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대합니다....
함께하는 사랑으로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피할 수 없는 폭염과의 씨름 중이라 정신을 잠시 내려 놓고 있으면 온 몸에서 기운이 일시에 빠져나가
더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
저도 온열병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슴이 틀림없나 봅니다....
올 여름 저로서는 처음 겪어 보는 일이라 귀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한동안 약에 취한 병아리처럼 비실비실대며 졸기만 하다가 텅빈 가슴으로 그저 숨만 몰아쉬고
소중한 시간만 낭비하고 있을 뿐, 아무런 가치없는 존재(存在)로 전락(顚落)된 듯 하여 눈으로 가슴으로
저의 하늘을 뵙기가 부끄러워집니다....
마치 고교시절 글 한줄 조차 눈에 넣지 못하고 몸만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저인데도, 이런 저를 기쁨으로 여기시고 밖에서 콧노래를 부르시며 즐겁게 당신의 일을 하고 계시는 저의 엄마를 보는 듯 하여 아픈 가슴이 되네요....
그러나....
어제와 마찬가지로 습도 높은 무더위로 오늘도 출발하고 있지만 제 눈과 귀를 모으고 가만히 집중해 보면
제 귀가에 들리는 가을님의 경쾌한 노래소리가 어제와는 확연히 다르게 한층 더 분명하고 커져 있슴에
저도 모르게 환하게 미소짓게 됩니다....
저만의 이 기쁨으로 무더운 오늘을 살아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내일의 기쁨을 오늘 미리 당겨 그 힘으로 살아가고 계시는 매사 긍정적이고 희망(希望)적이시기에
언제나 아름다우신 저의 벗님들....
이럴 때 일수록 얼마 지나지 않아 풍요함과 여유로움을 가슴 가득히 안고 우리들 앞으로 오실
가을님을 생각하고 우리 함께 기쁨으로 그 분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금일은 금주 8월 7일(수) 송부해 드렸던 제가 본 미래 공동체의 모습(1) : 존재(存在)로서
선(善)과 악(惡) - 상(上)에 이어지는 두번째 내용으로....
여기에 관한 내용은 본 카페 (설립개요방)에 정리하여 올려두었으니 새 벗님들께서는 꼭 방문해 주시어
이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올려진 모든 소주제(小主題)의 내용도 시간을 두고 참조해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지금까지의 삶의 상식으로는 결코 쉽게 받아들여 지기 힘든 현상(現象)들이
일상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결코 예상하지 못했기에 이내 바로 잡지
못하고 좌충우돌(左衝右突)하고 있어 뜻있는 사람들을 자중지란(自中之亂)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또한 이의 현상(現象)은 지지하는 일정한 세력도 가지고 있는 듯하여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점점 굳어지고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현상(現象)으로 까지 퍼져나가고 있어 우리들의 고민을 더욱 깊게 하고 있습니다....
매사 현명하시어 바른 길을 잃지 않으시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되어 주시고자 노력하시는 저의 벗님들....
성(盛)함은 멸(滅)함의 전조(前兆)라 하였습니다....
이는 지금까지의 불변의 섭리(攝理)로 인류(人類)는 성(盛)과 멸(滅)을 반복하며 발전해 왔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의 섭리(攝理)를 벗어난 사례는 제가 아는 한 지금까지는 없었습니다....
세계를 통일했던 숯한 대제국들이 그러했고 이의 현상(現象)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大로마제국 대영(大英)제국 등 그리고 지금의 세계경찰국가 미국 등 그 예외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류(人類)가 지금까지 삶에 필요한 자원(資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운데, 이를 채워나가야 하는
경쟁(競爭)체제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生存)의 문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 생각되며,
자원(資源)의 부족이 지속되는 한 이의 현상(現象)은 향후 계속 반복될 것입니다....
그 흥망성쇠(興亡盛衰)안에서 끝없이 부(富)와 빈(貧)은 그 모습을 달리하면서 말입니다....
바꿔 말씀드리면 삶에 필요한 자원(資源)이 더는 부족하지 않고 풍요롭게 될 수 있다면, 그래서 경쟁(競爭)을
할 필요가 없게 된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겪어야 했던 수많은 상처들은 스스로 사라지게 될 것이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던 경쟁(競爭)의 환경은 상호보완적으로 대부분 변화되어 갈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공동체적 병리 현상(現象) 대부분도,
성(盛)한 시기에 도달되어 있다면 곧 멸(滅)의 시기로 접어들 것이므로 일시적인 과도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로 생각된다 말씀드려 봅니다....
