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11일(금) 주문진 수산시장(대학1학년 무전여행 당시인 30년전을 기억하며~)

[김윤수]

1987년 대학 1학년 무전여행 때 주문진읍을 찾았다.

같은 학년 여자동기 집(당시 개인병원 운영)에 갔으나, 가족 휴가를 떠나고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주문진에서 다시 속초로 올라갔다

주문진 수산시장은 대부분이 건어물 상가였다. 우리는 전어회라도 먹을까 했는데 여기는 전어는 없었다.

수산시장내 회 상가들이다. 회를 먹기는 남해안이 더 좋은것 같다.

상가들 간판과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다. 주차공간만 충분하면 정말 좋은곳이다.

이곳까지 회를 먹으러 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듯하다. 특히 여름이라 더 그런것 같다.

주문진 항구쪽이다. 대학1학년 무전여행 당시 오징어 나르기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했던 부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