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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수카페] 산삼을 찾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김영대
2. 조경 패턴의 파악
3. 조경수 규격표시
1.교목성수목 2. 관목성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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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택에 앞서 꼭 고려해봐야 할 사항
침엽수
침엽수 중 대표적인 수종으로는 소나무가 있다. 그동안 산채를 통해 시장수요를 채워왔으나 이제는 한계에 달했다고 할 수 있다. 씨부터 뿌리고 잘 가꾸어 간다면 어느 수종보다 전망있다고 할 수 있다. 수형도 아름답고 이식력이 뛰어난 스트롭 잦나무를 많이 심고 있기 때문에 언제 포화될지 알 수 없으나 대량으로 심어져야 할 수종이라 할 수 있다. 키가 작은 반송 다행송 조형 소나무도 많이 쓰여지는 수종 중 하나이다.주목이나 서양측백, 가이즈까향나무, 섬잦나무, 대표적인 상록수종으로 적극 고려해볼 수 있는 수종들이다.
활엽수
근년에 새로운 수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나무들은 노각나무, 이팝나무, 복자기단풍, 산딸나무, 팥배나무, 마가목칠엽수 등은 요즘 새로이 관심을 끌고 있는 수종이다. 왕벚나무, 산벚나무, 배롱나무, 수수꽃다리, 히말라야시다(남부수종) 은행나무 등도 심어볼 수 있는 수종이다. 개나리, 철쭉, 쥐똥나무, 회양목은 많이 심기도 하는 수종이지만 많이 쓰여지는 수종이라 가격의 주기를 잘 고려하여 식재한다면 괜찮을 수종이고. 또 유실수를 식재 하려는 경향에 따라 살구나무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겠다.
시중에서 거래되는 수종은 200여종에 1000개가 넘는 규격의 나무가 거래되고 있다.
5. 조경수 심고 가꾸기
묘목의 확보
파종, 삽목, 접목 등의 방법이 있다. 재배가 비교적 까다롭고 시행착오 과정까지 생각한다면 다소 힘들지만, 그러나 진정 나무를 처음부터 배워보고 싶은 분이라면 시도해보길 권한다. 단,계획대로 묘목을 확보하지 못할 수도 있다.
구입처는 주위의 일반생산 농가나 또는 조경수 생산자 단체인 한국 조경수 협회(02~961~2707)에 문의하거나 종묘상에서 구입할 수 있다. 꼭! 우량한 묘목으로 구입하십시오.
나무 고르기 |
묘목은 잔뿌리가 많고 가지가 사방으로 고루 뻗어 있으며 눈이 큰 것이 좋으며 병충해 피해가 없고 묘목에 상처가 없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꽃나무의 경우 꽃봉오리가 굵으면서 봉오리수가 적게 달린 것이 병충해에 강하고 꽃도 왕성하게 필 수 있다. |
상록수는 잎이 짙푸른 것이 영양상태가 좋은 것이며, 너무 웃자라거나 안 자란 것보다는 적당한 크기에 매끈하게 자란 것이 건강한 묘목이며 가지에 흠집이 있는 것은 병충해 피해를 입은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접목묘의 경우는 접목부위를 흔들어 보아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넓게 퍼져 있고 잔뿌리가 많은 것을 구입해야 옮겨 심어도 잘 자란다. |
◇ 양묘하기 전 꼭 알아둘 중요한 사항
1. 알맞은 토양에 알맞은 수종 선정이 중요함.
적지 적수를 위하여 토양에 토질, 토심, 양분, 습도, 위치, 도로사정, 등 입지적 조건을 사전에 전문가와 상이하여 알맞은 수종을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수종 선정시 판매능력과 경제성 여부를 알 것.
일반적으로 생산량과 판매량이 많은 쪽이냐 아니면 적으면서 고급족을 택할 것인가 또한 1~2년에 판매하느냐 3~4년후에 판매를 할 것인가 판매할 대상은 종묘상이냐 직접 소비자한테 팔 것인가 또한 판매할 능력과 판매 후 경제성 여부를 사전에 알아두는 것이 중요함.
