깨끗하게 만드는 세정용 비누가 아닌 덤으로 심신 치료까지 할 수 있는 2가지 역활을 톡톡히 해내는 비누가 되는 것입니다.
4. 비누의 모양 선택이 가능합니다.
무척 작은 부분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기존의 네모 빤듯한 비누의 모습에서 천연비누는 만들어서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꽃잎등을 넣어서 밋밋함을 탈피할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 쟈스민 꽃잎을 넣어서 세안하는 동안 이쁜 비누(?)로 세안할 수 있는 즐거움도 얻었답니다.
왜 우리가 천연 비누를 써야 할까요?
오존층 파괴나 스트레스, 화장품 부작용 등으로 생각했던 피부 트러블의 상당수가 비누로 인한 자극 때문이라는 말이 알려지면서,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원인 모르는 피부 트러블로 인해 천연 비누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우리 몸과 마음의 피로를 동시에 풀어 주고 감기나 불면증, 여드름 완화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비누는 온가족이 매일 두세 차례 이상 사용하고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화장품보다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신의 피부 특성을 파악하고 피부 기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천연 비누를 선택하는 것은 깨끗한 피부는 물론,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기도 한다.
핸드 메이드 천연 비누의 가장 큰 매력은?
꾸준히 사용하다 보면 만성적인 피부 트러블이 단기간에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천연 비누의 특징과 효능을 결정짓는 것은 시판되는 일반 비누가 갖고 있지 않는 높은 보습력과 저자극이다.
천연비누와 상업용 시누 사이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글리세린의 함유 여부, 즉 보습력의 차이다.
글리세린은 아토피나 피부 가려움증과 같은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보습성분으로 비누의 숙성 과정에서 자연 발생한다. 그러나 다량의 비누를 일괄 제조하는 공장에서는 제조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글리세린을 분리하여 별도로 판매하는 것이 보통이다.
시판되는 일반 비누가 합성향료와 인공색소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천연비누를 만들때는 천연 식물성 색소를 사용함으로써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천연비누는 100%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고 있다.
인공 계면활성제나 방부제, 경화제 등이 일반 비누에 포함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천연 비누에는 비타민 E와 같은 천연 보존제를 사용한다는 것 역시 큰 차이점이다.
핸드메이드 천연비누 vs. 일반 비누
No 성분 핸드메이드 천연비누 일반비누
1 오일 100% 식물성오일
보습작용과 이로운 물질을 다량 함유 - 동물성오일
점도가 높아 끈끈함
- 광물성오일
미끌거리고 입자가 커서 모공이 막히기 쉽우며 민감성 피부에는 자극을 일으키기 쉽다
2 글리세린 글리세린 함유 글리세린 분리(화장품 원료로 사용)
3 계면활성제 미사용 인공 계면활성제
4 방부제 천연 보존제 인공 방부제
5 경화제 미사용 인공 경화제
6 색소 천연 색소 인공 색소
7 향료 에센셜오일 합성 향료
1. 100% 식물성오일 사용
오일재료의 성분은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아주고, 외부의
찬공기나 해로운 물질들이 피부에 흡수되지 않게 보호해 주며 피부를 부드럽게 해줍니다.
100% 식물성오일은 호호바, 아보카도, 올리브, 피마자, 아몬드, 윗점, 해바라기씨,
동백 등에서 생성하며, 보습작용이 좋고 피부에 이로운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2. 글리세린 함유 : 보습 성분
천연비누와 일반비누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글리세린 함유 여부입니다. 앞서 설명 드렸듯이 글리세린은 비누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보습 성분입니다. 보습 성분은 수분이 부족하여 아토피나 가려움 등 피부 트러블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비누는 대용량을 제조하는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글리세린의 성분을 분리합니다.
3. 인공 계면활성제 미사용
계면활성제는 피부의 보호막을 제거하여 거칠은 피부, 습진, 피부염 등 피부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천연 보존제 사용
비타민E는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천연 보존제로 사용합니다.
5. 인공 경화제 미사용
비누를 단단하고 오래 사용하기 위해 경화제를 사용하지만 천연비누는 4주~6주간의 숙성(건조)
기간에 내부의 화학반응을 서서히 유도하여 질 좋은 비누를 만드는 것은 물론 비누 내부의
수분을 제거하여 경화제 없이 비누를 단단하게 만듭니다.
6. 천연 색소 사용
천연식물성 색소는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합니다.
7. 에센셜오일 사용
에센셜오일은 천연향과 피부의 특성 및 사용 목적에 따라 아로마테라피의 기능이 있습니다
MP법이란?
MP법은 녹여붓기법이라고도 합니다.
말 그대로 비누베이스를 열로 가열해서 녹이고 거기에 첨가재료를 첨가하고 비누틀에 부어넣어서 굳히는 방법이죠.
녹여붓기법의 장점은 어린이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는 것과 숙성기간이 따로 필요없어 금방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단점이라고 한다면 CP법으로 만든 비누에 비해 성능이나 효과면에서 다소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일반 시중의 비누들 보다는 훨씬 좋지만요.^^
녹여붓기법은 일단 공장에서 대량 생산된 비누베이스를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오일선택이 불가능하고 비누베이스를 녹이는 과정에서 고온의 열로 인해 비누의 좋은 성분이 파괴될 위험도 있습니다.
CP법은 저온숙성법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각종 오일들(레시피)을 선택해서 거기에 가성소다, 증류수를 혼합하여 비누화 반응이라는 화학반응을 일으켜 비누를 만드는 것이죠. 그 중간에 자신이 원하는 각종 첨가물을 첨가하구요.
저온숙성법의 단점이라면 녹여붓기법에 비해 다소 번거로운 제작공정, 숙성기간으로 인해 사용가능기간이 길다는 것이겠죠.
하지만 저온숙성법의 효과나 성능은 단연 천연비누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효과 효능의 오일을 직접 조합할 수 있고, 비누베이스를 녹이는 고온처리 과정이 없기 때문에 성분파괴의 위험도 적고, 오랜 숙성기간으로 비누가 순하게 되기 때문이죠.
쇼핑몰이나 옥션, G마켓등 에서 보면 같은 천연비누인데도 가격이 천차 만별인걸 보실수 있습니다.
MP비누는 만들기도 쉽고 재료도 저가인 관계로 비교적 싼편입니다.
CP비누는 제작공정도 다소 복잡하고 기간도 오래 걸리고, 성능면에서도 뛰어나기 때문에 MP비누에 비해 비싼편입니다.
형태적인 측면에서 차이점을 찾자면 MP비누는 면이 매끄럽고 광택이 나며, 투명한 생태입니다. (일부 투명하지 않은 경우도 있음.)
CP비누는 표면에 광택이 거의 없고 거의 불투명 상태입니다.
천연비누는 만드는 방법을 알면 간단하지만, 완성되기까지 일어나는 화학적 반응은 다소 복잡하답니다.
오일(또는 지방)과 가성소다와 물의 혼합물(일명 잿물, 알칼리액)이 만나 생기는 화학적 반응으로 비누와 천연 글리세린 성분이 생기는 것입니다.
천연비누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가 천연 글리세린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탁월한 보습력과 피부 보호를 해주는 천연 글리세린은 4~6주 간의 비누 숙성 기간 동안 자연적으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대량생산되는 일반비누들은 이런 글리세린 성분을 추출하여 화장품회사에 판매하거나 다른 용도로 쓰기 때문에 천연비누에 비해 보습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오일과 잿물이 만나 화학반응이 일어나는 과정을 비누화(saponification)이라고 합니다. 비누화는 오일과 잿물을 섞는 순간부터 4~6주 동안 숙성시키는 동안, 기간에 따라 정도는 다르지만, 지속적으로 계속됩니다.
오일과 잿물이라는 재료에서 볼 수 있듯이 천연비누에는 화학성분이나 인공재료가 첨부되지 않아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고, 피부의 좋은 성분까지 씼어내지 않고 보호해 줍니다. (하지만, 판매자에 따라 천연비누를 제작할 때 인공향이나 기타 천연재료라고 볼 수 없는 성분을 첨가하기도 하니 구성성분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굉장히 다양한 오일과 지방들이 비누제작을 위해 사용되지만 가정에서 사용하기 위해 DIY로 제작하시려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올리브오일, 콩기름, 해바라기오일, 포도씨오일 등을 많이 활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오일과 잿물 외에 다양한 첨가물(허브, 한방분말, 식품 분말, 추출물, 에센셜오일, 꿀, 우유 등)을 이용하여 효능과 향기, 때로는 멋을 더할 수 있습니다.
천연비누는 재료의 품질과 신선도, 성분비율, 제작자의 기술, 보관장소, 보관온도, 숙성기간 등에 따라 그 질이 결정되는 것이 흡사 와인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천연비누 만들기
홍보마케터 권영주 씨는 최근 취미삼아 천연비누를 만들고 있다. 돌잔치에 갔다가 우연히 선물 받은 뒤 관심을 갖게 됐고 만드는 방법을 참고로 무작정 따라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틈나는 대로 만들어 직접 사용하고 또 지인에게 선물한다.
그는 "세안을 하면 뽀득뽀득 한 게 느낌자체가 다르다"고 말한다. "재료값을 생각하면 결코 싼 게 아니다. 하지만 틀에 따라 장미꽃 등 갖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어 재미가 있다"고 덧붙인다.
최근 '선물하기 딱 좋은 천연비누 만들기'(미디어윌)를 출간한 최민아씨는 아예 '내 아기'를 위해 천연비누를 만들다 전업한 경우다. 지금 전문숍인 '비누마켓'을 운영하는 그는 "천연비누는 피부타입에 딱 맞는 나만의 비누를 만들 수 있어 장점"이라고 말한다.
단점이라면 일반비누에 비해 금방 물러진다. 물 빠짐이 좋은 받침을 사용해야 한다.
천연재료 사용해 보습력 탁월
천연비누는 공장에서 대량생산되는 비누와 달리 비누화 과정에서 생성되는 글리세린이 그대로 살아 있어 보습력이 탁월하다. 또 순하다. 계면활성제, 응고제, 유화제, 방부제 등 공장비누에 들어가는 화학물질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피부상태에 따라 재료를 잘 선택하면 지성피부의 피지제거나 여드름, 아토피 완화 등 여러 효과도 볼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
모델로 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민감한 피부의 경우 피부타입에 맞는지 사용 전에 패치 테스트(patch test)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그는 "천연 제품만이 안전하다는 사고방식은 곤란하다"며 "일례로 주요 천연성분 중 하나인 아보카도 오일은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유발된다"고 설명한다.
