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나게 섬세한 화석 패충류(ostracode, 개형류, 갑각류의 일종)가 발견자들을 강한 충격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Science1 지가 2003. 12. 5 일자에서 발표하였다. 같은 이슈(same issue2)에서 그 발견의 리뷰를 담당한 에릭 스톡스타드(Erik Stokstad)는 선사시대의 진화론적 그림에서 그것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 과거 5억 년이 넘도록, 진화는 끝없이 폐들, 다리들, 눈들, 날개들, 비늘들, 깃털들, 털들과 같은 다양한 새로운 것들을 출현시켰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고생물학자들이 변화하지 않은 생물체를 발견할 때 주목하게 된다.
이 화석에 관해서 두 가지가 특별하다. 1)그 화석은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연부조직과 없어지기 쉬운 작은 부분들까지 완벽하고 상세하게 보존되었다는 것이고, 2)그것은 현대의 패충류와 전혀 구별할 수 없다는 것이다 : 가장 놀라운 것은 연부 조직들이 오늘날 살아있는 친척들의 것과 너무도 유사하다는 것이다 라고 패충류의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저는 너무도 깜짝 놀랐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의 동물학자 코엔 마틴즈(Koen Martens)는 말했다.
영국 히어포드셔(Herefordshire) 근처에서 발견된 이 화석은 4억2500만 년 전으로 평가된 고생대 실루리아기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그것은 오늘날의 생물종과 똑같은 모습의 살아있는 화석이며, 그 광대한 기간 동안 전혀 변화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몇몇 패충류 전문가들은 당혹스러워했다. ”이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안정성(stability)을 보이고 있습니다.” 버지니아의 레스톤(Reston)에 있는 미국 지질 조사소의 톰 크로닌(Tom Cronin)은 말한다. 그러나 패충류들은 살아있거나 멸종된 것을 합쳐 33,000 여종으로 다양화되어 있다. ”이 놈들은 전혀 동요되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 터벅터벅 걸어왔습니다.”
Colymbosathon 이라는 이름의 이 화석은 유전자(genes)에서 진화를 찾아보려했던 사람들을 또 한번 당황스럽게 했다. 고생대 실루리아기에서 현대적인 cylindroleberid의 발견은 분자학적 자료들과 충돌한다. 분자학적 자료들에 의하면 그 그룹과 관련된 과(families)들은 비교적 최근에 기원되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산타 바바라의 캘리포니아 대학의 진화생물학자 토드 오클리(Todd Oakley)는 말한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의 연구원인 동물학자 앤 코헨(Anne Cohen)에게는 어떠한 충돌도 되지 않는다. 그는 실제로는 Colymbosathon 는 오래 전에 멸종한 과에 속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떤 경우에서든, 새로운 화석은 기본적으로 패충류의 몸 구조가 이미 실루리아기에 존재했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또한 화석 패충류들의 진화론적 관계들을 분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런던 퀸메리 대학의 데이비드 혼(David Horne)은 더 많은 ”오랫동안 잃어버린 진화의 청사진들”이 이들 퇴적층들로부터 출현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잘 보존된 다른 패충류 계통이나 다른 절지동물의 화석들이 발견될 가능성은 매우 높고, 상당히 흥분됩니다.”
1Siveter et al., 'An Ostracode Crustacean with Soft Parts from the Lower Silurian,” Science Dec. 5, 2003. 2Erik Stokstad, 'Invertebrate Paleontology: Gutsy Fossil Sets Record for Staying the Course,” Science Volume 302, Number 5651, Issue of 5 Dec 2003, p. 1645.
이것은 수많은 살아있는 화석의 뛰어나고 놀랍고 아연실색케 하는 예들 중의 단지 하나에 불과하다.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안정성(unbelievable stability)”은 다윈의 진화론이 예상한 것이 아니다. 다윈의 세계는 다양성과, 퍼져나감과, 혁신으로 가득찬 변화하는 세계를 추정하고 있다. 추정하는 4억2500만 년 동안, 대륙들은 전 세계적으로 이동하였고, 동물들은 육지 위로 기어 올라와 도마뱀, 악어, 새들, 순록이 되었다. 산들은 올라갔고, 계곡들은 가라앉았으며, 빙하는 행성의 많은 부분들 위로 전진과 후퇴를 반복했다. 이 광대한 기간 중 단지 작은 기간 동안에, 몇몇 동물들은 바다로 돌아가서 고래, 돌고래, 해우, 바다사자 등이 되었다. 그리고 인간은 으르렁거리는 침팬지들로부터 출현했고, 언어를 사용하게 되었으며, 관념적인 사고를 하게 되었고, 우주를 정복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지속적이고 역동적인 엄청난 변화의 회오리바람 속에서, 이들 패충류들은 어떠한 변화도 없이 수억 세대를 끝없이 번식하며 똑같은 후손들을 지금도 낳고 있다고 추정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을까?
다윈주의자들은 진화를 거부하는 이와 같은 수많은 반대 증거들에 의해서 집중 포화를 받고 있다. 단지 잘 무장된 다윈주의자들은 이러한 쏟아지는 폭탄들 속에서도 흥분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머리 주변에 특수 방탄 헬멧을 쓰고 있기 때문에 총알의 관통이나 폭발을 상관하지 않는다. * 참조 : '4000만년 전 멸종' 패충류 신종 국내서 발견 (2012. 10. 9. 뉴시스) http://media.daum.net/special/9/newsview?specialId=9&newsid=20121009121708626 1.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화석/살아있는 화석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H02
2.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화석/화석 순환논법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H01
3.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화석/잘못된 위치의 화석에 있는 많은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H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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