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나무 시선 16 - 정명숙 시인의 제2 시집 < 그 많은 인연의 어미는 누구인가>가 글나무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총 128쪽 63편의 시가 4부로 실려있습니다.
'내게는 어머니의 시집이 선물이다. 시집을 펴면 우물에서 시를 긷고 있는 나의 어머니가 머물러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가 오래도록 우물가에 머물러 詩를 퍼내 주시기를 바란다.'라는 아드님의 해설로 마무리가 된 따듯한 시집입니다.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라며 축하드립니다. |
첫댓글 우리 속초문협 정명숙 사무국장님,
두 번째 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어머니의 시편들을 정갈하고도 깊이있게 관철하며 마무리 해 낸 큰아드님의 해설까지 멋있습니다.
표지 디자인에도 참여한 둘째 아드님까지,
시집이 더욱 정감있게 읽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시 세 번째 시집을 기대하며
큰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