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고비 깔딱깔딱 팔순을 넘어 여러해를 거듭하니 미수연을 맞이했습니다. 이말임여사늘 본인행사는 사양만 하다보니 환갑,진갑.칠순 그냥 넘어가서 팔순도 않해드리면 돌아가시고 나면 너무 후회될 것 같아서 올케언니.오빠를 졸라서 주변 친지. 가족분들 모시고 가족행사를 치뤘었는데. 한해한해 또 넘기니 미수연이 되었습니다. 가족끼리 밥먹이나 먹자하고 모인김에 얼마나 삶이 주어질지 몰라 이번에는 우씨집에 시집와서 고생한 두며느리(장명순,홍은경)에게 이말임여사가 감사패를 수여 의식행사도 가지면서 의미를 부여해봤습니다.사진자료 올립니다
첫댓글 아주 보람되고 멋있고 소담하면서도 아름다운 미수연으로 잘 장식되었습니다.
행사치르느라 조카,질부,질녀 모두 수고 많았어요.
모두들 건강하고 즐겁게 인생살이 해주길 간곡하게 부탁해요 !!!!!!!!!!!!!!!!!!!!!!!!!!!!!!
형수님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