방부제 없어 장기보존은 불가
천연비누는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는 만큼 상하기도 쉽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만들기보다 적은 양을 만들어 사용해야 한다.
박 원장은 "평균 1년 정도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만 상온 보관 시 직사광선이 들어오거나 온도 변화가 심한 곳은 피해야 한다. 보관과정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일단 냄새가 나면 과감히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제품을 만들 때 상하지 않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분 만에 물고기 비누 만들기
천연비누를 제조하는 방법은 녹여붓기, 저온법, 고온법, 리배칭 등 4가지가 있다. '물고기비누'는 초보자에게 가장 적합한 녹여붓기로 만들 수 있다. 보다 질 좋은 천연비누를 원한다면 저온법을 익혀야 한다.
1. 비누베이스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녹인다. - 이때 비누베이스의 온도가 70℃를 넘지 않도록 한다.
비누베이스(kg당 4000~6000원)는 비누를 만드는 주재료인 팜오일과 코코넛 오일에서 정유한 지방산을 비누화시켜 만든 것으로 전문점에서 구입하면 된다.
가열도구로는 핫플레이트가 좋지만 가스레인지를 사용한다면 중탕법으로 은근히 가열하는 것이 좋다.
2. 녹인 비누베이스에 '탄저린' 에센셜 오일과 비타민E 1g를 넣고 잘 섞이게 저어준다. - 에센셜오일(향)은 천연의 허브나 과일, 식물에서 얻은 오일로 피부타입과 기호에 따라 원하는 향을 첨가하면 된다.
가격은 3000~6000원(10ml). 주름예방에 좋은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이 있다. 비누나 화장품에 넣으면 보존기간이 늘어난다. 1만원(100ml).
3. 틀에 비누액을 1/3정도만 붓고 알코올을 뿌려 기포를 제거한다
. 물고기 모양 장식품을 넣고 알코올을 뿌린다.
5. 비누액이 어느 정도 굳으면 나머지 비누액을 붓고 알코올을 뿌린다.
▶피부타입별 추천 비누
△지성피부-황토, 녹차, 숯 비누 △여드름피부-어성초, 삼백초, 감초 비누 △건성피부-우유, 초콜릿비누 △아토피피부-캐모마일, 파프리카 비누
천연비누 노하우 '알고나면 천연미인'
자연주의 바람을 타고 천연비누가 인기다.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천연비누 전문점에서 제품을 구입하거나
또는 직접 만들어 쓰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최근 도곡동 농업기술센터는 '천연비누·천연화장품 만들기'강좌를 실시하는 등 관련 강의
들도 속속 개설되고 있다. '내 피부에 딱 맞는 천연비누 만들기'의 저자 조영길씨 조언을
통해 천연비누에 대해 알아본다.
▲내 피부에 맞는 비누 고르기〓천연비누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효능·효과가 있다.
아토피 피부엔 라벤더나 캐모마일 비누가 좋다. 특히 라벤더는 모든 피부에 부작용이 없으며
아로마테라피의 효능도 즉시 나타난다. 가격은 라벤더오일 12㎖에 1만8,000원으로 저렴한 편.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된다.
건성피부에는 새포재생을 촉진시키는 팔마로사나 재스민을, 여드름 피부는 주니퍼베리를 추천한다.
장미비누는 여성 호르몬을 조절해 주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도 피부의 탄력을 강화시켜 준다.
단 장미비누를 만들기 위한 장미오일은 1㎖에 10만원 정도로 비싼 게 흠.
여름에는 상쾌한 향의 페퍼민트 비누로 기분전환을 꾀할 수 있다.
페퍼민트는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하루종일 일에 지친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피로회복 효과가 있어 발전용 비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자연을 담은 천연비누〓라벤더, 장미, 캐모마일, 달맞이꽃, 아보카도, 꿀, 녹두 등 각종 꽃과
열매가 비누재료로 활용된다. 일반비누는 동물성 기름과 방부제를 사용해 화학물 덩어리에 가깝
지만 천연비누는 야자유, 올리브유 등 순식물성 기름을 사용해 글리세린이 다량 포함돼 있다.
이 때문에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될 정도로 보습효과가 뛰어나다.
직접 만드는 천연비누는 색상이 알록달록해 보기만 해도 즐겁다.
동그란 것에서부터 꽃잎 모양을 한 것, 3단 케이크 모양, 속이 환하게 비치는 투명비누 등 만드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모양도 가지가지다. 또한 향을 짙게 만들면 방향제를 따로 둘 필요가 없다.
▲천연비누 만들기·구매하기〓직접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강습을 받는 것이 좋다.
1회 강습이면 비누만들기 기초를 모두 익힐 수 있다.
은 천연비누 만들기 재료를 판매하며, 매주 화요일 서초동 작업실에서
천연비누 만들기 강좌를 연다. 강습료는 재료비를 포함해서 4만원이며 자신이 만든 비누를 8∼9개
챙겨갈 수 있다.
가장 손쉽게 만드는 방법은 투명비누를 녹여 천연향을 첨가하는 '녹여붓기법'.
초보자도 20분이면 충분하다. '녹여붓기' 재료 세트(비누 베이스+오일+모형틀)는 2만5,000원.
세트 하나로 10개의 비누를 만들 수 있으므로 천연비누 1개당 2,500원인 셈.
록시탕, 아베다 등 기존의 화장품사 외에 러시, 랑세 마르세유, 보디숍 등에서도 천연비누를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러시는 장식품 같은 고급스러운 비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녹여붓기 비누 만드는 법>
1.비누 베이스 녹이기〓투명비누 베이스 소지를 작게 잘라 용기(종이컵 등)에 넣고 전자레인지에서
30초 정도 돌려 물처럼 완전히 녹인다. 비누가 완전히 녹으면 원하는 색소를 넣고 두세번 저어준다.
페퍼민트, 로즈마리 잎을 넣을 수도 있다.
2.향료 넣기〓비누가 굳기 전에 신속하게 천연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넣는다.
비누 100g에 20방울 정도가 적당하다. 라벤다 오일 등 원하는 향이 있다면 한두 방울 더 첨가한다.
3.틀에 붓기〓오일이 잘 섞이도록 한두번 저어준 다음 틀에 붓는다.
모양틀이 없다면 제빵틀, 얼음틀, 푸딩용기, 요구르트병 등 대체재를 사용해도 좋다.
4.굳히기〓냉동실에 30분 정도 넣어 두면 간단하게 만들기 완성.
바로 써도 되지만 촉촉한 느낌을 더하려면 2∼3일 공기 중에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촉촉한 느낌을 더하려면 2∼3일 공기 중에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천연 비누는 피부 트러블이 적고 풍부한 글리세린 성분이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비누 베이스를 사용해 손쉽게 천연 비누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자.》
천연 비누 VS 일반 비누
비누는 일반적으로 산성인 유지, 즉 식물성 기름과 알칼리성인 가성소다액을 섞어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천연 보습제로 일컬어지는 글리세린이 풍부하게 형성된다. 천연 비누와 일반 비누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글리세린의 함유량이다. 대량 생산되는 비누는 로션, 크림 등의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제조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글리세린을 추출해내는 경우가 많다. 또 가격을 낮추기 위해 가격이 싼 동물성 유지를 사용하고, 세정력을 높이기 위한 합성세제와 방부제 등을 넣기도 한다. 때문에 세안 후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나 가려움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기게 되는 것.
이에 비해 천연 비누는 올리브오일, 팜유, 코코넛유 등 식물성 기름을 사용해 피부 자극이 거의 없다. 글리세린도 그대로 살아 있어 피부 자극이 적고 천연 보습작용으로 피부가 촉촉하다.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이 개선되고 아토피, 탈모도 예방할 수 있다고. 게다가 순식물성 재료로 물 속에서 24시간이면 완전 분해되어 환경오염의 염려도 없다.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천연 비누는 CP 비누와 MP 비누로 나뉜다. 상온에서 지방산 유지, 즉 베이스 오일과 가성소다를 저어 섞어가며 만든 것이 CP(Cold Process) 비누로 불투명한 색이 특징이다.
한방 가루나 오일 등이 골고루 섞이지만, 가성소다액 다루기가 쉽지 않은 것이 단점. 만든 후에 두 달 정도 숙성시켜 사용하며 랩으로 싸서 물기 없이 보관해야 한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비누 베이스를 녹여서 색소나 오일을 넣고 틀에 부어 만드는 MP(Melt & Pour) 비누는 투명한 빛깔에 제작과정도 간단해서 아이와 함께 만들 수 있다.
피부 타입별로 첨가하는 천연 재료
건성, 아토피성 피부 올리브오일이나 진주가루, 쌀가루 등은 건조한 피부에 적당하다. 건조하면서도 가려운 아토피성 피부에는 어성초, 쌀겨, 숯 등의 재료를 넣어 만든다.
지성, 여드름성 피부 유분이 많은 피부에는 세정 효과와 진정 효과가 뛰어난 박하, 감초, 민들레, 숯, 황토 등이 좋고 어성초도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특히 유기농 쌀겨는 스크럽 효과가 있어 각질을 제거해준다.
미백 효과 백복령, 백강잠, 진주가루 등 흰색을 띠는 재료들은 기미, 주근깨 제거에 효과적.
1. 천연비누는 일반비누와 달리 무르기 때문에 물빠짐이 잘되는 용기나 비누홀더에 놓고 사용하시면 더 좋습니다.
2. 천연비누 보관시 직사광성을 피하여 주시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시고 욕실은 습기가 많기 때문에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3. 천연비누는 천연재료만으로 만들기 때문에 구입하신 1년이내에 사용하시는게 효과가 좋습니다.
4. 천연비누는 숙성이 끝나면 약알칼리성이 됩니다. 그래서 눈에 들어가면 조금 따가울 수 있습니다.
비누가 중성이면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겠지만, 천연비누는 만드는 과정의 특성상 약 알칼리성이 되어집니다.
중성으로 만든다 하더라도 비누 고유의 기능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아이들을 씻기실때는 눈에 드어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사람은 눈의 구조상 중성을 유지할려고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알칼리성이나 다른 물질이 들어가게 되면
그것을 밀어내려고 하기때문에 눈물이 나거나 따가운거랍니다.
공장에서 생산..대량 판매되는 시중비누는 중성비누이라 눈에 자극이 없습니다. 눈을 속이는 것이지요.
중성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건 아니랍니다.
