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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신형 아반떼 디자인 컷 (사진 = 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는 대표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프로젝트명 AD)의 6세대 풀체인지 모델을 다음달 초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9일 출시할 예정이다.
신형 아반떼는 2010년 8월 출시된 5세대 MD 이후 5년 만에 완전변경된 모델이다. 기존모델과 같은 플랫폼에 1.6 GDi 가솔린 엔진과 1.6 U2 VGT 디젤 엔진, 1.6 LPI 등 3개 라인업으로 구성되지만 각각 개선된 변속기를 얹어 성능이 향상될 예정이다. 디젤 모델의 경우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얹어 연비 향상도 기대된다.
신형 아반떼는 풀체인지 모델답게 외관이 크게 달라졌다. 전면에 헥사고날 그릴과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을 채택해 제네시스, i40 등과 같은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했다. 헤드램프는 이전 모델보다 훨씬 날렵해져 역동성을 더했고 'ㄷ'자 모양으로 넓게 자리한 흡기구와 큰 휠 아치가 준중형차 이상의 중후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 BMW 뉴 3시리즈 (사진 = BMW코리아) |
수입 준중형 세단으로는 BMW 3시리즈가 다음달 7일 페이스트리프트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다. 뉴 BMW 3시리즈는 외관상 옵션으로 제공되는 풀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후면부에 LED 테일라이트 선이 다소 굵어진 것이 특징이며 신규 디자인 된 알로이휠이 장착된다.
새롭게 정비된 파워트레인은 기존 328i를 대체하는 330i로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 출력이 7마력 높아졌다. 국내에서 판매량이 가장 높은 320d는 기존 모델 대비 6마력 향상된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낸다.
그 외 글로벌 판매 모델의 경우 3기통 1.5리터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318i와 신규 6기통 3.0리터 가솔린 엔진을 얹은 340i 등이 있지만 국내 출시 여부는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기존 모델과 같이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BMW xDrive 모델이 함께 들어올 예정이다.
▲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렌더링 이미지 (사진 = 기아자동차) |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디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도 경쟁 모델이 추가된다. 기아자동차는 5년 만에 4세대 모델 신형 스포티지(프로젝트명 QL)를 다음달 중순 출시할 예정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큼직한 라디에이터그릴과 유선형 후드 라인으로 볼륨감을 강조시켰으며 신형 K5처럼 두 가지 외관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현대차 신형 투싼과 같은 1.7 디젤 엔진과 7단 DCT 조합과 함께 2.0 디젤을 얹어 2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신형 스포티지의 경우 지난해 신형 카니발과 쏘렌토의 성공적인 출시로 기아차도 높은 기대를 갖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신형 모델이 출시된 현대차 투싼이 올해 1~7월 3만4424대가 팔리며 전년 동기 대비 32.6%의 판매 증가를 기록한 점도 긍정적인 신호다.
▲ 쉐보레 트랙스 디젤 (사진 = 한국지엠) |
한국지엠도 소형 SUV 트랙스 디젤을 다음달 초 출시한다. 지난달 말부터 사전계약 접수에 들어간 트랙스 디젤은 1.6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은 135마력, 최대토크는 32.8kg.m를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4.7km/ℓ다. 가격은 2195만~2510만원으로 경쟁 모델과 비슷한 수준이다.
트랙스는 지난 2013년 국내 시장에서 가장 처음 출시된 B세그먼트급 SUV로, 가솔린 모델이 지속적인 인기를 끌어왔지만 최근 QM3, 티볼리 디젤 등 동급 경쟁 차량의 디젤 모델이 나오면서 판매가 줄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디젤 SUV에 대한 높은 수요와 가솔린 모델보다 높은 가격경쟁력을 감안하면 판매 감소를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사진 = 볼보코리아) |
볼보코리아는 신개념 크로스오버 차종인 크로스컨트리의 라인업을 확대, 'V60 크로스컨트리'를 9일 출시한다. 앞서 지난 1월 수입한 V40 크로스컨트리는 초도 물량이 소진되면서 해치백과 SUV를 결합시킨 크로스오버 차량이 국내 소비자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말부터 볼보코리아는 V40 크로스컨트리에도 가격경쟁력을 높인 D3 엔진 버전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세단인 S60에도 크로스컨트리 모델이 적용되면서 라인업이 더 늘어날 예정이다.
▲ 폭스바겐 골프R (사진 = 폭스바겐코리아) |
다음달 말에는 폭스바겐코리아가 '골프R'의 출격을 준비 중이다. 골프R은 기존 GTD, GTI 모델을 뛰어넘는 최상위급 고성능 모델로, 292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2.0 TSI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속도는 250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4.9초만에 주파한다. 여기에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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