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國志(번역) - 711[5 ~ 010](250325) < 전 체 번 역 > 현덕은 그 말을 듣고 놀래어 감사를 드렸다. : “이 유비가 어떻게 그런 일을 감당할 수 있 겠습니까?” 수경 : “지금 천하의 기재[奇才]가 다 이곳에 있는데 공께서 마땅히 직접 나서서 찾아보아야 할 겁니다.” 현덕이 급히 물었다. : “그런 기재가 어디에 있습니까? 과연 그 같은 기재는 누구입니까?” 수경 : “복룡과 봉추 두 사람 중에 한 사람만 얻어도 천하를 안정시킬 수 있을 겁니다.” 현덕 : “복룡과 봉추란 어떤 분입니까?” 수경이 박장대소하며 말했다. : “좋습니다! 좋지요!” 현덕이 다시 물어보려할 때 수경 : “날이 이미 저물었으니 장군께서는 여기서 하룻밤을 주무시지요, 내일 말씀 드리겠 습니다.”하고 즉시 소동에게 명하여 술 과 안주를 준비하여 접대토록 하고, 말은 후원으로 끌고 가서 먹이를 주도록 했다. 현덕은 식사를 마치고 초당 옆방에서 자게 되었다. 현덕은 수경선생이 한 말을 생각하느라고 잠자리에 들어도 잠이 오지 않았다. 한 밤중에 되었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문을 두드리고 들어왔다. 수경 : “원직이 어떻게 왔는가?” 현덕은 일어나서 이들의 말을 엿들었다. 그 사람이 말했다. : “유경승이 선한 사람을 좋아하고 악한 사람을 미워한다는 말을 오래 전부터 들어오다가 이번에 특별히 시간 을 내어 그를 찾아가 보았는데 급기야 찾아가서 보았더니 부질없는 허명 뿐으로 선한 사람을 좋아하지만 쓰지를 못하고 악한 자를 미워 하면서도 물리치지 못하는 위인입디다. 그리하여 글을 남겨 작별하고 이리로 왔습니 다.” 수경 : “공은 왕좌지재의 훌륭한 재주를 지니고 있는 자인데 마땅히 사람을 잘 가려 섬겨야지 어쩌다가 경솔하게 유경승같은 사람 을 찾아갔단 말인가? 뿐만 아니라 영웅호 걸이 바로 눈앞에 있는데 공은 스스로 알아보지 못하고 있군.” 그 사람 : “선생의 말씀이 옳습니다. ”
현덕은 그 소리를 듣고 대단히 기뻐, 속으로 이 분이 필시 복룡이나 봉추 중 한 분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뛰쳐나가 만나보고 싶었지만 또 한 편으로 너무 경솔하게 구는 것 같았다. 현덕은 날이 밝기를 기다려 수경을 뵙고자 청하여 물었다. : “어제 저녁에 오신 분이 누구십니까?” 수경 : “그 사람은 나의 벗이요.” 현덕이 그 사람을 만나기를 청했다. 수경 : “그 사람은 밝은 주인을 찾아 몸을 의탁하려 가려고 하더니 이미 다른 곳으로 가 버렸습니다.” 현덕이 그 사람의 성명을 물 으니 수경은 웃으며 “좋습니다, 좋지요.”라고 대답했으며 다시 “복령, 봉추가 누구냐고” 물으니 수경은 역시 미소만 띄우며 “좋 습니다, 좋지요.”라고만 말했다. 현덕이 수경선생께 산을 나가 같이 한실[漢室]을 바로잡자고 절하며 청을 드렸더니 수경 : “산야에서 한가히 쓸모없이 지나고 있는 사람이 어떻게 세상사를 감당해 내겠습니 까? 저 보다 열배나 더 훌륭한 사람이 와서 공을 도와 줄 인물이 따로 있으니 공께서는 그 사람을 탐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참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장원 밖에 사람 소리 말울음 소리로 소란하더니 소동이 전해왔다. : “어떤 장군이 수백 명의 군사 를 이끌고 장원 앞에 도착했습니다.” 현덕이 깜작 놀라 나가보니 뜻밖에 조운이다. 현덕이 대단히 기뻐했다. 조운이 말에서 내려 장원 안으로 들어와 현덕을 보고 말했다. : “제가 어젯밤에 현으로 돌아가 찾았지만 주 군을 뵐 수 없어 밤새 도록 묻고 물어서 여기까지 찾아왔습니다. 