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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후기사진방 〓 [뱃사공-목요XC] 군포 수리산 임도라이딩
뱃사공/박상화/64150832 추천 0 조회 60 15.11.20 08:1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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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깨를 시켜잡쉈는데 깨에 돼지 족이 묻어왔네요

  • 작성자 15.11.20 12:14

    아직도 저 사진만 보면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여태 먹어본 족발중에서 3손가락 안에 드는 - 탱글탱글하고, 고소한 족발이었습니다.
    못드신분들은 눈요기라고 하시라고 데코레이숀 이쁘게 해서 올려드립니다.

  • 15.11.20 22:08

    싱글은 커녕.. 임도마저 즐겨본지가 어언 10년이 가깝네요.
    저 위 3번째 사진의 주인공. 무성한 나무뿌리. 요거 지뢰밭임다.

    그 날이 자칫 내 제삿날 될 뻔한 아찔..
    주말마다 타던 나와바리 인근의 야산-- 노원구 녹천역 근처(지난 600년 이상 환관들의 단골 무덤장소)
    너무나 익숙한 나무뿌리 그루터기를 걍
    무심코 쓩~ 터더덩~ 하다가 나무줄기에
    쾅~ 박아 버렸지 뭡니까?

    헬맷? 뻥과자처럼..
    저 지난주만 해도 비온 뒤 젖은 나무뿌리.
    그걸 아무렇지 않게 통과 했는데(길목)..
    그날따라 무참하게 사고치고 말았슴,.

    퍼뜩 깨달았슴다.
    " 인생엔 다 때가 있는 법, 하산할 때가 되었나니~"
    평소의 탁배기도 아닌 쐬주에 족발 한 점 물고 퓨~~

  • 작성자 15.11.21 08:28

    싱글라이딩이 위험요소도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무서워 피할 라이딩만이 아닙니다요~

    여러 기술들을 배워서 제 살과 피로 만드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래야 라이딩이 풍부해지거든요~

  • 모처럼 임도길 좋은 경험한 하루였습니다.
    일산 마운틴님, 태능 일단타님. 뱃사공님. 남산님 같이해서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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