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소스스피치 일산영제센터 신윤형 원장 “좋은 스피치로 밝은 사회를 만들 터”
기사입력 기사등록 2025-03-25 09:38:26 /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스피치는 화려한 기교보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솔직함으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
[단독] 심리 기반 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동시에 키우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 사이에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스피치 영재센터가 주목을 끌고 있어서 화제다.
24일 오후 4시경 경기 고양시가 일산에 있는 예소스스피치 일산영재센터(원장 신윤형)는 심리와 스피치를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등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신윤형 원장은 인터뷰에서 "말하기는 쌍방이 서로 교류하는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라며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과 이해가 이뤄지지 않으면 한쪽에서만 계속 얘기만 하는 지루한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상대방을 이해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윤형 원장이 말하는 상대방을 이해하는 자세란 우선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이며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집중하는 것“이라며 ”누군가와 대화할 때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궁금한 질문을 하게 되고, 질문과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관심이 생기게 된다“하며 경청을 강조했다.
신 원장은 "누군가 내 말에 귀를 기울여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말하는 상대방도 마음을 열고 다가올 것"이라며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호감을 사는 표정과 제스처를 통해 상대방에게 ”상대의 이야기에 흥미를 갖고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피치의 언어, 비언어적인 요소 훈련을 통해 전달 능력 향상은 물론 논리적 내용 구성과 스토리텔링 훈련을 통해 풍성하고 깊이 있는 스피치를 구현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스피치와는 조금 다르게 접근해 대중 앞에 서는 연예인, 취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들이 사설학원 및 스피치 강사와 공부하던 스피치가 아닌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에게 실제로 사용하는 스피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신윤형 강사는 육군 홍보문화 장교로 전역한 후 언론정보학 석사를 거쳐 문화 예술학 박사로 예소스스피치 일산영재센터 원장이며 대학교수로 스피치 전문가이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이 서툴러 효과 있게 내용을 전달하는 스킬이나 좋은 목소리를 연출하는 이미지메이킹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하며 “코칭과 강의에 관심을 갖게 되어 자연스럽게 스피치 전문 컨설턴트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윤형 강사는 "쉽게만 생각하던 말하기를 위해서는 다양한 스킬이나 교육이 필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솔직함"이라며 "상대방 말에 귀를 기울이고, 솔직하게 자신을 열어 놓는다면 이는 화려한 언변술보다 더 뛰어난 스피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변에 스피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작은 시도라도 해보라는 이야기를 꼭 해주고 싶다"라며 “지금까지 배우고 읽힌 스피치에 대해 많은 사람들을 도와 밝은 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환경신문 임화영 선임기자 (koreamag@hanmail.net)
*환경신문 전국 꽃배달서비스 오픈 (저렴한 가격, 신속한 배달)
*꽃배달 서비스 쇼핑몰 https://www.pdgs.kr
<기사원문>
https://www.fksm.co.kr/news/view.php?idx=7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