주공께서 어서 돌아갑시 다. 혹시라도 [주공이 계시지 않은 사이에] 누가 신야로 쳐 들어올까 봐 걱정됩니다.” 이에 현덕은 수경께 작별을 고하고 조운과 함께 말에 올라 신야로 달려갔다. 몇 마장 가지 못해서 한 떼의 인마가 닥아 오는데 보니 운장과 익덕이다. 서로 만나 기뻐했으며 현덕이 단계를 뛰어넘은 일을 자세히 이야기 하자 모두들 감탄하고 놀랐다. < 原 文 > 玄德聞言驚謝曰:「備安敢當此!」水鏡曰:「今天下之奇才,盡在於此,公當往求之。」玄德急問曰:「奇才安在?果係何人?」水鏡曰:「伏龍、鳳雛,兩人得一,可安天下。」玄德曰:「伏龍、鳳雛,何人也?」水鏡撫掌大笑曰:「好!好!」玄德再問時,水鏡曰:「天色已晚,將軍可於此暫宿一宵,明日當言之。」即命小童具飮饌相待,馬牽入後院喂養。 玄德飮膳畢,即宿於草堂之側。玄德因思水鏡之言,寢不成寐。約至更深,忽聽一人叩門而入,水鏡曰:「元直何來?」玄德起床密聽之,聞其人答曰:「久聞劉景升善善惡惡,特往謁之。及至相見,徒有虛名,蓋善善而不能用,惡惡而不能去者也。故遺書別之,而來至此。」水鏡曰:「公懷王佐之才,宜擇人而事,奈何輕身往見景升乎?且英雄豪傑,只在眼前,公自不識耳。」其人曰:「先生之言是也。」 玄德聞之大喜,暗忖此人必是伏龍、鳳雛,即欲出見,又恐造次。候至天曉,玄德求見水鏡,問曰:「昨夜來者是誰?」水鏡曰:「此吾友也。」玄德求與相見。水鏡曰:「此人欲往投明主,已到他處去了。」玄德請問其姓名。水鏡笑曰:「好!好!」玄德再問:「伏龍、鳳雛,果係何人?」水鏡亦只笑曰:「好!好!」玄德拜請水鏡出山相助,同扶漢室。水鏡曰:「山野閒散之人,不堪世用。自有勝吾十倍者來助公,公宜訪之。」 正談論間,忽聞莊外人喊馬嘶,小童來報:「有一將軍,引數百人到莊來也。」玄德大驚,急出視之,乃趙雲也。玄德大喜。雲下馬入見曰:「某夜來回縣,尋不見主公,連夜跟問到此,主公作速回縣。只恐有人來縣中廝殺。」玄德辭了水鏡,與趙雲上馬,投新野來。行不數里,一彪人馬來到,視之,乃雲長、翼德也,相見大喜。玄德訴說躍馬檀溪之事,共相嗟訝。
< 文 段 解 說 > (1)玄德聞言驚謝曰:「備安敢當此!」水鏡曰:「今天下之奇才,盡在於此,公當往求之。」玄德急問曰:「奇才安在?果係何人?」水鏡曰:「伏龍、鳳雛,兩人得一,可安天下。」玄德曰:「伏龍、鳳雛,何人也?」水鏡撫掌大笑曰:「好!好!」玄德再問時,水鏡曰:「天色已晚,將軍可於此暫宿一宵,明日當言之。」即命小童具飮饌相待,馬牽入後院喂養。
현덕문언경사왈:「비안감당차!」수경왈:「금천하지기재,진재어차,공당왕구지。」현덕급문왈:「기재안재?과계하인?」수경왈:「복룡、봉추,양인득일,가안천하。」현덕왈:「복룡、봉추,하인야?」수경무장대소왈:「호!호!」현덕재문시,수경왈:「천색이만,장군가어차잠숙일소,명일당언지。」즉명소동구음찬상대,마견입후원위양。 謝 감사하다, 사례할 사, 물러나다, 진술하다, 거절하다, 알리다. 係 걸릴 계, 맬 계, ---이다. 撫 어루만질 무. 撫掌 [기뻐서] 손뼉을 치다. 晩 저물 만. 宵 밤 소. 饌 반찬 찬, 차리다, 밥에 갖추어 먹는 여러 가지 음식. 飮饌 술과 안주, 술과 음식. 喂 부르는 소리 위, 먹이다. 喂養 (아이를) 양육하다, (동물을) 사육하다.
< 해 석 > 현덕은 그 말을 듣고 놀래어 감사를 드렸다. : “이 유비가 어떻게 그런 일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수경 : “지금 천하의 기재가 다 이곳에 있는데 공은 마땅히 직접 나서서 찾아보십시오.” 현덕이 급히 물었다. : “ 기재가 어디에 있습니까? 과연 그 같은 기재는 누구입니까?” 수경 : “복룡과 봉추 두 사람 중에 한 사람만 얻어도 천하를 안정시킬 수 있을 겁니다.” 현덕 : “복룡과 봉추란 어떤 분입니까?” 수경이 박장대소하며 말했다. : “좋습니다! 좋지요!” 현덕이 다시 물어보려할 때 수경 : “날이 이미 저물었으니 장군께서는 여기서 하룻밤을 주무시지요, 내일 말씀 드리겠 습니다.”하고 즉시 소동에게 명하여 술 과 안주를 준비하여 접대토록 하고, 말은 후원으로 끌고 가서 먹이를 주도록 했다.
