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에 도착하니 이곳 저곳에 양파, 자색양파, 무화과
그리고 뻘낙지...잔뜩 줄지어 알려주네요.
이른 아침인지라 아침식사를 해야하니...
일단 낚시점에 들어가서 새우망을 하나 구입하고 여쭈어봅니다.
경찰서 후분에서 조금만 올라가시면
"내고향뻘낙지라는 곳이 있는데
그집 초고추장을 집에서 직접 담가서 하는데 맛이 좋습니다"
찾아갑니다...경찰서라...아...금방 보이네요.
목적지 찾았습니다.
가게 앞에 낙지님들이 자태를 보이시네요.
들어가서 방에 궁댕이를 붙이니 여러 메뉴들이 보이네요.
낙지님들이 이 요리, 저 요리에 참석을 하십니다.
낙지 초무침을 먹을까 하다가
아침식사인지라 낙지비빔밥을 주문합니다.
일단 반찬에서 보자면
매생이 인줄 알았는데 '감태'하고 하시네요.
참기름에 곱게 주시는데, 고놈 참 괜찮네요.
간장게장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콩나물국을 간장을 살짝 곁들여서
끓여 나오는데 요놈 만만치 않게 맛있어서 두그릇을 비웁니다.
주인공 비빕밥...맛있는 편입니다.
낙지 양이 조금 적습니다.
테이블에 자랑하는 초고추장이 있어서 비빕밥에
살짝 합방을 하여 맛을 봅니다.
아...초고추장 맛있네요.
다시 초고추장만 맛을 봅니다.
괜찮네요.
그러니 낙지 초무침이 맛있을수 밖게 없겠습니다.
문제는 허름한 가게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더군요.
무안을 대표하는 음식인데 좀더 편안한 가격으로
대접한다면 더 관광유치에 좋을 듯 합니다.
비빔밥 15000원...저로서는 부담이 크더라고요.
초무침 大...40000원 등...
내고향뻘낙지
대표 이현숙
전남 무안군 무안읍 성남리 183-1
전화
061) 453-3828 010-3935-3828
보정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