이미 깜깜한 어둠을 보았기에 우리는 그 속에서 더욱 환히 빛날 그 빛을 원하고 찾으려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하늘께서 우리에게 지배하고 관리하라시며 주신 이 지구 안에서 인류(人類)는 지금까지 삶에 필요한
모든 자원(資源)을 구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리할 것입니다....
사람을 조건없이 지극히 사랑하시는 우리의 하늘이시기에 항차 우리의 삶에 필요할 모든 것을 미리 아시고
이미 지구 안에 다 채워놓으셨다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인류(人類)는 항차 인류(人類) 외에도 상상 이상으로 발전된 AI(인공지능) 등과도 함께할 것이기에, AI(인공지능)의 힘으로 자원(資源)의 부족시대를 끝내고 어렵지 않게 풍요(豊饒)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금 저는 선(善)과 악(惡)이 그 존재(存在)로서 인류(人類)에게 결정적인 역활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철학책에서만 언급되고 마는 개념(槪念)에 불과한 선(善)과 악(惡)이지만 향후 인류(人類)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삶의 기준과 지침이 될 것인지....
선(善)과 악(惡)으로 나누어 지금의 인류(人類)를 통찰해 보면 그에 따른 미래의 모습을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듯 합니다....
기운(氣運)도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생각하고 어떤 행동의 주체가 되는 것이니 엄연한 존재(存在)입니다....
500년 그리고 그 이상의 시간은 인류(人類)에게 어떤 의미가 될까요....
가령 500년 전 조선시대에서 살아가던 자타가 인정하는 현명한 지식인 한 사람이 지금 이 세상에 와 있다면
어떨까요....
눈에 보이는 것을 설명은 커녕 모든 것이 자신의 상상 밖의 일이어서 그저 넋놓고 기적(奇蹟)이다 하고
되뇌일 수 밖에 달리 방법이 없을 것입니다....
같은 의미로 지금 우리가 500년 이상의 미래 사회에 시간여행을 하고 있다면 또 어떻겠습니까....
아마도 변화의 속도를 감안한다면 앞의 500년과는 그 안에 담긴 변화의 내용이 확연히 다를 것이기에
조선에서 온 그 현명한 사람보다 더욱 황당한 경우에 해당될 것이기에 기적(奇蹟)이라 더 큰 소리를 지르고
있을 것이 틀림없을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인류(人類)가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은 당연히 악(惡)의 존재(存在)일 것입니다....
악(惡)의 존재(存在)는 자신들의 목적만 중요할 뿐, 나머지는 그것을 위해 이용만 하고 한결같이 파괴로
끝을 맺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악(惡)과 함께 한다는 의미는 단순히 몇번의 잘못을 범한다는 차원을 넘어 함께 공멸(共滅)로 갈 수 있는 것이기에 인류(人類)의 생존(生存)과 직결된 문제로 모두에게 극복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곰팡이를 깔끔히 없애는 방법은 곰팡이를 하나하나 찾아내어 제거해 가는 방법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빛을 쏘여주면 자연히 곰팡이 전체를 완전하게 퇴치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역시 하늘의 섭리(攝理)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상상을 항상 벗어나기에 우리의 능력으로서는 알 수 없지만 선(善)으로 빛날
인류(人類)의 미래가 분명하다면 우리는 하루라도 빨리 선(善)의 개념을 바로 세워 우리 인류(人類)를 위해,
우리 후손을 위해 그 시작을 알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인류(人類)가 어리석게도 악(惡)으로 멸망(滅亡)하지 않도록 미리 선(善)으로 무장하여 보장된 미래를 확보하고 가난에서 벗어난 완벽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탄탄한 선(善)의 연대로서 악(惡)을 이겨나가 공동체를 경쟁(競爭)의 체제를 끝내고 상호보완적 체제로
시작할 수 있도록....
그 선두에는 늘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이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차(次)에는 생산제품을 통해 본 풍요(豊饒)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려 합니다....
신선한 바람으로 오시는 가을님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며 정다운 사람과 여름의 끝을 아름답게 잘 마무리
하시길....
매일매일 복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善)이 합해짐은 선(善)의 크기가 확장되어 분명 좋은 일이지만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만큼 악(惡)이 작아지고 약해지기에 우리는 환호하는 것입니다....
선(善) 안에서 처음부터 우리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물망초(Forget-Me-Not)의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살아가는 선(善)한 사람들입니다....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
숙아.... 철아.... 어서 와.... 밥먹자!
라자로 이민재 드림
(010-4569-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