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 하류님의 요즘 한국사회 상황에 대한 평가가 참 그럴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총체적 부실공화국....
나라돈 수십조원을 지극히 비효율적인 강바닥에 처박으며
재벌건설사들과 아무개가 천문학적 리베이트 해처먹기로 돈 잔치 벌이는 것이
바로 4대강 땅파기가 아닐런지....???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국민들 세금을 그렇게 몇놈이 나눠처먹기 하는 것인데....
그러다보니.....나라의 여기저기가 완전히 엉망이 되어서 죽쑤고 있지요.
그런 자들이 대북정책은 왜 또 그렇게 강경일변도로만 나가서
남북관계를 완전히 망쳐버리고 있는 것인지....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아마도 서양잡신인 야수교에 의하면....공산당은 악마쯤 된다니
그래서 그들은 북한이 동일민족 이전에 무조건 없애 버려야 할
"악마집단"으로만 보이는가 봅니다.
그러다보니.....남북간에는 그야말로 막가파식의 첨예한 냉전대결만
계속되고 있는 형국입니다.
<<<등록금때문에 알바하러 학교다녀>>>
번호 35126 글쓴이 하류 조회 737 누리 207 (207,0, 30:23:0) 등록일 2011-6-8 20:34
"현재 이메가 정부의 실태를 보니"
누가 떠밀지도 않았는데도
기본적인 외교,안보,경제,민심까지도
바닥을 보이며...
그야말로 총체적인"그랜드 바겐"부실정부로서
스스로 벼랑끝에 서있다"
우매한 국민들에게 대북정책의
실정따위는 가릴수 있을지 몰라도
나라빚으로 세운 부동산 거품공화국의 붕괴위기!!!
치솟는 물가 인플레이션 상황
저축은행 부실로 타들어가는 금융위기의 도화선
등록금때문에 들고 일어선 대학생들
장마철대비 비상걸린 4대강..
주한미군 고엽제...등등....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global_2&uid=35126
그런데 웃기는 것은......찌라시들도 그런 정부에 덩달아 맞장구치며
대북관련하여 온갖 썰들을 마치 사실이라도 되는 양 풀어대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카페에 오시는 분들이야....진짜 진실이 무엇인지를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찌라시들의 그런 농간 정도에 쉽게 속아넘어갈 사람들은 아니지요.
하긴, 아직도 찌라시들이 만들어낸 김정일 "기쁨조" 운운을
정말로 사실인 줄 착각하는 멍청이 인간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부패한 천민자본주의 사회인 남한에서야....
돈과 권력만 있으면 구멍동서일보 사장님처럼 나이든 주제라도
지네들 마음대로 나이어린 연예인들도 불러다 붕가붕가 할 수 있지만....
그러나 공산주의, 사회주의란.....원칙적으로 매우 정의롭고, 도덕적인 사회이다.
왜냐면 공산주의, 사회주의 사상 자체가 그런 도덕적 관념과 함께 출발된 것이기
때문이다. 즉, 사회주의 사회란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그런 사회가 아니란 말이다.
공산주의, 사회주의 사회가 단지 재산만 국가적으로 공유하고
공동분배 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들 모두가
도덕적이어야만 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사회주의, 공산주의란 근본적으로
자본주의 사회의 최하층민 계층인 "노동자" 계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회철학에서 나온 사상이라, 사회구성원들 모두가 동등한 입장의 노동계층들이므로
결국 서로 모두 "평등"해야만 한다는 사회사상을 저절로 갖게 되어 있다.
북한 김정일이나 쿠바의 카스트로, 베트남의 호지명 및 중국의 모택동, 주은래 등이
노동자의 허름한 평상복인 소위 "인민복"을 공연히 입고 다녔거나
또는 현재도 입고 다니는 것이 결코 아니다.
바로 "노동자, 서민" 우선의 사회주의적 사고방식과 "사회계급적 평등" 발상 때문이라고
보아야만 한다.
그런 사회주의가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 사회에서 성매매 등 부도덕한 짓들이
발생하고, 간부들의 하층계급들에 대한 착취가 발생한다?
그런 현상은 진정한 사회주의 사회가 아니라, 바로 남한같은 천민자본주의 사회에서나
가능한 현상일 뿐이다.
그래서 그런 일들이 남한에서도 가능하다고 해서 북한에서도
아마 가능할 것이라고 착각하는 멍청이 인간들이 많다.
그러나 그런 자들은 사회주의가 무엇인지를 모를 정도로 무식하기 때문에
단지 그렇게 착각하는 것이다.
어쨌든......
중국에 있는 북한식당의 미모의 아가씨들이 마치 남한에서처럼
몸을 판다는 찌라시들의 사기질 보도가 사실인지를 직접 확인취재해 본
어느 양심적 기자의 기사가 있어서 아래 소개한다.
[현장에서] 미모의 북한식당 아가씨들이 2차?
체육복 입고 단체로 출퇴근...“남한서 지어낸 얘기”

