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외로이?tgif에서 배를 채우고 있습니다;
친정아빠가 두달째 많이 편찮으셔서
언니오빠들과 엄마가 너무고생하시는거
멀리서 보고만 있는게 너무 맘아파서
아이들 가을방학에 맞춰 급히 임시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일주일동안 간병인대신 아빠곁에서 엄마도돕고
아빠도
응원해드리려구요~
근데..하필 이번9월에시작한 한국어교원자격증과정 중간고사가 오늘부터3일간인거죠~ㅠ
아빠간호하자고가서
시험보고 있을수는 없어서
시차를 고려.어제밤에 7시부터
새벽3시까지 8과목을 한시간에 한과목씩
글씨찾기의수고로클리어하고
왔더니~여긴어디~?@@이런상태에요.흑
막상강의는두번들었나.ㅠ
이걸 내가왜한다고했나...이럼서어제땅치고후회.ㅠ
언제고 '잘했다'할날이있기를요..
그리고~이번9월부터 저는둘째로 육아휴직이바뀌었는데.
이번에 아이미동반 일시귀국에대해서는
교감선생님께문의하고
일시귀국사유서 손으로써서
파일로보내고..결재받았어요~
혹시저같은분계실까봐
알려드려봅니다~~
급히표사느라 비싸서
대기4시간반짜리했더니
진짜여유롭네요~
애들아빠랑 애들만
부다페스트에덩그라니두고왔는디
부디잘지내거라~~~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부다페스트가 아닌 모스크바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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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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