눈이 빨개지고 따갑다고 해서 해로운 것이 아닌 자연스런 현상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사용하세요
여름철 비누 보관법
우리나라 계절의 특성상 여름은 고온다습하고 그 앞에 장마까지 겹쳐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기중 습도가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상당히 높습니다.
비누는 물(수분)에 녹기 때문에 가능하면 물에 접촉을 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비누를 잘 보존하는 관건이라 하겠습니다.
mp비누나 cp비누 모두 여름철에는 공기가 잘 통하고 서늘한 그늘진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가장 적절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에어컨 앞이나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시면 되겠죠 ^^
mp비누는 만드신후 냉동실에 너무 오래 놔두지 마세요. 30분이면 적당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밀봉이 되는 랩등으로 싸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이면 mp비누는 공기중 수분을 비누안에 있는 글리세린이 끌어당기고 글리세린이 비누 밖으로 표출되어 비오거나
장마기간에는 비누표면이 하얗게 되는 현상들이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가능하면 비누를 빠른 시간안에 사용하십시오.
글리세린이 녹아나왔다고 하더라도 비누 자체가 부패하거나 그런 현상은 아니니 사용시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cp비누도 역시 보습이 잘되는 비누는 땀이 차거나 물방울 맺힘등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물방울을 잘 닦아 두시고 역시 수분이 잘 침투하지 못하도록 숙성된 비누라면
한지등으로 싸서 신문지로 다시 재포장 해 두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그리고 방습포(수분제거제)-실리카겔... 물먹는 하마도 좋겠네요.. 등이 있다면
비누 근처에 놔두시는것도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7000년전경 비옥한 나일강 델타지역의 세계최고의 문화의 발상지라고 불리는 이집트에서는 사람들이 목욕하는 일을 신성한 행위로 여겼으며 흐르는 나일강물에몸을 담그고 천연탄산소다로 몸을 문지른다음 "홥프"라고 하는 점토를 개서 굳힌 물건으로 몸을 깨끗이씻은 후 피부에 향유를 발라 피부의 건조를 방지 함으로서 건강과 장수의 비결로 삼았다고 합니다. 여기서물이 가지고 있는 더러움을 씻어내는 힘을 증강시키는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 즉 탄산나트륨이 최초의세정제로 사용되었습니다.
히랍어로 "강과 강사이에 있는 토지"를 뜻하는 티그리스(Tigris) 유프라테스(Ephrates)강 유역의 슈멜문명 유적지에서 발견된 기원전 25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점토판에는 비누의 제조법과 용도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피부병에 유황비누를 사용하였다던가 비누를 기름 1리터와 탄산칼슘 5.5리터로 제조하였다는 처방이 있다고 합니다. 탄산칼슘은 열대의 콩과 식물인 타마린드, 대추야자, 솔방울, 떡갈나무, 너도밤나무, 등을 태운 재로 만들었는데" 곡물의 풍요함과 더불어 우리들을 청결하게 해주는 이들 나무가 번식되도록" 이라는 시도 새겨져 있었다고 합니다.
구약성서에는 세정을 위해 잿물을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약 3000년 전 초기 로마시대에는 사포(Sapo)언덕에서 양을 구어서 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풍습이 있었는데 양을 구울 때 생긴 기름이 타고 남은 나무재와 섞여 땅에 스며 들고 빗물에 씻겨내려가 다이빠강의 강가로 흘러 들어갔고 이 강가에서 세탁을 하던 사람들은 세탁물의 때가 잘 닦아지는 사포의 땅에서 놀았다고 합니다. 이 "Soap"가 지금의 "Soap" 의 어원이라는 설도 있지요. 종교와 관계가 깊은 비누는 그래서 "신의 선물"이라고 불리워집니다.
로마 전성시대에도 썩은 오줌, 표백토(漂白土)라는 일종의 찰흙이 세정제로 사용되었습니다. 비누에 관한 최초의 기술(記述)은 1세기의 학자 플리니우스의 명저(名著) 《박물지(博物誌)》인데, 비누는 갈리아 사람에 의하여 발명되고, 짐승의 굳기름과 재로 만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비누화가 잘 안 되므로, 세정용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두발용 포마드로 쓰였던것 같습니다. 비누를 세정제로서 용도를 명시하고 있는 최초의 문헌은 2세기의 의사 갈레누스의 《간이약제론(簡易藥劑論)》인데, 여기에는 게르마니아와 갈리아의 비누의 품위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후 4세기에 프리스키아누스가 비누에 의한 세발(洗髮)에 관하여 기술하였는데, 그 당시 비누의 사용은 극히 한정되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8세기가 되자 지중해 연안, 특히이탈리아(베네치아렌瀛립제노바) 및 에스파냐의 비누제조업이 번성하게 되어, 사보나는 비누를 가리키는 라틴계 호칭의 어원이 되었습니다.
9세기 이후, 그 지리적 위치 때문에 집산지로서 번영하였던 마르세유가 12세기경에는 비누 제조기술을 도입하고, 16세기 초에 인도에서 프랑스로 이식된 리넨 공업의 융성에따른 비누의 수요 증대에 의하여 좋은 품질로 유럽의 비누업계를 석권함으로써, 후세에 마르세유비누라는 이름을 남겼습니다.
17세기 마스세유의 올리브유에 해조회를 섞어 만든 비누는 대단히 질이 좋은 것 이었습니다.
이 지방에서 생산되는 비누의 평가가 높아지자 값싼 쇠기름 등 동물기름을 원료로 한 질이 낮은 비누가 대량으로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화가난 당시의 프랑스 국와 루이 14세는 1688년 칙령을 발표하고 비누의 독점제조권을 이 지방에 주면서 동시에 비누제조에 관해 엄격한 통제를 실시하였습니다
루이 14세가 정한 기준에 따르면 비누의 원료는 72%의 올리브유를 비롯해 100%의 식물성 기름만을 사용할 것과 오래 끓여서 만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탈리아 에스파냐 남부프랑스, 갈리아, 게르마니아의 비누가 짐승의 굳기름과 재를 원료로 한 데 대하여 지중해 연안에서 나는 올리브와 해초(海草)의 재를 주원료로 하였습니다.
중세에서 18세기에 이르는 동안 비누 제조기술에는 본질적으로 아무런 중요한 진보가 없었으나, 1790년 N. 르블랑에 의한 식염으로부터의 탄산나트륨(소다) 제조법의 발명과 1811년 슈브뢸에 의한 유지의 화학적 조성의 연구에 의하여 오늘날의 비누 제조의 실제적 기초가 구축되었습니다.
이것에 의하여 원료유지가 차차 다양화되어, 올리브유뿐만 아니라 야자유렛裡(牛脂), 그 밖의 각종 동식물 유지가 이용되었고, 1890년대에는 글리세린의 회수가 일반화되었습니다다.
그 후 제 2차 세계대전후 세제의 원료도 동식물 유지에서 광물유를 원료로 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1947년 미국 P&G사는 세계 최초로 가정용 합성세제 'Tide'를 시판하기에 이릅니다. 이때부터 합성세제 시장은 눈부시게 발전하여 합성세제 제조회사의 열띤 홍보와 석유회사의 막대한 자본력이 뒷받침되어 합성세제는 급속히 확산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1954년, 일본에서는 1963년, 1989년을 정점으로 합성세제는 천연비누를 능가하는 높은 사용률을 보이게 되었으면 오늘날에는 세제 사용량의 약 80% 이상을 합성세제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최초로 비누가 등장한 것은 19세기 초반으로, 프랑스의 리델이라는 신부가 가져온 '샤봉'이라는 비누였습니다. 그리고 1950년대에 들어와서, 화학적으로 합성한 비누가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인류 최초의 비누제조시기는 기원전 2800년경 고대 바빌론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통상적인 목욕에 관한 기록이 남아있는것은 B.C1500년경 고개 이집트 의학문서인 "Ebers
파피루스"로 동물성과 식물성 기름을 알카리염과 결합하여 비누를 만들었는데 씻는 목적
외에 피부병을 다루는데도 사용하였습니다.
동 시대 모세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개인의 청결을 유지는하는 상세한 법을 주었고 이를
건강과 종교적인 정화로 연결시켰습니다. 성경에는 이스라엘인들이 오일과 재를 섞어서
헤어젤의 종류를 생산하였다고 시사하고 있습니다.
비누"Soap"이라는 명칭은 고대 로마신화에서 동물들을 제물로 바쳣던 SAPO산으로부터 유
래되었습니다. 제식 후에 나뭇재와 함께 용해되었던 동물의 기름과 지방이 빗물에 씻기어
티베르강을 따라 내려갔고 이 혼합된 점토물을 여성들이 보다 효과적인 세탁제로 발견하
였던 것입니다.
로마의 몰락 이 후 목욕하는 관습 또한 쇠락하였고 그 결과 많은 유럽인들의 공중보건이 불
결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비청결함과 비위생적인 생활환경은 중세시대의 전염
병 특히 14세기 흑사병으로 치달았고 17세기에 이르러서야 우렵의 많은 곳에서 개인의 청결
과 목욕이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비누제조 기술은 7세기 유럽에서 확립되었습니다.
비누제조 길드(조합)가 생겨났고 향료를 첨가하여 식물성 , 동물성 오일을 나뭇재와 함께
사용하였습니다. 점차 다양한 비누가 목욕이나 세탁뿐 아니라 면도와 샴푸에 이르게 되었
습니다. 이태리 , 스페인 , 프랑스는 올리브나무로부터 추출된 오일과 같은 비누 원재료의
공급이 원활하여 초창기 비누제조의 중심지로 떠올랐습니다.
당시에 유명했던 비누로는 마르세유 , 사본느 , 제노바 , 베니스산 비누가 인기였으며 1292
년 자료를 보면 파리에는 단 18명의 비누제조 및 판매업자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상업적 비누제조는 영국의 식민지시대였던 1608년 영국으로부터 제임스타운에 도
착한 비누제조업자들이 들어오면서 부터입니다. 대규모의 상업적 비누제조는 1791년 프랑
스 화학자 Nicholas Leblanc가 일반소름으로부터 소다회나 탄산나트륨을 만드는 공정을
특허내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현대 비누제조기술은 약 20년 후 프랑스 화학자
Michel Eugene Chevreul이 지방과 글리세린 지방산의 화학적 성질과 작용을 발견한 연구로
기초를 확립하였고 1800년대 벨기에 화학자가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식염소금이나 염화나
트륨으로 소다회를 만드는 암모니아 공종을 발명하면서 부터입니다.