(2)玄德飮膳畢,即宿於草堂之側。玄德因思水鏡之言,寢不成寐。約至更深,忽聽一人叩門而入,水鏡曰:「元直何來?」玄德起床密聽之,聞其人答曰:「久聞劉景升善善惡惡,特往謁之。及至相見,徒有虛名,蓋善善而不能用,惡惡而不能去者也。故遺書別之,而來至此。」水鏡曰:「公懷王佐之才,宜擇人而事,奈何輕身往見景升乎?且英雄豪傑,只在眼前,公自不識耳。」其人曰:「先生之言是也。」
현덕음선필,즉숙어초당지측。현덕인사수경지언,침불성매。약지경심,홀청일인고문이입,수경왈:「원직하래?」현덕기상밀청지,문기인답왈:「구문유경승선선오악,특왕알지。급지상견,도유허명,개선선이불능용,악악이불능거자야。고유서별지,이래지차。」수경왈:「공회왕좌지재,의택인이사,내하경신왕견경승호?차영웅호걸,지재안전,공자불식이。」기인왈:「선생지언시야。」 膳 반찬 선, 식사. 飮膳 술에 곁들여 먹는 음식을 통틀어 이르는 말. 寢 잠잘 침. 寐 잠잘 매. 更深[경심] 밤이 깊다, 야심하다. 叩 두드릴 고. 善 착할 선, 착한 사람, 좋게 여길 선. 惡 악할 악, 악한 사람, 미워할 오. 謁 아뢸 알, 신분이 높은 사람을 만나다. 徒 무리 도, 부질없이, 헛되이. 蓋 덮을 개, 아마도, 대개, 생각건대, 모두, 어쩌면, 구(句)의 첫 머리에 놓여 어기(語氣)를 표시 한다. [위의 문장에서 말한 것을 이어받아 이유나 혹은 원인을 나타냄]. 別之 그와 작별하다. 懷 품을 회. 王佐之才 제왕을 보필할수 있는 뛰어나 재주.
< 해 석 > 현덕은 식사를 마치고 초당 옆방에서 자게 되었다. 현덕은 수경선생이 한 말을 생각하느라고 잠자리에 들어도 잠이 오지 않았다. 한 밤중에 되었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문을 두드리고 들어왔다. 수경 : “원직이 어떻게 왔는가?” 현덕은 일어나서 이들의 말을 엿들었다. 그 사람이 말했다. : “유경승이 선한 사람을 좋아하고 악한 사람을 미워한다는 말을 오래 전부터 들어오다가 이번에 특별히 시간 을 내어 그를 찾아가 보았는데 급기야 찾아가서 보았더니 부질없는 허명뿐으로 선한 사람을 좋아하지만 쓰지를 못하고 악한 자를 미워 하면서도 물리치지 못하는 위인입디다. 그리하여 글을 남겨 작별하고 이리로 왔습니 다.” 수경 : “공은 왕좌지재의 훌륭한 재주를 지니고 있는 자인데 마땅히 사람을 잘 가려 섬겨야지 어쩌다가 경솔하게 유경승같은 사람을 찾아갔단 말인가? 뿐만 아니라 영웅호 걸이 바로 눈앞에 있는데 공은 스스로 알아보지 못하고 있군.” 그 사람 : “선생의 말씀이 옳습니다. ”
(3)玄德聞之大喜,暗忖此人必是伏龍、鳳雛,即欲出見,又恐造次。候至天曉,玄德求見水鏡,問曰:「昨夜來者是誰?」水鏡曰:「此吾友也。」玄德求與相見。水鏡曰:「此人欲往投明主,已到他處去了。」玄德請問其姓名。水鏡笑曰:「好!好!」玄德再問:「伏龍、鳳雛,果係何人?」水鏡亦只笑曰:「好!好!」玄德拜請水鏡出山相助,同扶漢室。水鏡曰:「山野閒散之人,不堪世用。自有勝吾十倍者來助公,公宜訪之。」
현덕문지대희,암촌차인필시복룡、봉추,즉욕출견,우공조차。후지천효,현덕구견수경,문왈:「작야내자시수?」수경왈:「차오우야。」현덕구여상견。수경왈:「차인욕왕투명주,이도타처거료。」현덕청문기성명。수경소왈:「호!호!」현덕재문:「복룡、봉추,과계하인?」수경역지소왈:「호!호!」현덕배청수경출산상조,동부한실。수경왈:「산야한산지인,불감세용。자유승오십배자래조공,공의방지。」 忖 헤아릴 촌. 造次 급작스럽다, 황망하다, 총망하다, 경솔하다, 덤벙대다. 曉 새벽 효. 求 구할 구, 청하다, 묻다. 到 이를 도,---에, ---로, ---까지. 散 흩을 산, 쓸모없다. 한가하다. 堪 견딜 감. 自有 저절로 …이 있다, 자연히 …이 있다, 본래[응당] …이 있다, 별도로 ---이 있다. 訪 찾을 방, 구할 방.
