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충남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 수락계곡-탐방지원센터-선녀폭포-수락폭포-군지폭포-비선폭포-220계단-마천대-금강현수교-케이블카-용문골-대둔산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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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걷기준비..
서남부터미널 10:20출발 21노선버스에 오른다..
누군가 두고 내린 가방..
1년 전에는 이곳 대덕리마을회관이 21노선버스의 종점이었는데, 오늘은 쳐다보지도 않고 지나간다...
수락리 수락계곡 종점...
주차장엔 예상보다 주차차량이 많다..
1년 만에 오는 길이라 산객 따라서 무수재로 갈뻔 한다..
그저께 비가내려 선녀폭포는 활기를 되 찾은 듯....
커플의 손을 빌려..
꼬깔바위는 수목으로 가려져 있다..
군지계곡...
벌곡면 수락리 군지계곡은 옛날부터 역사와 아름다움을 겸비한 신비한 곳으로 관광객과 등산객이 많이 찾았던 곳이다
수락리 군지계곡은 백제의 척후병들이 현 구자옥 계곡에 와서 잠복하였다가 신라군의 선발대군사를 발견하여 사살하였으며 임진왜란때도 왜병이 은신하다가 아군이 이를 발견하고 사살하였던 곳이다. 6.25전쟁 때는 공산군이 6년간이나 은신하였다가 사살되었던 계곡이며, 전설에 의하면 군인들이 골짜기에서 많이 죽었다 하여 군지옥골이라 하였고 군지옥골을 군지계곡이라 부르고 있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
벌곡면 수락리 군지계곡은 전국에서도 보기 드물게 직각으로 형성되어 있어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역사의 현장으로서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었는데, 지난 2008년 군지계곡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하자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현재까지 출입을 금지시켰는데 2016년3월 개방여부를 놓고 현지점검에 나섰고 현장점검에 참여한 주민들은 벌곡면 수락리에서 대둔산을 오르는 등산로중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 통제되어 관광 활성화에 어려움이 많다 전향적인 검토를 통해 개방해야 한다 고 의견을 제시했다한다.
(출처: 논산포커스)
군지계곡 구름다리..
220계단
난간은 부식되었지만 발판은 틈실하다..
진행을 멈추고..
봉우리에 이동하여..
신선들의 식탁을 잠시 무단 이용한다..
석천암의 석탑이 시야에 들어온다,,
캠핑장을 내려다 보고..
짜개봉...
월성봉..
너럭바위의 커플..
뒤를 돌아보니 석천암 지붕과 석탑이...
대둔산 정상도 가까워지고..
안산시민과 짧은 대화..
다행이 인증해 줄 사람은 있다..
금강현수교(구름다리)에서 내려단 본 금강계곡의 금강문
임진왜란당시 왜군들이 금산을 점령하였을 때 영규대사가 의병과 함께 싸우기위해 연공평으로 진군할 당시 이 금강문을 통과하였고 권율장군의 전승지인 이 계곡은 대둔산의 제일의 절경으로서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방불케한다 하여 금강계곡으로 불리운다.(완주군 대둔산 도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