1850년대 미국에서 비누제조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산업으로 만드는데 일조하였으며 비누
는 더 이상 사치품이 아닌 일상용품으로 바뀌게 됩니다. 오늘날에는 목욕용 순한비누와
세탁기용 비누로까지 발전해 오며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누제조 화학은 1916년까지는 동일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가 1차세계대전시 합성세제를
만들게 됩니다. 독일의 과학자들이 석탄에서 나프탈린설폰산나트륨이란 화합물을 추출 ,
합성하여 비누대용품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최초의 합성세제입니다. 당시 미극에서는
석유화학 공업으로부터 알킬벤젠을 원료로 획기적으로 개량된 가정용 세제를 완성하여
합성세제의 보급을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천연비누의 장점
1. 보습력
지방산 유지와 알카리를 반응시키면 글리세린이 생성되는데 글리세린은 수분을 흡수하는 기
능이 있어 보습력이 뛰어나다. 글리세린은 비누를 숙성하는 과정에서 많이 생성된다.
2. 저자극
천연비누는 천연색소를 이용하여 색을 내고 허브를 통해 에센셜오일로 향기를 내어주므로 피
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3. 내 피부타입게 맞게 선택
천연비누는 내 피부타입에 맞게 아토피용 , 건성용 , 지성용등 내 피부에 맞는 비누를 택할 수
있으며 피부타입별 효능과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천연비누의 단점
1. 금방물러진다.
응고제 , 경화제 , 유화제 , 방부제등 석유화학 계통의 화학물질들이 들어가 있지 않으므로
물에 닿으면 일반비누에 비해 금방 물러진다.
2. 유효기간이 짧다.
화학방부제를 넣지 않기때문에 일반비누에 비해 유효기간이 짧다.
천연비누의 종류
1. MP( Melt & Pour ) - 녹여붓기
기초적인 방법. 시중판매되는 비누소지 이용. 굳은 후 바로 사용 가능하다.
2. CP( Cold Process ) - 저온법
천연비누의 기본이 되는 방법. 약48시간 보온시켜 4~6주 후 사용하는 방법이다.
3. HP( Hot Process ) - 고온법
일반 시중에 나와 있는 비누 소지를 만드는 원초적인 방법이다. 높은 온도에서 만들며
3~4시간동안 비누화를 시켜주므로 숙성기간이 짧아지는 장점이 있지만 방법이 까다로
워 많이 사용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액체비누를 만들때 사용하는 방법 )
4. Rebatching - 리배칭
만들어 놓은 비누가 변색되거나 발향되었을때 다시 비누를 만드는 방법이다.
만들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단 피부가 좋아지려면 무엇보다 꾸준해야 합니다. 어떤 방법을 써도 쓰다말다 하면 아무 효과 없습니다. 피부 관리를 습관화 하세요.
인터넷 찾아보면 피부 관리 방법들 많이 나올거에요. 하지만 보통 너무 어렵거나 절차가 복잡하죠? 사실 피부관리는 그런게 아닙니다. 피부 관리는 피부에 꾸준한 공을 들이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싼 것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좋은 천연비누?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추천제품으로는 닥터큐77의 크린싱바가 있습니다. 천연비누가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좋은 기능과 효과가 있죠. 그것이 너무 비싸면 그냥 아무거라도 순한 비누면 충분합니다. 도구가 문제가 아닙니다. 방법이 문제입니다.
피부 관리의 가장 첫번째이자 마지막! 알파이자 오메가! 시작과 끝! 바로 세안입니다!
얼굴을 잘 씻기만 해도 피부 좋아집니다. 무슨 화장품 써라 이런거 아무 필요없습니다. 여드름, 블랙헤드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세안만 잘해줘도 악화를 막고 효과를 볼 수 있어요.
피부는 자체 자생력이 있는 부위입니다. 올바른 세안 방법으로 피부의 노폐물만 제거하고 자극 물질만 없에주면 피부는 알아서 좋아집니다.
말이 길었군요. 올바른 세안법 바로 올려드립니다.
-세안 순서-
1. 흘러내리는 잔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한다.
비누가 머리카락에 묻지 않고 얼굴 구석구석까지 닦기 쉽도록 하기 위해 헤어밴드 등으로 머리를 바짝 정리해 준다. 손이 더러우면 거품이 잘 일지 않으므로 먼저 손을 청결하게 해주고 세안을 시작.
2. 따뜻한 물로 피부를 적셔, 더러움이 쌓여있는 모공을 열어준다.
따뜻한 물은 더러움을 쉽게 제거하여 클렌징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물의 온도는 사람의 체온과 일치하는 30~40℃ 정도가 좋다.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피지가 과다하게 제거되어 피부가 뻣뻣하고 거칠어지게 되므로 주의한다.
3. 비누, 폼클렌저 등 세안료는 거품을 충분히 낸 뒤 문지른다
세안료는 거품으로 더러움을 싸서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세안료의 거품을 얼굴 위에서 일으키려고 해서는 안된다. 손바닥이나 브러시에 충분한 거품을 낸 뒤 얼굴에 마사지하는 요령으로 하면 된다. 이때 세게 문지르면 피부에 무리가 가므로 손끝을 이용하여 가볍게 하도록 한다.
4. 손 끝은 아래에서 위로 나선형으로 움직이며, 코, 입, 이마 둘레의 기름기를 꼼꼼히 씻는다.
비누질은 근육 방향으로 피부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이마→볼→입주위→ 코→눈주위→얼굴 라인의 순으로 하는데 각각 3회 정도씩 원을 그리듯이 해준다. 맛사지 해준다는 생각으로 하면 더 좋다.
5. 미지근한 물로 손을 아래에서 위로 향하며 털을 가지런히 하는 기분으로 완벽하게 헹군다.
대충 헹구게 되면 세안료가 피부에 남아 있게 되므로 금세 피부가 거칠게 되는 원인이 된다. 헹굼은 흐르는 물로 몇회 반복하여 헹궈내며 이때 약간 더운 물과 미지근한 물을 교대로 30초 가량 얼굴에 대어 피부를 자극하면 혈액 순환에 좋다.
6. 깨끗한 타월로 얼굴을 누르듯이 닦아 수분을 제거한다.
헹굼이 끝나면 열린 모공을 차가운 물로 수축시킨다. 손바닥에 차가운 물을 모아 얼굴에 던지듯이 해주며 차가운 수건으로 얼굴을 덮어 주는 것도 좋다. 타월은 항상 깨끗한 것을 사용하며, 올이 길고 부드러운 타월로 가볍 게 누르듯 수분을 제거시킨다.
이 방법으로 아침 저녁으로 2번 하시구요. 만약 지성피부라면 3번 하세요.
세안은 길게 할 필요없습니다. 길게하면 떨어진 때가 다시 피부에 붙으니까요 1분 이하로 하세요.
피부 관리는 이것이 가장 핵심입니다. 이거 제대로 안하면 다른 방법은 일절 소용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깨끗한 피부가 건강한 피부고 건강해지는 피부입니다.
하지만 핵심은 위에 세안이라는거 잊지 마시구요. 제가 첫머리에서 했었던말 아시죠? 꾸준히 하는것. 인터넷 광고 보고 너무 혹하지 마시구요. 괜히 좀더 빨리 좋아지려고 편법 쓰지 마시구요. 편법은 편법으로 끝납니다. 좀 좋아지다가 다시 나빠집니다.
이렇게 꾸준히 관리를 해준 후에 천연화장품을 사용해주어야 좋은효과를 볼 수 있게되는겁니다.
정석대로 꾸준히! 그게 피부에 가장 좋은 길입니다.
한동안 천연비누 만들기 강좌가 붐을 이뤄 요즘에도 순수 천연비누를 만들어 쓰는 경우가 참 많은것
같다. 처음에는 가족의 피부건강을 위해 안전하고 믿을수 있는 비누를 만들어 보고자 취미나 재미로
배웠다가 가족이나 주변의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만들어 쓰게 되거나, 아예 전문가 과정을 마치고
온/오프 라인에서 직접 판매하면서 부업, 사업화하는 경우도 인터넷을 통해 쉽게 확인할수 있다.
특히, 자신이 선호하는 향과 오일을 비롯한 많은 유익한 성분과 재료만을 첨가함은 물론, 예쁜 색상과
모양도 만들수 있으므로 자신만의 예술작품을 만든 기분일 것이다. 게다가 여러 과정을 거치고 3~4
주간의 기간을 참고 기다려 천연비누를 완성했을 때의 기쁨과 뿌듯함은 정말 클것이다. 더우기 이렇게
만든 비누를 사용하면서 만족스런 효과를 직접 느낄수 있다면, 그 자부심과 보람은 대단할 것이다.
하지만, 개개인이 만든 천연비누들이 비록 전문적인 교육으로 실력을 쌓고 축적한 경험을 통해 만들
어진 비누라 할지라도, 원재료나 성분 비율, 만드는 방법에 따라 편차가 많아, 실제 안정되고 신뢰할수
있는 품질의 천연비누를 만든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닐것이다. 본인도 모르게 일부 검증되거나
인증되지 않은 원재료(순수 천연성분인가 하는 의심스러운 불순물, 즉 미량의 화학성분 혼합물 혹은 실제명칭과 다른 아주 저급의 재료등)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뿐 아니라, 그 성분 비율이나 혼합 방법의 미세 차이에 따라서도 품질편차가 커져 만족할만 품질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제조 과정이
번거롭고, 시간과 비용이 적잖이 소요되며, 화상등의 위험요소도 잠재해 있어 여간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따라서, 체계적이고 철저한 원재료와 제조 공정의 관리를 통해 기업에서 생산되는 천연비누는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수 있는 품질을 가질수 있을뿐 아니라 대량으로 생산이 가능함으로써 저렴하고 가격을
유지할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업체들의 제품은 전세계 수많은 사용자들에 의해 검증되어 신뢰를
인정받고 있다.
다만, 천연비누를 만드는 과정을 이해하고 즐기며, 비누 사용의 효과보다도 천연비누를 직접 만든다는
것 자체가 정말 즐겁고 보람있는 일일 것이다
클로버필드 천연비누는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코코넛 오일은 거품을 많이 내어주고, 비누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해주는 특성이
있지만, 민감한 피부에는 자극을 줄뿐 아니라, 심할경우 트러블과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클로버필드에서는 조금이라도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트러블을 일으킬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없애기 위해, 비록 천연 성분이라 해도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지요.
