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맛집 생생정보통에 나온 꽃지해물칼국수 직접 가봄
요즘들어 식욕이 많이 떨어져서 먹는것 조차도 귀찮아지더라구요.
그렇다보니 답답한 마음도 들고 해서 안면도로 드라이브를 하러
나갔답니다. 답답한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기에는 정말 안면도가
좋은 곳인거 같아요. 그렇게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도 즐기고
답답한 마음이 조금씩 열릴때쯤 친구가 꼭 한번 가보고싶다고
한 꽃지해물칼국수집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저는 식욕이 없다보니 먹기도 싫고 했는데 친구가 한번만 먹어보라는
간곡한 부탁에 저는 숟가락을 들어 떠먹었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계속 숟가락과 젓가락이 쉬지 않고 움직이더라구요. 허겁지겁 먹게되는
해물칼국수~ 친구는 제 모습에 놀라 천천히먹으라는 말만 하더라구요.
갑자기 집나갔던 제 입맛이 다시 돌아와 미친듯이 먹기 시작했답니다.
해산물의 식감이며 국물맛이 제 입맛을 자극하기 시작했답니다.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흘러 내릴정도로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그렇게
다 먹고나니 이미 끝나버린 해물칼국수!~ 그런데 너무 기분 좋게 먹어서
인지 다먹고나니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답니다. 맛있는 해물칼국수 정말
꽃지해물칼국수에서 제 입맛을 다시 돌아오게 만들어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