< 해 석 > 현덕은 그 소리를 듣고 대단히 기뻐, 속으로 이 분이 필시 복룡이나 봉추 중 한 분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뛰쳐나가 만나보고 싶었지만 또 한 편으로 너무 경솔하게 구는 것 같았다. 현덕은 날이 밝기를 기다려 수경을 뵙고자 청하여 물었다. : “어제 저녁에 오신 분이 누구십니까?” 수경 : “그 사람은 나의 벗이요.” 현덕이 그 사람을 만나기를 청했다. 수경 : “그 사람은 밝은 주인을 찾아 몸을 의탁하려 갈려고 했는데 이미 다른 곳으로 가 버렸습니다.” 현덕이 그 사람의 성명을 물 으니 수경은 웃으며 “좋습니다, 좋지요.”라고 대답했으며 다시 “복령, 봉추가 누구냐고” 물으니 수경은 역시 미소만 띄우며 “좋 습니다, 좋지요.”라고만 말했다. 현덕이 수경선생께 산을 나가 같이 한실[漢室]을 바로잡자고 절하며 청을 드렸더니 수경 : “산야에서 한가히 쓸모없이 지나고 있는 사람이 어떻게 세상사를 감당해 내겠습니 까? 저 보다 열배나 더 훌륭한 사람이 와서 공을 도와 줄 인물이 따로 있으니 공께서는 그 사람을 탐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4)正談論間,忽聞莊外人喊馬嘶,小童來報:「有一將軍,引數百人到莊來也。」玄德大驚,急出視之,乃趙雲也。玄德大喜。雲下馬入見曰:「某夜來回縣,尋不見主公,連夜跟問到此,主公作速回縣。只恐有人來縣中廝殺。」玄德辭了水鏡,與趙雲上馬,投新野來。行不數里,一彪人馬來到,視之,乃雲長、翼德也,相見大喜。玄德訴說躍馬檀溪之事,共相嗟訝。
정담론간,홀문장외인함마시,소동래보:「유일장군,인수백인도장래야。」현덕대경,급출시지,내조운야。현덕대희。운하마입견왈:「모야래회현,심불견주공,련야근문도차,주공작속회현。지공유인내현중시살。」현덕사료수경,여조운상마,투신야래。행불수리,일표인마래도,시지,내운장、익덕야,상견대희。현덕소설약마단계지사,공상차아。 喊 소리 함, 고함지르다. 嘶 울 시, 말이 울다, 짐승·새 따위가 애처롭게 욺. 連夜 1. 며칠 밤을 계속함. 2. 밤새도록, 밤 내내, 밤새껏. 3. 그날 밤.(즉시 행동하는 경우에 쓰임) 4. [중]며칠 밤 계속. 跟 발꿈치 근, 따라가다. 作速 속히, 빨리. 廝 하인 시, 서로. 厮殺] 서로 싸우고 죽이다. 싸우다. (시합에서) 우승을[승리를] 다투다. 辭 말 사, 고별하다, 이별하다. 알리다, 고하다. 사양하다. 嗟 탄식할 차, 감탄할 차. 訝 맞을 아, 놀라다.
< 해 석 > 한참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장원 밖에 사람들 소리와 말울음 소리로 소란하더니 소동이 전해왔다. : “어떤 장군이 수백 명의 군사를 이끌고 장원에 도착했습니다.” 현덕이 깜작 놀라 나가보니 조운이다. 현덕이 대단히 기뻐했다. 조운이 말에서 내려 장원 안으로 들어와 현덕을 보고 말했다. : “제가 어젯밤에 현으로 돌아가 찾았지만 주군을 뵐 수 없어 밤새도록 묻고 물어서 여기까지 찾아왔습니다. 주공께서 어서 돌아 갑시다. 혹시라도 [주공이 계시지 않은 사이에] 누가 신야로 쳐들어올까 봐 걱정됩니다.”
이에 현덕은 수경께 작별을 고하고 조운과 함께 말에 올라 신야로 달려갔다. 몇 마장 가지 못해서 한 떼의 인마가 닥아 오는데 보니 운장과 익덕이다. 서로 만나 기뻐했으며 현덕이 단계를 뛰어넘은 일을 자세히 이야기 하자 모두들 감탄하고 놀랐다.
2025년 3월 25일 이 종 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