참고로, 클로버필드 비누에도 바나나 & 코코넛 비누와 코코넛 크림 & 벌꿀 비누가
있지만, 바나나 & 코코넛 비누에는 코코넛과 코코넛 우유가 함유되어 있으며, 코코넛
크림 & 벌꿀 비누에는 코코넛과 코코넛 크림이 함유되어 있고, 코코넛 오일은 별도로
사용치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일반적으로는 거품을 많이 낼수 있도록 하기위해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흔히 있는것 같습니다. 민감하고 트러블이 잦은 피부의 여성분들께서는 확인후 유의해서
사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비누에도 웰빙 바람이 불면서 과일이나 차 등의 천연 제품과 유기농 성분이 함유된 제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기의 가장 기초 손질법인 비누의 올바른 사용으로 겨울 피부를 매끄럽게 가꾸자.
1_아스프리르 그레이셔스 리치 솝
촉촉하면서 풍부한 거품이 특징. 노폐물을 씻어주고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주는 농축 클렌징 비누.
1만원 선, 시세이도.
2_마일드 솝 올리브
버진 올리브오일과 벌꿀이 함유된 제품으로 피부 노폐물과 오래된 각질을 깨끗하게 정리해주고 풍부한 거품이 피부를 자극 없이 촉촉하게 가꿔준다.
2만원, DHC.
3_오가닉 비누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 피부에 자극이 없는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에 특히 좋다. 긴 덩어리의 벌크 비누로 원하는 만큼 잘라서 구입할 수 있다.
1만2천원 선, Fruits & 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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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가 원하는 순한 천연 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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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녹차미인
태평양의 가루설록차가 함유된 고급 미용 비누로 피부를 부드럽고 깨끗하게 가꿔준다. 색소를 사용하지 않은 녹차 분말이 함유되어 있는 천연 비누. 3천5백원 선, 태평양.
2_올리브 클렌징 바
유기농 올리브 오일이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며 크림 타입의 풍성한 거품이 특징. 건성 피부에 특히 좋은 비누. 5천5백원 선, 바디샵.
3_화이티아 클리어 워시 AC
스크럽과 화이트 파우더가 피지와 각질을 제거해주며 여드름 흔적을 완화시켜 준다. 삼백초 추출물과 안데스산 허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진정 및 보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8천9백원 선, 시세이도.
4_티트리 페이스 솝
야자와 코코넛 오일이 들어 있는 순식물성 비누로 항균제인 티트리 오일이 피부 트러블과 여드름을 완화시켜 준다. 지성 피부에 특히 좋은 제품. 4천5백원 선, 바디샵.
5_글리세린 솝
천연 과일과 글리세린 성분을 함유한 상큼한 과일 향 비누. 보습 효과가 뛰어나 세안 후 피부 당김이 적으며 피부의 수분 균형을 유지해 민감한 피부에도 좋다. 8천원 선, Fruits & Passion.
6_티스 오일 소프
모공 속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제거하면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월계수 오일, 그레이프시드 오일 등이 피부를 진정시켜 주며 트러블이 없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만원 선, 시세이도.
7_프레쉬 프티 숍
유기농으로 재배한 천연 식물 성분으로 만들어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허브 향, 프루트 향, 너트 향 등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향이 조화된 고급스런 제품. 바이올렛 모스 프티 솝과 베르가못 시트러스 프티 솝 각 1만5천원 선, 프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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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 제품, 뭐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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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핸드메이드 천연 비누 → 피부 트러블을 줄인다
천연 성분의 핸드메이드 비누는 피부를 자극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로마 오일과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피로와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자신의 피부 타입, 특성에 맞게 필요한 성분을 넣어 만들기 때문에 비누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줄일 수 있다.
단, 핸드메이드 비누는 자극을 줄일 수는 있지만 세정력과 보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제작 후 1개월 내에 사용하고 피부 타입에 맞는 적절한 클렌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2_크림 타입 → 진한 화장을 지울 때
클렌징크림은 진한 화장과 피부의 메이크업을 지우는 데 이용된다. 그러나 티슈로 닦아야 하는 과정에서 피부에 자극을 가할 수 있으므로 민감한 피부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유분 함량이 많으므로 지성 피부가 사용할 경우에는 2중 세안을 꼼꼼히 해야 한다.
3_로션 타입 → 가장 보편적인 클렌징
클렌징 로션은 세정 성분이 약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가장 순하다. 대부분 수용성으로 모공을 막지도 않고 건성에서부터 지성, 민감성까지 두루 사용하기에 좋다.
4_워터·티슈 → 가벼운 화장을 지울 때
스펀지에 제품을 적셔서 피부를 닦는 워터 타입 클렌징 제품은 오일이 최소량 함유되어 있어 모든 피부 타입에 적당하지만 진한 화장은 지우기 힘든 것이 단점. 티슈는 워터 타입에 편리함을 더한 것.
5_폼 타입 → 민감성 피부에
메이크업을 지우는 기능과 세안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간편하게 세안할 수 있다. 비누가 얼굴에 맞지 않는 사람, 얼굴의 산도를 약산성으로 맞추고 싶은 사람은 폼 클렌저를 사용하면 좋다. 피부에 직접 발라 비비는 것보다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내어 거품 세안을 하는 것이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는 방법.
6_오일 타입 → 건성 피부에 굿
수용성 오일은 크림보다 훨씬 물에 잘 씻기므로 건성 피부의 보습에 효과적이며, 세안 시 문지름이 덜해 피부 자극도 적고, 포인트 메이크업 클렌저를 따로 사용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그러나 오일감이 불편한 지성 피부라면 2중 세안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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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매끈해지는 바른 세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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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지성 피부는 여드름 전용 비누만 써야 할까?
지성 피부라도 대개 볼 주위인 U존은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가 당긴다면 복합성 피부에 가까우므로 T존과 U존을 따로 세안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여드름 비누로 볼까지 세안하다 보면 피지선이 적은 볼은 자연스레 피부가 당기게 된다. T존 부위는 비누를 사용하고 U존 부위는 보습 성분이 들어간 중성 피부용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2_매일 세 번씩 꼭 비누 세안을 해야 할까?
비누를 세 번 이상 사용하더라도 피부에 트러블은 없다. 하지만 잦은 세안으로 인해 눈과 입 주위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쉬우며,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다.
하루 세 번씩 세안하는 것은 피부 건조의 지름길이므로 두 번만 한다. 또 비누 세안을 할 때 찬물을 사용하면 모공 속의 노폐물이나 피지가 씻겨나가지 않아 얼굴이 칙칙해질 수 있으므로 꼭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충분한 거품을 낸 뒤 세안하는 것이 좋다
TASMANIAN LAVENDER
라벤더 향유에는 새로운 세포 성장 촉진, 피지 분비 밸런스 효과가 있으므로 모든 피부에 유용하게 사용되며 화상, 일광용 화상 치유에 탁월한 치료 효과가 나타나며 여드름, 습진, 마른버짐에도 좋고, 농양, 종기 등의 치료효과가 있으므로 진균의 증식, 종상, 반흔, 괴저성 창상등 어떠한 것도 최소한으로 억제 시킨다고 한다 또한 효과적인 헤어토닉으로 원형 탈모증에 도움이 다고 합니다. 이것은 새로운 피부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염증이 있는 피부를 부드럽게 만든다
ROSE PETAL & GLYCERINE
장미꽃잎에서 추출한 수액으로서 꽃 속에 함유되어 있는 수용성 물질들과 혼합되어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피부 재생을 도와 건조하고 나이 들고 민감한 피부에 효능이 탁월하다.
천연비누는 4주-6주사이에 만들어지는데 이때 천연보습제인 글리세린이 만들어집니다
이 글리세린은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세안 후 땡김 현상이나, 수분증발을 막아줍니다
글리세린하면 약국에 파는 거와 같은 거냐고 하시는데 약간 틀립니다. 약국에서건
피부가 붉어지는 등, 피부에 자극이 될수 있지만 천연비누에서 만들어지는 천연글리세린은 피부에 자극도 없고 피부를 부드럽게 해줍니다.
BORONIA & ALOE VERA
보로니아는 운향과의 상록 관목. 줄기와 잎은 감귤계의 향이 있고, 3~5월에 범종 모양의 진한 붉은색 꽃이 핀다. 관상용이고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이다.
보로니아 엡솔루트" 라는 고급향수 원료 이기도 한 이 나무는 달콤하고 풍부한 향기가 일품
알로에 베라 원료는 미국과 프랑스 등지에서 화장품 제조의 가장 중요한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고 합니다. 알로에는 진정 효과가 있고 지혈제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항염 효능을 가지고 있어 상처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알로에 베라 즙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어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켜 주는 데도 아주 효과적이며 벌레 물린 곳, 아기의 기저귀 발진에도 아주 효과적이고 죽은 세포를 제거해 주면서 새로운 세포가 활발하게 생성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VANILLA HONEY & GLYSERINE
성숙한 열매를 따서 발효시키면 바닐린(vanillin)이라는 독특한 향기가 나는 무색 결정체를 얻을 수 있다. 바닐린은 초콜릿·아이스크림·캔디·푸딩·케이크 및 음료의 향료로 널리 사용한다. 바닐라콩을 그늘에 말려 알코올로 바닐린 등을 추출한 것으로, 아이스크림 ·초콜릿 ·요구르트 등 여러 가지에 쓰인다. 바닐라콩은 16세기경 멕시코에서 개발되어, 그 후 도미니카 ·아이티 니카라과 등 중앙아메리카와 마다가스카르에서도 생산되는데 이곳의 것을 1급품으로 친다.
꿀은 고대 동서양에서부터 지금까지 사용하는 가장 오래된 천연성분중의 하나로서, 그 기원은 고대 이집트나 클레오파트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꿀에는 아미노산 등의 다양한 성분이 있어 피부에 유연성과 보습효과를 주고 피부 비타민이라 불리 우는 니코틴산과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고, 벌꿀의 강한 흡습성으로 인해 맛사지를 하면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주며, 겨울철 튼 피부와 기미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벌꿀은 비누 이외에도 화장품 제조 시 첨가하여 화장품의 품질 및 향기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천연비누는 4주-6주사이에 만들어지는데 이때 천연보습제인 글리세린이 만들어집니다.이 글리세린은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세안 후 땡김 현상이나, 수분증발을 막아줍니다
글리세린하면 약국에 파는 거랑 같은 거냐고 하시는데 약간 틀립니다.약국에서 파는건 피부가 붉어지는 등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지만 천연비누에서 만들어지는 천연글리세린은 피부에 자극도 없고 피부를 부드럽게 해줍니다.