중국 단둥의 한 북한식당에서 미모의 아가씨가 공연을 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양승진 기자] 미모의 북한식당 아가씨들이 손님과 함께 2차를 나간다는 제보를 듣고 중국 심양과 단동지역을 한 바퀴 돌았다.
지난 1~4일 ‘2차’의 진원지인 심양에서 취재했지만 모두 낭설이라는 판단에 따라 기자는 다시 단동시로 이동해 그 지역의 밤 문화를 집중적으로 쫓았다.
하지만 단동은 압록강과 마주하며 5개의 북한식당이 있는데도 이들을 따라잡기는 쉽지 않았다. 결국 가이드를 통해 뒷조사를 한 결과, 이마저도 거짓으로 판명났다.
북한식당 아가씨들은 집단으로 합숙을 하며 서로 경계가 심하고 출퇴근 시 대열을 맞춰 이동하기 때문에 ‘개인행동은 결국 탈출’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단동시내에 있는 OO북한식당 아가씨들은 오전 10시30분께 체육복을 입고 2열종대로 출근해 식당 앞에서 체조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이들은 대부분 음식 주문과 서비스가 주 임무고 저녁 8시께 한 차례의 쇼를 진행하면서 손님과 손을 잡고 아리랑을 부르며 홀을 한 바퀴 도는 것으로 끝난다.
손님과의 대화에서는 정치적인 얘기는 엄격히 금지되고 손님이 주는 팁이나 물건을 받을 수도 없다.
기자가 들른 단둥의 북한식당 아가씨에게 남한 껌이라며 한 통을 건네자 “받을 수 없다”며 손사래를 쳤다.
옆에 앉은 한 관광객이 “저녁에 끝나고 술이나 한 잔 하자”하고 농담을 건네니 아가씨는 눈을 흘기며 대꾸도 안 하고 휙 지나쳤다.
동행한 가이드는 “북한식당 아가씨들이 개별행동을 할 수 없게끔 돼 있다”면서 “여기서 일이 잘못되면 고향에 있는 부모님이 처벌 받는 데 말이 되느냐”고 말했다.
그는 “2차 얘기는 북한식당 아가씨들이 너무 예쁘니까 남한에서 지어낸 얘기”라며 “그들이 헐벗고 굶주려도 자존심 하나로 버티는 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식당 아가씨들이 펼치는 쇼도 과거에는 김일성, 김정일과 관련된 노래 등이 자막과 함께 나왔지만 최근엔 남한 옛 가요 등이 나오고 모니터도 아예 없어졌다.
특이한 것은 중국과 무역을 하는 김정일 배지를 단 손님들이 많아졌다는 게 큰 특징이다.

공연에 열중인 북한식당 아가씨. 이들은 북한에서 출신성분이 좋고 대학까지 나온 엘리트들이다.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488992
덤으로 위 기자가 취재한 신의주 주민들에 대한 사진들도 덧붙인다.
물론, 사진 설명은 별로 마음에 안든다만....
[포토] 북-중 국경도시 단둥에서 본 북한 신의주(1)
고단한 삶 역력…그래도 남한관광객에 손 흔들어

압록강에서 유람선을 탄 남한 관광객이 손을 흔들자 활짝 웃는 북한 어민들.

남한 관광객이 "안녕하세요"하고 안부를 묻자 손을 흔드는 북한 여성들

압록강변으로 놀러 나온 어린이들이 손을 흔들며 반가워 하고 있다

압록강변으로 물 뜨러 나오는 북한 여성들. 비교적 건강하고 부유해보인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중년 아낙. 바지를 걷고 타는 폼이 정겨워 보인다.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488999
첫댓글 북한여성 옆에 한자 1字를 한번 보세요.
환영한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활짝 웃으면서 손을 흔드는 모습이네요.~~~
아침뉴스에 일본에서 한국어로 된 콜걸모집광고도 있다더니 뭐 전부 지들 수준으로 생각하고 기사화하나 보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