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사람으로” 딤전 6:17-19
https://youtu.be/JMod098-YCw
1-1. 부는 축복이 아니라 선물입니다. 선물을 누리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기타를 잘 연주하는 사람에게 기타를 치면, ‘뻐긴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향해야 할 점은 ‘넉넉한 사람’이 되는 일입니다. 부를 사랑하면 악한 일이 됩니다. 하지만 부에 대해 넉넉한 사람이 되는 것은 부르심입니다.
1-2. 누가 넉넉한 사람입니까? 첫 번째는 좋아하는 사람,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누구에게라도 나눔이 준비된 사람이라는 뜻인 동시에 모욕과 상처를 받아도 금방 훌훌 털어버리는 사람이라는 의미도 포함됩니다. 너그러운 사람은 힘들고 어려운 일에서도 자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입니다.
2. 넉넉한 사람의 비밀은 그에게 계신 ‘하나님’입니다. 후히 주시고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이 선명합니다. 그 하나님의 의지가 즉각적으로 고백되어져서 넉넉해집니다. 그는 하나님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좋아 하시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하트가 있는 사람, 어딜가나 따뜻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그 하나님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3-1.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너그러운 사람은 마음껏 주님의 일을 합니다. 그런데 5장에서 소개된 선을 행함이 한번더 나옵니다. 죄를 발견하게 되는 자리, 그리고 필요(예를 들면 과부)를 보게 되는 사람들을 통해 일어난 빛나는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6장에서는 ‘좋은 터’와 ‘참된 생명’을 취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넉넉한 사람들만이 누릴 축복의 자리입니다.
3-2. ‘내가 대를 이어 기도할께요’ 20대 남자 청년이 부모님에게 했다는 말을 듣고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하나님이 이 가정에 정말 좋은 곳을 허락하셨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넉넉한 사람들은 더 살아납니다. 넉넉한 사람들을 하나님은 더 생명있는 자리에 세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