SORBOLENE & GLYCERINE
클로버필드 제품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에게 우선적으로 권하고 싶은 비누로 보습이 뛰어나고 피부에 자극이 없어, 악건성이나 알러지, 아토피, 같은 민감성 피부등에 좋다
천연비누는 4주-6주사이에 만들어지는데 이때 천연보습제인 글리세린이 만들어집다.
이 글리세린은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세안 후 땡김 현상이나, 수분증발을 막아줍니다
글리세린하면 약국에 파는 거랑 같은 거냐고 하시는데 약간 틀립니다.약국에서 파는건 피부가 붉어지는 등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지만 천연비누에서 만들어지는 천연글리세린은 피부에 자극도 없고 피부를 부드럽게 해줍니다.
LEMON & CUCUMBER
레몬은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기 때문에 신맛이 강하다. 과피에서 레몬유(油)를 짜서 음료·향수 및 레모네이드의 원료로 사용하고, 과즙은 음료·식초·화장품의 원료로 사용하며 과자를 만들 때 향료로도 사용한다. 기미와 미백효과가 좋으며 피부진정 작용이 있으며 기분을 밝게 바꿔준다. 화장수로 사용하면 피부의 각질을 제거해주고, 건조성 피부염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면역체를 활성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오이는 엽록소와 다량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백과 보습에 효과적입니다
Vitamin C와 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열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진정시키며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미백 효과가 있다.
APRICOT PEACH & CAMOMILE
행인의 씨에서 추출한 오일로 많은 양의 비타민 E, A, 필수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피부의 탄력과 청결, 윤기를 유지시켜주고 주근깨·기미 등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항암물질이 발견되어 항암식품으로도 인정 받고 있다. 아주 가벼운
섬유질로 인해 피부 깊숙히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어 얼굴부위 오일에 매우 적합하고 특히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좋다.
카모마일은 불안, 긴장, 공포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긴장을 완화하고 두통, 신경통 등 신경 계통의 질병에도 좋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으로 여드름, 알레르기, 화상 ,
상처, 동상, 피부보호 습진, 벌레 물린데등 피부장애를 호전 시켜주며 자주 세안하면
피부가 매끄러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VANILLA BEAN
성숙한 열매를 따서 발효시키면 바닐린(vanillin)이라는 독특한 향기가 나는 무색 결정체를 얻을 수 있다. 바닐린은 초콜릿·아이스크림·캔디·푸딩·케이크 및 음료의 향료로 널리 사용한다. 바닐라콩을 그늘에 말려 알코올로 바닐린 등을 추출한 것으로, 아이스크림 ·초콜릿 ·요구르트 등 여러 가지에 쓰인다. 바닐라콩은 16세기경 멕시코에서 개발되어, 그 후 도미니카 ·아이티 ·니카라과 등 중앙아메리카와 마다가스카르에서도 생산되는데 이곳의 것을 1급품으로 친다.
SOY & CAMOMILE
대두는 다량의 레시틴, 비타민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유연 및 영양공급 효과가 우수하며 피부 보호 능력이 우수하여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카모마일은 불안, 긴장, 공포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긴장을 완화하고 두통, 신경통 등 신경 계통의 질병에도 좋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으로 여드름, 알레르기, 화상 ,상처, 동상, 피부보호 습진, 벌레 물린데등 피부장애를 호전 시켜주며 자주 세안하면 피부가 매끄러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MANDARIN
만다린오렌지라고도 한다. 소교목 또는 관목으로 가지를 많이 치며 잎과 꽃이 작다. 열매의 껍질이 잘 벗겨지고 과육은 연하다. 만다린계의 종(種) 가운데 인도 북동부 원산이며, 아시아의 온난지역에서 재배하였던 밀감(mandarin orange/Citrus reticulata) 과 이의 근연종인데, 세계 각지에 퍼져나가 오렌지와 함께 중요 품종으로 나뉘었다. 유럽 각지로 전파된 것 중에서 과피의 빛깔이 주황빛을 띤 노란색계를 만다린, 모로코 탕헤르 원산이며 미국 등지로 전해진 주홍색계를 탄제린(tangerine)으로 구분한다. 보통 그대로 먹거나 주스·식초 등을 만들고 귤나무의 대목(臺木:접붙일 때 바탕이 되는 뿌리 달린 나무)으로도 사용한다. 한국·일본, 유럽 남부와 미국 남부에 분포한다. 향신료로도 쓰이며,여드름과 복합 지성피부 긁힌자국등에 좋다
SWISS HERB
스위스 알프스 고산 지대에서 자란 야생 허브로 순수한 허브 성분과 아르니카, 용담,
솔잎, 건초 꽃잎, 고추나물, 레몬밤, 쥬니퍼등의 추출물로 피부에 자극이 없으며 상쾌하고, 신선한 향이 일품이다
COUCONUT CREAM & HONEY
코코넛야자에서 채취하는 오일로 25도 이상에서 액체상태로 유지되지만 그 이하 온도에서는 백색의 고체 상태이다. 비누에 배합하는 목적은 비누의 거품을 풍부하게 잘 나도록 하는 것이 일차목적이지만 세척력이 강한 오일이다. 비누를 단단하게 하는 역할도 있지만 물에 잘 녹기 쉬운 성질도 있다. 피부 세척 및 보습, 유연제로 많이 쓰인다.
꿀은 고대 동서양에서부터 지금까지 사용하는 가장 오래된 천연성분중의 하나로서, 그 기원은 고대 이집트나 클레오파트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 꿀에는 아미노산 등의 다양한 성분이 있어 피부에 유연성과 보습효과를 주고 피부비타민이라 불리 우는 니코틴산과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고, 벌꿀의 강한 흡습성으로 인해 맛사지를 하면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주며, 겨울철 튼 피부와 기미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벌꿀은 비누 이외에도 화장품 제조 시 첨가하여 화장품의 품질 및 향기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APPLE &AVOCADO
청사과열매에서 추출된 것으로 보습, 피부유연작용이 있고 상큼한 향기를 만족 시킨다
아보카도 보습효과 탁월하며 땅콩과 비슷한향 건성과 노화된 피부에 효과있으며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이 없고 흡수력이 탁월하여 각질 이나 지방층이 뚜꺼운 피부와 건조하고 거친 피부에 특히 좋은 마사지 효과를 발휘하고 습진성 피부,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아보카도 오일에는 단백질, 아미노산, 레시틴.비타민 A,D,E가 풍부하여 피부조직을 부드럽게 하고 피부재생효과도 있고 민감한 피부에 진정효과도 있다. 아보카도 오일이 결합조직의 콜라겐을 증가시키고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하며 피부의 수분과 부드러움을 유지시키며 나쁜 피부상태를 관리하는데 좋은 영향을 준다.
BANANA & COCONUT
바나나는 피부 각화작용을 정상으로 해주는 비타민 A가 많아 보습작용도 좋구 자극이 적어서 건성 피부나 노화 피부에 많이 사용하며 은은한 바나나향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된다
코코넛야자에서 채취하는 오일로 25도 이상에서 액체상태로 유지되지만 그 이하 온도에서는 백색의 고체 상태이다. 비누에 배합하는 목적은 비누의 거품을 풍부하게 잘 나도록 하는 것이 일차목적이지만 세척력이 강한 오일이다. 비누를 단단하게 하는 역할도 있지만 물에잘 녹기 쉬운 성질도 있다. 피부 세척 및 보습, 유연제로 많이 쓰인다.
JOJOBA & BUTTERMILK
호호바 오일은 피부의 피지와 유사한 성분을 가진 오일 이며 피부를 치료하는 효과가 탁월하고 수분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으나 표피를 투과하는 수분손실을 감소시켜 피부를 윤기있고 부드럽게 해주고 퍼짐성이 좋다. 모든 피부에 적합하며 모발, 두피, 손톱에
좋으며 여드름 피부, 아토피 피부와 건조하고 민감성피부에 좋은 오일이다 또한 피지
제거 및 땀구멍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E가 풍부하고 모든 오일을 함유한 껍질 중 가장 수명이 길다. 탈모방지에도 효과 있다.
버터밀크는 피부를 크림같이 순하게 만들어 주며,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한 향을 더하여 피부에 영양을 보충해 줄수있는 비누입니다.
RASPBERRY & MAESH MALLOW
나무딸기꽃은 흰색이며 6~7월에 피는데, 잔가지 끝이나 잎 겨드랑이에 산방꽃 차례로 달린다. 꽃 지름은 1.5cm 내외이며 꽃잎은 5장이다. 열매는 둥글고 납작하며 지름 2cm 정도이다. 빨간색이나 자주색, 혹은 검은색으로 익는다. 비타민 C와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달콤새콤하여 입맛을 돋운다. 잼이나 젤리를 만들거나 술이나 비누 등에 넣어 향기를 내는 데 쓰인다. 향은 딸기향으로 은은한 향이다
마쉬맬로우는 덴마크 남쪽에 있는 유럽 대부분의 나라가 원산지인 허브이고 맬로우의 여러 품종 가운데 가장 약효가 뛰어난 품종이다. 속명인 Althaea가 그리스어로 '치료하다'라는 뜻의 'altho'에서 비롯된 것에서도 짐작할 수 있다. 줄기는 약 1m로 곧게 자라며 곁가지는 없거나 몇 개만이 갈라진다. 잎은 달걀 모양의 심장형으로 둥글고 두꺼우며 부드럽다. 잎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하게 톱니가 있다. 꽃은 블루맬로와 비슷하지만 약간 작으며 분홍색 꽃이 아름답다. 바닷가나 조수가 넘나드는 강변에 있는 소금기가 있는 늪지 또는 축축한 풀밭 등에서 자란다. 지성피부와 알레르기성 피부를 누그러뜨리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ULEBERRY
철쭉과의 관목. 열매는 하늘색, 검은색 따위이며 겉에 흰 가루가 묻어 있다. 비타민 씨(C)와 철분이 풍부하고, 달고 신 맛이 있고 은은하고 달콤한 향기가 좋아 생으로 먹거나 잼, 주스 따위를 만든다. 북아메리카에 20여 종이 있는데 한국에는 정금나무, 산앵두나무 따위가 있다. 블루베리가 건강과일로서 주목받는 것은 바로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은 블루베리의 보호막이기도 한 검은 보라색을 만들어내는 천연색소이다.