3. 종자의 구입시 꼭 알아둘 사항
종자의 산지, 당년채취 종자인가, 종자의 윤기상태, 종자를 절단하였을 때 배젖과 배눈 충실여부, 리터당 종자의 알수, 리터당 파종량, 발아률, 종자보관 방법 및 처리방법, 촉진시킬 수 있는 방법등을 경험자나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정원수 재배시 꼭 알아둘 사항
1. 적지 적수로 경제성을 높일 것
정원수는 몇 년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규격에 따라 단가가 결정되므로 접합한 토양에 알맞은 수종이 선정될 때 최고의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 즉 나무 조건에 종류와 특성 습성에 따라 기후와 입지적 조건에 알맞은 수종이 식재 될 때만이 높은 소득이 보장된다.
2. 식재 거리
품종의 특성, 묘목의 크기, 성장하는 속도, 판매시기에 따라 적합한 거리를 정하는데 가장 경제성이 높은 식재도 밀도는 식재 후 3~4년내에 판매 또는 이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나무는 서로에 경쟁성을 줄 때 빨리 자라며 관리가 효율적이다
3. 거름주기
나무의 수세에 따라 거름량을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식재 당년은 적게 주고 뿌리가 착근된 후 점차적으로 많은양을 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묘목은 식재 후 6개월부터 주기시작하되 속성수에 경우 복합비료를 본당 10~20g, 장기수 20g 정도 주며 성장속도 크기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 적게 자주 주는 쪽이 좋다.
식재지 준비
보통 나무는 밭이나 논 또는 임야에 심게 된다. 심기 전 잘 썩은 퇴비를 될 수 있는 한 많이 넣고 완숙퇴비가 어려울 때는 가을에 거친 퇴비라도 넣고 깊이 갈아놓은 다음 이른 봄에 식재한다. 임야의 경우는 경운이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심을 때 완숙퇴비를 넣고 심는 것이 좋으며 나중에 피복 겸 거친 퇴비를 줄 수도 있으나 효과가 적으며 힘이 배가된다.
식재
대부분의 나무가 과습을 싫어한다. 높게 심고 물기가 잘 빠질 수 있도록 한다. 교목 묘목을 심을 때는 지주를 세워주길 권한다. 대나무도 좋고 폐각목도 좋고 철근도 좋다. 심는 간격은 관목은 20~30cm정도로 심을 수 있으나 농장주의 구상에 따라 조절할 수 있겠다. 교목은 가깝게 심으면 나무는 빨리 크고 제초의 노력도 줄일 수 있으나 중간에 옮겨줘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처음부터 정식간격으로 심으면 나무가 더디게 크는 경향이 있으며 풀도 더 많이 난다. 바람직하기로는 묘목의 규격이 큰 것으로 "특히 임야지역에" 처음부터 정식간격으로 심을 것을 권한다. 교목의 식재 간격은 은행-1m~1.5m 느티나무-3~3 벚나무-1.5~1.5 단풍나무-1~1.5 정도 보통 1.5~1.5 간격이 시장에서 비교적 많이 쓰이는 B6~8, R10점 규격 생산에 알맞다.
제초
나무 기르기, 이는 곧 잡초와의 전쟁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나무와 땅과 생태를 걱정하시는 분들은 일일이 베고 뽑고 한다. 그러나 부담이 크고, 많은 면적은 불가능하므로 적절히 제초제를 쓰면 도움이 된다. 또 비닐 등으로 피복을 하기도 한다.
전지 전정
취미로 기르는 분은 취향대로 기르면 되겠지만, 수익성을 기대하는 분이라면 시장에서 어떤 수형을 요구하는 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요즘은 추세가 좋은 나무가 아니면 팔기가 쉽지 않다. 근경을 재는 나무는 근경을 불리는데 주력하고 흉고를 재는 수종은 가슴높이까지 전지를 하여 불리고 상록 정형수는 수형에 맞게 잘 다듬어 줘야 한다. 어떤 경우든 반듯이 보기 좋게 키워야 한다.
큰나무 캐기, 작업 상차 해주기
병해충 방제
출하 (조경수 팔기) - 조경회사, 임협등에 직접 판매하거나 조경수 단체 가입 등으로 판로를 확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