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군(왕)에게 천운이 있어서
도끼자루를 잡는 행운이 와서, 백미장군을 도끼로 찍어넣는다.
그 후에
백미세력들이 봉기를 하지만.
예언서에는 봉기하는 세력들은 하늘의 뜻을 거슬리는 역천자(역적)로서 갈 곳이 없다고 나옵니다.
조선시대 초기에도
정도전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았지요.
그러나 하늘의 뜻은 이방원(태종)에 있기에, 정도전을 따르던 역천자(역적)들은 모두 죽었지요.
시대를 아는 사람이라면
앞날에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을 먼저 내다보시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백미의 곁을 지금이라도 떠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예언은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필요한 사람은 참고를 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예언에 보면
백미장군은 "갈천지어"라고 했습니다.
백미장군은 물이말라가는 개천에 있는 물고기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물고기는 물이 많아서 마음대로 활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개천에 물이 마르면, 아무리 세력이 많아도 움직을 수가 없습니다.
물고기는 물이 마르면
누구든지 사람의 손으로도 쉽게 잡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언에서 백미장군은 물이 말라가는 고기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멀지 않아서
백미장군은 사람의 손에 잡히는 신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격암유록 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