WHEATGERM & MACADAMIA OIL
윗점은 맥아(밀의 배아)에서 추출하며 천연 항산화제인 비타민 E의 함량이 매우 높아 비누, 마사지오일, 크림 등의 화장품의 보존제로도 쓰입니다.
마카대미어 넛 오일은 하와이, 호주, 뉴질랜드 등 주로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들에서 자라는 호두 열매에서 채취하는 오일입니다. 잘 산화되지 않고 사람의 피지에 가까운 오일입니다. 좋은 향기를 지닌 오일로써 팔미톨레인산(Palmitoleic Acid)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팔미톨레인산은 우리의 피부에서 생성되나 나이가 듦에 따라 생성이 줄어듭니다. 이 때문에 노화 피부에 적합하며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해 건성피부에도 매우 좋으며 거칠어진 손의 케어에도 효과 적입니다 피부 유연제로써 화장품이나 천연비누의 재료로 쓰이며 식용으로도 쓰입니다. 모든 피부타입에 잘 맞고 특히 오래된 건성피부에 좋다. 이것은 피부의 수분 감소를 막고 산화작용을 방지하기도 한다.
BABY SOAP
민감성 피부나 어린 아기들을 위해 만든 비누로써 피부에 자극을 주는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아토피나 알레르기등 피부 트러블로 고생 하시는 분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며
피부에 자극을 주는 유리알칼리 성분이 전혀 검출이 안 되는 제품입니다
LOOFAH SCRUB
수세미 추출물에 여러 오일을 첨가하여 만든 제품으로 얼굴이나 신체에 피부의 죽었던 층을 쉽게 벗겨 노폐물을 제거하고 코롱과 샌달우드 향을 첨가하여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STRWBERRY & POPPY SEED
양귀비 씨에서 채취하는 녹색의 오일로 천연 항산화제 비타민 E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는 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누 샴푸 린스 등을 만들 때도 좋으며 로션이나 크림 제조시에도 사용 한다. 화장품에 사용하면 피부에 흡수되어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꾸어 줍니다
NEEM & HEMP SEED OIL
님의 핵은 지방산이 풍부하여 거의 핵 무게의 50%에 다다릅니다. 님 오일은 마늘 또는 유황과 비슷한 냄새가 나는 쓴 맛 의 오일로써 비타민 E와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합니다. 향균 항진균 작용으로 운동선수의 발이나 피부 백선 가려움증 등에 많이 사용합니다
대마씨 오일은 양귀비 씨에서 채취하는 녹색의 오일로 천연 항산화제 비타민 E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는 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누 샴푸 린스 등을 만들 때도 좋으며 로션이나 크림 제조시에도 사용 한다. 화장품에 사용하면 피부에 흡수되어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꾸어 줍니다.
GRAPEFRUIT & LIME BLOSSOM
자몽은 껍질을 압착해서 얻어지는 것으로 색은 노랑에서 연한 초록빛을 띠며 상큼하고 달콤하며 프레시한 향을 낸다. 자몽의 성분중에서 누트카톤(Nootkaatone)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이것은 0.5-0.75%의 비율밖에 안 되나 자몽 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즉 자몽 특유의 향은 이 누트카톤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향유의 성분 중에 많은 비율의 성분이 꼭 중요한 것은 아니다. 작은 비율의 성분이라도 그 향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자몽이다.
자몽은 향균 작용이 있다는 것이 연구되어 있고 특히 뇌와 감정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것은 매우 강력한 것으로서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된다. 공기 발향으로 자몽은 기분을 상승시키며 항울 작용이 있으며 선선하게 하므로 공기 발향제로서 아주 우수한 향유이다. 목욕법으로 자몽은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에너지를 발생시 키며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부은 얼굴이나 모공이 넓고 기름진 피부를 탱탱하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라임블라섬은 꽃에 점액과 탄닌이 풍부하며, 주름살 제거를 위한 맛사지 용으로도 좋아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꽃에는 "비오후라보노이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긴장을 풀어주어 편안함과 안정, 피로에 도움을 줍니다. 여드름 지성피부 사마귀 등에 좋다
SANDALWOOD & CEDAR
아로마세라피스트들은 샌달우드가 불안증과 불면증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샌달우드 오일은 여드름과 습진, 종기, 피부 갈라짐에도 어떤 타입의 피부를 가진 사람이든 효과가 있으며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샌달우드는 정신적으로 안정되게 해주고 로맨틱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오일로 향수의 제작시에 그 주요향을 잡아주는 베이스 노트를 가진 오일이며 Perfume Group으로는 Woody에 속하며 용도도 아주 다양한 오일이나 가격이 상당히 비싼것이 흠이라 하겠다
백향목(cedar) 은 부드럽고 깊은 나무향을 가지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 완화하는 성질이있다
MANGO & MACADAMIA OIL
은은하고 달콤한 향기가 온 몸에 스며드는 그 향기 잘 아시죠 어린이와 여성분 들에게 강추
마카대미어 넛 오일은 하와이, 호주, 뉴질랜드 등 주로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들에서 자라는 호두 열매에서 채취하는 오일입니다. 잘 산화되지 않고 사람의 피지에 가까운 오일입니다. 좋은 향기를 지닌 오일로써 팔미톨레인산(Palmitoleic Acid)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팔미톨레인산은 우리의 피부에서 생성되나 나이가 듦에 따라 생성이 줄어듭니다. 이 때문에 노화 피부에 적합하며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해 건성피부에도 매우 좋으며 거칠어진 손의 케어에도 효과 적입니다 피부 유연제로써 화장품이나 천연비누의 재료로 쓰이며 식용으로도 쓰입니다. 모든 피부타입에 잘 맞고 특히 오래된 건성피부에 좋다. 이것은 피부의 수분 감소를 막고 산화작용을 방지하기도 한다.
GOAT MILK & YOGHURT
고대에서부터 음용해온 건강식품이자 장수식품 이기도한 염소우유는 칼슘, 철분, 인, 단백질 등이 소젖에 비해 약 4.5배 높으며 세레늄은 28%, 타우린은 10배 더 함유되어 가장 안전하고 완벽한 유제품입니다. 아토피나 건조한 피부, 각질 관리에 효과가 있으며 피부를 자극없이 매끄럽게 가꾸어줍니다.
우유나 요쿠르트는 여성분들이 피부미용 팩이나 맛사지용으로 자주 사용하셔서 잘 아시지요 풍부한 거품과 부드러운 피부를 느끼세요
PASSIONFRUIT
원산지는 브라질이며 상록 다년초인데, 길이가 약 4m쯤 되는 덩굴식물입니다. 꽃의 생김새가 시계를 닮아서 시계꽃, 다른 이름으로는 시계초, 시계풀로도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잎은 5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어서 손바닥 모양이고 잘 익은 참외처럼 생긴 열매 모양입니다.
미국의 향수 기업 파룩스 프래그런스(Parlux)의 '에어리스'(Heiress) 향수가 오는 10월 첫 선을 보인다. '에어리스'라면 파룩스측이 힐튼호텔 그룹의 상속녀이자 배우 겸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고의 뉴스메이커 패리스 힐튼과 손잡고 내놓기로 합의했음을 지난 4월 초 발표했던 바로 그 향수. 향수이름으로 결정된 '에어리스'는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는 여성들에게 사용되는 말이다. 한편 '에어리스' 향수는 시계풀 열매 와 오렌지, 복숭아, 함수초(含羞草;champagne mimosa) 등의 추출물을 톱 노트로 함유하고 있는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수로 발매돼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풍부한 과일향을 체험해 본 분들은 절대 잊혀지지 않는다
GREEN TEA
녹차에는 항산화력이 비타민 C보다 강한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피부노화를 예방해주며 비타민 C, E 카로틴, 칼륨,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피부를 매끈하게 가꾸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박테리아를 억제시키는 효능으로 노폐물과 냄새를 없애고 기저귀 발진, 여드름이나 비듬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사용할 때마다 늘 새로운 기분과 상쾌한 느낌을 줍니다. 녹차비누는 모든 피부에 좋은 무난한 비누입니다
MP법이란?
MP법은 녹여붓기법이라고도 합니다.
말 그대로 비누베이스를 열로 가열해서 녹이고 거기에 첨가재료를 첨가하고 비누틀에 부어넣어서 굳히는 방법이죠.
녹여붓기법의 장점은 어린이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는 것과 숙성기간이 따로 필요없어 금방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단점이라고 한다면 CP법으로 만든 비누에 비해 성능이나 효과면에서 다소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일반 시중의 비누들 보다는 훨씬 좋지만요.^^
녹여붓기법은 일단 공장에서 대량 생산된 비누베이스를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오일선택이 불가능하고 비누베이스를 녹이는 과정에서 고온의 열로 인해 비누의 좋은 성분이 파괴될 위험도 있습니다.
CP법은 저온숙성법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각종 오일들(레시피)을 선택해서 거기에 가성소다, 증류수를 혼합하여 비누화 반응이라는 화학반응을 일으켜 비누를 만드는 것이죠. 그 중간에 자신이 원하는 각종 첨가물을 첨가하구요.
저온숙성법의 단점이라면 녹여붓기법에 비해 다소 번거로운 제작공정, 숙성기간으로 인해 사용가능기간이 길다는 것이겠죠.
하지만 저온숙성법의 효과나 성능은 단연 천연비누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효과 효능의 오일을 직접 조합할 수 있고, 비누베이스를 녹이는 고온처리 과정이 없기 때문에 성분파괴의 위험도 적고, 오랜 숙성기간으로 비누가 순하게 되기 때문이죠.
쇼핑몰이나 옥션, G마켓등 에서 보면 같은 천연비누인데도 가격이 천차 만별인걸 보실수 있습니다.
MP비누는 만들기도 쉽고 재료도 저가인 관계로 비교적 싼편입니다.
CP비누는 제작공정도 다소 복잡하고 기간도 오래 걸리고, 성능면에서도 뛰어나기 때문에 MP비누에 비해 비싼편입니다.
형태적인 측면에서 차이점을 찾자면 MP비누는 면이 매끄럽고 광택이 나며, 투명한 생태입니다. (일부 투명하지 않은 경우도 있음.)
