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안녕하세요? 1-1반 송현재 어머니입니다. 학생들 지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큰 애가 어제 방학선언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기다리던 만남이라 좋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 문자를 받고 2학기 학기말 성적을 확인하려고 학부모 서비스에 갔더니 1학기만 보이고 2학기 성적은 올라와 있지 않더군요. 성적으로 들어가서 정답 정오표 정도 확인했습니다. 그다지 공부를 잘하지 못해 속앓이하면서 꾹꾹 누르며 한 이야기도 아이에게는 상처가 된 모양입니다. 하루밤 지나면 다시 엄마와 아들로 돌아오겠지요? 욕심과 마음을 놓는 연습을 계속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행복해야 하니까.
첫댓글 안녕하세요? 1-1반 송현재 어머니입니다. 학생들 지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큰 애가 어제 방학선언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기다리던 만남이라 좋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 문자를 받고 2학기 학기말 성적을 확인하려고 학부모 서비스에 갔더니 1학기만 보이고 2학기 성적은 올라와 있지 않더군요. 성적으로 들어가서 정답 정오표 정도 확인했습니다. 그다지 공부를 잘하지 못해 속앓이하면서 꾹꾹 누르며 한 이야기도 아이에게는 상처가 된 모양입니다. 하루밤 지나면 다시 엄마와 아들로 돌아오겠지요? 욕심과 마음을 놓는 연습을 계속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행복해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