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용수전원주택 단지내의 황토주택의 정자와 파고라 대문등 시공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시공은 수입산 SPF 목재대신 가평의 제재소에서 제재한 국산 낙엽송으로 시공하였기에
JAS급 SPF보다 자재가격이 더 들어갔지만 기존의 황토주택의 이미지와 컨셉을 같이 하기에는 국산 낙엽송이
더욱 어울리기에 낙엽송자재를 고수 하기로 하였습니다.
미리 양생시켜 놓은 포스트 베이스위에 포스트를 시공중.....포스트베이스는 지중 50전 시공
서까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사각정자이기에 커먼과 힙 서까래를 차례로 시공중........
싱글 작업까지 완료되어 정자의 외관완성
오일스테인 작업중입니다. 외부는 물론 내부루바와 서까래까지 꼼꼼히 칠합니다.
건축주분의 기존 황토주택의 서까래 칠이 투명스테인 칠이었기에 정자의 컨셉도 투명으로 갑니다.
낙엽송의 불그스름한 빛을 살리기 위해서기도 하죠.
내부에서 바라본 정자의 천정모습입니다.
추가로 만들어 드린 6인용 피크닉 테이블도 보입니다.
낙엽송 포스트의 나뭇결이 좋습니다.
난간과 계단까지 모두 시공한 모습입니다.
기존의 황토벽돌 주택에 포스트 두개를 설치하고 파고라와 데크를 설치하는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뒤편으로 보이는 현관쪽의 포스트는 현관위쪽 지붕처마가 포스트 없이 긴스판으로 돌출되어 있어서 처마하중을 받쳐 줌과 동시에 파고라의 포스트 역활을 하게 됩니다.
파고라의 서까래 시공후 렉산이 시공까자 끝낸 모습입니다. 렉산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자재값은 날이 갈수록 올라가네요.
달러가 올랐을땐 원자재가격이 상승했다며 자재가격이 확오르지만 달러나 유가가 내릴때는 자재값은 내릴 생각은 안하지요
유가도 마찬가지죠. 오를땐 확오르고 내릴땐 코딱지 만큼...........
황토벽돌주택이 다소 퓨전 한옥스타일로 지어졌기에 컨셉을 맟주려고 데크 난간을 60각짜리 각재로 다소 묵직하게 시공하였습니다.
야외데크이긴 하지만 신발을 신지 않고 대청마루로 이용하는 용도라 정자와 난간컨셉을 동일하게 하였습니다.
대체적으로 데크 하단부는 라틱스로 마감합니다만......라틱스 또한 북미식 경량목구조 스타일에는 어울리지만 황토벽돌주택에는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이라 데크 하단부쪽은 나무를 심어서 커버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