CP비누는 표면에 광택이 거의 없고 거의 불투명 상태입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또한 사람들의 정신의 안정에 대한 관심도 증가함에 따라 집에서 아로마향 비누를 만드는 사람들이 증가되고 있는데, 저 역시 제 친구가 선물해준 "천연 아로마 비누"를 받고서는 천연비누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었답니다.비누라는 것이 당연하게 집에서 만들기 번거롭고 어려우며 또한 그냥 슈퍼에서 사다가 쓰는 생필품정도로 생각했는데 때로는 약으로도 쓰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런 천연 비누를 아로마샾에서 사는 경우 일반비누의 많게는 10배정도의 가격 차이가 나기도 하는데 천연비누에 대해서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우선 기존의 비누는 공장에서 방부제, 합성세재, 합성향, 화학색소등 여러가지 화학물질을 섞어서 만들어 요즘같이 추울때 피부가 더욱 당기는 느낌이 들거나 민감성 피부의 사람들에게 트러블을 안겨주는 주요요인이 됩니다. 저도 민감한 편이라서 기존에 비누선택할 때 무척 그중에서도 순한 제품을 고르느라고 애를 먹고 했었답니다.
또한 기존의 비누는 피부보호막까지 강한 세정력이 모두 씻어내려서 추운날 얼굴 피부의 보호막을 앗아가버리기 하는 나쁜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그리고 피부보호막을 약하게 함에 따라 얼굴에 각질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천연 비누는 이러한 기존의 비누의 사용으로 인해 겪었던 불편함과 안좋은 점들을 보완해줍니다.
어쩐지 이러니까 제가 천연비누의 맹신자 같지만 조금 고가의 재료들이 들어가고 또한 만들고 숙성시키는 것이 다소 어렵다는 단점을 빼면 천연비누는 자신에게 자기관리의 일종으로 투자하는 개념으로 받아들여 좋은 점들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해도 과하지 않을 꺼라 생각됩니다.
일단 천연 비누는,
1.자기 피부타입에 도움이 되는 재료를 선택하여 만들수 있습니다.
자신의 현재 피부상태에 따라서 필요한 재료를 선택하여 양질의 식물 오일이나 허브나 essential 오일을 더하기도 하고, 철저하게 자신의 피부나 기호에 맞은 나만의 비누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피부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었기 때문에 피부에 무척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천연 비누는 환경에도 도움을 줍니다.
기존의 비누와 달리 합성화학물질이 아닌 천연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비누이므로 환경오염을 줄이는 한가지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3.향을 첨가하는 경우에 아로마테라피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아로마 요법이 대체의학의 일환으로 요즘에 각광받고 있다는 것은 다들 아실껍니다. 자신의 컨디션 상태에 따라 아로마향 오일을 첨가하여 예를 들어 심리상태가 불안하고, 신경장애가 오는 듯하다면 진정효과에 좋은 라벤더향을 첨가하고, 환절기 목감기 혹은, 근육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는 비누를 만들고 싶다면 유칼립투스향을 넣어서 만들면 됩니다. 단순하게 깨끗하게 만드는 세정용 비누가 아닌 덤으로 심신 치료까지 할 수 있는 2가지 역활을 톡톡히 해내는 비누가 되는 것입니다.
4. 비누의 모양 선택이 가능합니다.
무척 작은 부분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기존의 네모 빤듯한 비누의 모습에서 천연비누는 만들어서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꽃잎등을 넣어서 밋밋함을 탈피할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 쟈스민 꽃잎을 넣어서 세안하는 동안 이쁜 비누(?)로 세안할 수 있는 즐거움도 얻었답니다.
여드름 피부용 천연비누를 만들어 보자!!!
사춘기 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여드름은 가장 큰 고민거리다.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에 세균이 번식하여 여드름과 뾰루지가 생긴다. 그리고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습관,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 등으로 인하여 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여드름이 나기 쉬운 지성 피부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깨끗한 세안은 피부관리의 가장 기본이 되므로 천연비누로 깨끗한 세안을 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자.
저온법(CP) 천연비누의 특징
피부타입이나 용도에 따라 다양한 기능성 비누를 만들 수 있다
베이스오일과 가성소다를 혼합하여 끓이는 과정이 없이 상온에서 만들기 때문에 고온법에 비해 간단하다
소요되는 시간은 초기 비누화 작업은 약 30~40분 정도이며, 숙성기간은 4~6주일 정도 걸린다
레시피(recipe)
베이스오일(식물성오일)
호호바오일 : 248g, 해바라기씨오일 233g, 밀랍 68g, 카렌듀라 45g, 코코넛 375g, 팜 300g
가성소다 용액
가성소다 154g, 증류수 385g
첨가물
라벤더 10ml, 어성초 분말 10ml, 카모마일 분말 10ml, 비타민E 3g
재료 설명
베이스오일(식물성오일)
호호바 오일(Jojoba Oil)
나무 열매를 압착하여 추출하며 액체 왁스 형태로 되어 있다. 미국 사막 지역의 원주민들 사이에서 화장품으로 널리 사용되어 온 오일이다. 호호바오일의 화학구조가 사람의 피부 성분과 유사하여 피부에 잘 스며들고 끈적끈적하지 않아 사용감이 좋다. 여드름, 습진, 모발영양, 지성과 건성 피부에 좋다
해바라기씨 오일(Sunflowerseed Oil)
세포의 구성 성분인 레시틴과 비타민A와 E를 함유하고 있어 노화예방에 좋고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겨울철에 더 좋다. 진정효과가 있으며 여드름 걱정이 없는 지성피부에 사용한다.
카렌듀라 오일(Calendula Oil)
마리골드의 꽃을 해바라기 오일 등에 넣어 우려낸 침출 오일이다. 피부 재생 기능이 있어 상처나 습진에 사용하며 민감한 피부에 좋다. 비누 만들 경우에는 슈퍼팻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코코넛 오일(Coconut Oil)
풍부한 비누 거품을 만들며, 비누를 단단하게 해주며 화장품에서 보습제로 사용되지만 너무 많이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팜 오일(Palm Oil)
비누를 단단하게 해주고 다른 오일의 비누화를 촉진시킨다. 비누화가 느린 불포화 지방산을 포함한 오일들과 함께 사용하면 좋다
가성소다와 물
가성소다
베이스오일과 교반(반응)하여 비누와 글리세린을 만들어 낸다. 1g의 오일이 비누가 되기 위해 필요한 가성소다의 양을 계산해야 한다. 디스카운트나 슈퍼팻으로 가성소다의 양은 가감된다.
※ 디스카운트(Discount) : 오일이 완전 비누화되는 데 가성소다의 필요한 양보다 줄여서 넣는 방법이다. 가성소다의 양을 적게 넣으면 오일의 보습 성분이 남아서 보습력이 높아지고 순한 비누가 된다. 그러나 가성소다의 양을 너무 많이 줄이면 오일이 쉽게 산패되어 유효기간이 짧아진다. 디스카운트 5~10% 정도를 권장하며, 디스카우트를 많이 할 경우 보존제(비타민E)를 첨가해야 한다
※ 슈퍼팻(Superfat) : 베이스오일을 비누화하지 않고 비누에 그대로 남기는 것을 말한다. 주로 고가의 오일이 사용되며, 슈퍼팻을 하면 보다 부드러운 비누가 만들어진다. 슈퍼팻의 오일을 너무 많이 놓으면 거품이 적고 비누가 쉽게 물러지거나 산패가 빨라질 수 있으므로 적당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첨가할 시점은 트레이스 단계에서 슈퍼팻할 베이스오일을 첨가한다.
물
가성소다와 베이스오일을 교반시키려면 가성소다를 수용액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때 사용하는 물은 증류수(정제수)를 사용한다
첨가물
라벤더 에센셜오일(Lavender Essential Oil)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하며, 여드름, 살균 작용
어성초 한방분말
체내 독소 제거, 여드름, 해독, 피부 재생
카모마일 허브분말
건성과 민감성 피부에 사용, 여드름, 습진, 아토피
비타민E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노화를 막아주고 비누 수명도 연장시킨다
☞ '저온법(CP) 천연비누 만들기 - 준비할 도구' 자세히 보시려면 눌러 주세요^^
만드는 방법
레시피(recipe) 구상
. 어떤비누를 얼마나 만들 것인지 결정하고
. 베이스오일의 특성을 파악하여 종류별로 양을 결정하고
. 디스카운트와 슈퍼팻을 결정하여 가성소다의 중량을 계산하고
. 물의 양을 계산하고
. 첨가물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여 종류와 양을 결정합니다
도구는 별도로 준비하거나 가정에 있는 것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가 되셨나요? 그럼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
① 베이스오일을 계량한다
베이스오일별로 중량을 계량하여 스테인리스비커에 담는다. 베이스오일의 온도가 50~55℃ 정도로 가열한다. ② 가성소다를 증류수에 넣는다
다른 용기에 가성소다와 증류수의 양을 계량한 후에 증류수 용기에 가성소다를 조금씩 넣는다. 마스크, 면장갑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한다.
③ 온도를 맞춘다
베이스오일과 가성소다 용액의 온도를 50~55℃ 정도로 맞춘다. ④ 가성소다를 베이스오일에 붓는다
온도를 50~55℃ 정도로 맞춘 다음에 가성소다를 베이스오일에 붓는다.
⑤ 핸드블렌더와 주걱으로 저어준다
베이스오일을 트레이스 상태로 만들기 위해 핸드블렌더와 주걱으로 10~20분 정도 사용한다. 핸드블렌더 1분 사용후 주걱으로 2~4분 저어주는 것을 반복한다. 주걱으로만 저어줄 경우에 90분 이상이 걸린다.
⑥ 트레이스 상태가 되면 첨가물을 넣는다
트레이스 상태가 되면 에센셜오일, 한방재료, 건조허브 등을 넣고 알뜰주걱으로 잘 섞이도록 저어 준다.
⑦ 비누틀에 붓는다
비누틀안에 필름을 넣고 비누액을 붓는다. 빈 우유종이팩을 사용해도 된다. ⑧ 보온하여 비누화를 시킨다
비누틀을 비닐로 덮은 다음 타월이나 헌 옷으로 감싸서 보온을 해주면 비누화가 된다
⑨ 알맞은 크기로 자른다
1~2일 뒤에 비누틀에서 비누를 꺼내 커터기로 알맞은 크기로 자른다. ⑩ 숙성시킨다
4~6주일 동안 서늘하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⑪ 산도를 측정한다
숙성기간이 지나 비누가 완성되면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한지 산도를 측정한다.
♧ 산도 측정법
숙성된 비누가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한지 산도를 측정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1. 비누에 물을 묻혀 문질러 거품을 낸다
2. pH페이퍼를 3㎝ 정도 잘라 거품에 대본다
3. 색상이 변하면 색표의 산도를 확인한다
4. pH가 7~9 이면 약한 염기성으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