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4:11]
네 영화가 스올에 떨어졌음이여 네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에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오늘 기도 가운데 저는 저의 온 가족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밭에서 일하기 위해 오래전 어머니께서 입으셨던
몸빼바지를 꺼내어 입었는데 오른쪽 주머니가 두둑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자 누님들이 내게 이르기를 주머니에 뭐가 들었기에 두둑하냐? 하고는
어머니께서 남겨두신 돈이냐? 하고 내게 달려들기에 내가 누님들에게 이르기를
누님들은 늘 돈에 환장한 사람들처럼 그러냐? 하고는
기다려봐! 하고 주머니에 두둑한 것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정말로 돈뭉치처럼 신문지로 둘둘 뭔가 말려 있었는데
그 신문지를 조심스럽게 펼쳐 보니 그것은 돈이 아니었고
그 안에는 여러 마리에 말린 물고기가 나왔는데
얼마나 오랫동안 주머니 안에 있었는지 구더기가 가득했고
또 어느 것은 큰 벼룩? 같은 것들이 있어 펼치자마자 뛰쳐나와
내가 황급하게 펼쳤던 것을 도로 감싸서 버려 버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기도 가운데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많은 이들이 돈만 밝히며 그렇게 돈만 좇는 일이
물고기에 구더기와 벼룩 같은 것이 생기는 일과 같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은 이러한 뜻을 주심에
왜 이러한 뜻을 주시는지 알지 못하여 여쭈었습니다.
그러자 어느 산 하나를 보여 주셨는데
어떤 사람들이 그 산에 뭔가를 건설하려는지?
나무들을 전부 베어 버리고 땅을 밀고 터를 닦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짓는가? 하고 보았더니 교회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교회 하나를 개척하는 일도 하나님께 응답을 받고 세워야지
하나님께 응답받지 않고 자신의 생각으로 수많은 나무를 베어 죽이고
그 땅을 밀어 교회를 건축하는 일이
마치 어머니 주머니에서 나온 것이 혹시 돈인가? 하고 기대하다가
그 속에서 오래된 물고기에 구더기와 벼룩이 가득함과 같이
옳지 않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주시는 뜻에 대해 깨달았는데
저는 어제 경남 고성에 있는 보육원에 계신 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보육원이 30년 동안 지금까지 어렵게 운영이 되었고
지금도 돈 때문에 무척 힘들게 운영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왜 한국에 수많은 대형교회가 있고 단체가 있는데
이처럼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바르게 양육하고 가르치는 좋은 일에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하여 무척 답답해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인도해 주실 것이라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어제 통화한 내용을 보시고
선하고 좋은 일이라도 하나님의 뜻으로 준비되지 않고
사람의 생각과 계획으로 준비한다면 그것이
주머니 속에서 나온 구더기와 벼룩으로 가득한 물고기와 같으며
수많은 나무를 베어 죽이고 땅을 밀어 교회를 세운 것과 같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러한 뜻을 받고
그러함에도 하나님께서 이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과 목사님
그리고 사모님과 섬기며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 도와주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그러자 한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이 보육원에서 준비하는 여러 행사 포스터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포스터들이 한쪽 벽에 붙여졌는데
그렇게 여러 행사 포스터가 벽에 붙었음에도
누구도 관심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커다란 배 하나를 그 포스터 밑에 부착했는데
그 배가 그 포스터들을 전부 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배가 행사 포스터를 담자
사람들이 그 배를 향해 돈을 넣었고
마치 저금통처럼 돈이 쌓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그 어떤 행사에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며 진행한다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뜻을 주심이셨습니다.
그러므로 보육원에 계신 분들은 재정 때문에 힘들어하시지 마시고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회색빛에 커다란 건물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건물 옆에는 또 커다란 물탱크가 3개 있었는데
그 건물로 물을 공급하는 물탱크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 물탱크에 물이 얼마나 있나? 하고 들여다보았더니
큰 물탱크가 3개나 있음에도 물은 얼마 있지 않았고 바닥이었습니다.
그런데... 호스 하나가 그 물탱크에 연결되더니
그 호스에서 물이 나왔는데 콸콸 흐르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물이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물줄기로 그 탱크에 연결되어
물이 24시간 공급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아껴서 쓰면 물을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었고
그때그때 쓸 만큼 채워주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그 보육원이 지금은 어렵지만
호스에서 계속 물이 흘러 쓸 만큼은 공급이 되듯이
하나님께서 지속적으로 도와주실 뜻을 주심이셨습니다.
그러므로 보육원에 계신 모든 분은 재정 때문에 너무 걱정마시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부족한 만큼 채워 주시고 도와주심을 알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며 감사함으로 운영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흰색에 화려한 두 칸짜리 서랍장이
똑같이 생긴 것으로 나란히 2개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먼저 오른쪽 것을 앞으로 당겨 위에 서랍장을 열어 보니
그 속에는 보육원이 지금까지 오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한 모든 것들이 들어 있었고
아래쪽을 열어보니 그 안에는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뜻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러한 신기한 서랍장을 보고
분명 하나님께서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과 목사님 그리고 사모님과 일하시는 모든 분들의
기도와 헌신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으로 확신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왼쪽에 있는 것도 무엇이 들어 있나? 궁금하여
왼쪽에 있는 서랍도 열어보았습니다.
그러자 그 위 서랍을 열어보니 세상 것으로 가득했고
세상 계획으로 차고 넘치듯 하였는데
잠시 후에 처음 본 장면처럼 물고기에 구더기와 벼룩이 가득하듯
곰팡이가 생겨나더니 썩기 시작했고 썩어 냄새가 진동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서랍을 열어보니
마귀와 귀신들이 가득했고 그 모든 계획은
마귀 귀신들이 만들어낸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오른쪽에 있던 서랍들을 다시 보니
그 오른쪽은 아무리 오랜 세월이 지나도 썩거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았고
늘 깨끗한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신기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그 모든 일에 사람의 생각으로 준비하고 계획한다면
그 모든 일이 마귀와 귀신의 역사가 될 수 있으며
썩고 악취가 진동하는 일이 될 수 있으나
그 어떤 일에도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도움을 받는다면
그 일은 결코 썩지도 않고 악취도 없는 일이 됨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그러므로 보육원에 계신 모든 분들은
재정이 부족하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간구하고 기도하며
오직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기적을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도우실 것이며 함께 하실 것입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오늘은 어제 보육원에 계신 분과 통화한 내용을 들으시고
그 모든 계획들 속에서 사람의 생각으로 준비한다면
구더기와 벼룩이 생기듯 하며 곰팡이와 악취로 가득하여
그 모든 일이 마귀와 귀신들의 역사로 드러나지만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란다면
부족하지 않을 만큼 하나님께서 늘 채워 주시고 도와주실 뜻을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