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일어난 지 보름여 일이 지난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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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의
손길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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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따뜻한 하루에서는 일회성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
계속해서
희망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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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는 다음 주에도 강원 산불 현장을 찾아 |
피해주민들에게
의류와 신발을 지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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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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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을
추가 전달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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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개해드린 남매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
또
공부할 공간을 잃어버린 학생들을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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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지원사업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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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누비며 느낀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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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세상은 살 만하다'는 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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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경찰 그리고 군인과 공무원들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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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식사조차 못 하고 날마다 야근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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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수습하고 도움을 주는 모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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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감동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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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의 손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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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감동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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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각박한 세상이라지만 아직도 이웃을 생각하는 |
따뜻한
사람들이 너무도 많았기에 다시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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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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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하던
터전이 다 타버린 곳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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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에서 식사만 하시고 나오셔서 |
올해
농사를 준비하는 피해주민들을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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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희망을 찾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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