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모닝~~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오늘은 바쁘기도 한 날이지만 눈까지 내려
어수선한 하루가 아니었나 싶네요~~
예상외로 일이 늦게 마쳐 오후 2시나 되어 집에 왔으니~~~
당연히 점심이 늦어져 버렸네요~~
전날 저녁에 미리 양념장은 만들어 둔지라
30분만에 후다닥 만들어 맛난 점심 먹었네요~~
요거 하나면 온가족이 좋아하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기에 야들한 돼지목살~~
거기에 매콤하면서 입에 착 ~~붙는 양념까지~~~
딴 반찬이 필요 없게 만드는 녀석이니~~
아침에 끓여둔 콩나물국 하나면 에~~브리팅 오케랍니다~~~~^^*
아무리 담백한 목살이라고 하지만 고기만 먹으면 느끼함이 있지요~~
그럴때 아삭하게 씹히는 콩나물의 매력은
반할수 밖에 없답니다~~~
아삭한 콩나물이랑 한입 싸 드셔 보셔요~~~
입에 착착 감겨요~~~저멱이라면 쐬주 한잔 살짝 곁들이면
금상 첨화 이지만 ~~참 습니다~~ㅋㅋㅋㅋ
밥위에 살짝 올려~~~한입 드셔봐요~~
맛있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드니~~~
한국에서 콩불이라고 한? 유행했었지요~~
저야 먹어본적이 없으니 그맛이라고 딱 ~~말씀 드릴수는 없지만
제 생각엔 그것보다 훨씬 맛나지 않나 싶어요~~~
들어가는 재료 간단해~~~푸짐하고 맛나니
오늘 저녁 메뉴가 고민 스러운 님들이 계시면
요 녀석을 강력 추천해요~~~~
야들 야들 떡볶기가 오늘은 유난히 맛난데요~~~
그닥 맵지않아 아이들도 참 잘먹네요~~~~
아님 파채랑 살포시 말아서~~~~아~~하셔요~~~^^*
밥 위에 올려 먹다보면 한 공기는 눈깜짝할 새 달아나버리게 만드니~~
오늘 울 서방님 또 두공기를 거뜬하게 비우시더군요~~~
30분도 안되는 시간에 후다닥 만든녀석이지만
그맛은 보장인지라 울 님들께 살포시 소개해 드리네요~~
예전에도 콩불이라고 한번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
그때 인기도 만만치 않았답니다~~~어느 블친님은 삼일 연속으로 해 드셨다는 댓글이
혼자 배시시미소 지었던 기억도 나네요~~~^^*
요렇게 맛나게 드셨지만 마지막 한가지를 빼 먹으면 섭하시죠~~
볶음밥~~~^^*
신김치를 쫑쫑 썰어 달달 함께 볶아 보셔요~~
이맛이야 말로 대박이랍니다~~
밥 두공기를 거뜬하게 먹었는데 또 들어가니~~
이렇게 먹다가는 굴러 다닐게 뻔~~하지만 그런 걱정은 내일로 미룰랍니다~~
매콤하게 볶은 콩나물 불고기 한냄비면 온식구들 얼굴에 웃음 꽃 피게 만들어 주니~~
참 어여쁜 녀석이 아닐수 없네요~~~
목살 한팩에 만원도 안되는 돈~~~
두꺼운 녀석이 나니라 얇으면 얇을수록 맛나니
되도록이면 얇게 자른 불고기감을 준비하셔요~~~
먼저 양념장~~
고추장 2스픈에 고춧가루 2~3스픈,요리엿 2스픈,굴소스 한스픈 ,맛간장 2~3스픈에
참기름 한스픈,후추가루 약간, 다진마늘과 파 각각 두스픈,맛술 2스픈,전 여기다 생강효소를
두 스프정도 넣었답니다~~~그리고 믹스해 두세요~~
팬에 콩나물이랑 떡볶기 떡을 넣고~~
고기 올리고 고추와 당근 볶기에 좋은 야채들을 넣고
우선 양념장 반정도를 넣고~~~
첨엔 미리 고기를 재워 둘까 하다가고기가 얇아 바로 볶아 먹는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바로 볶았더니 더 담백하고 좋은데요~~~
전 국물이 자작하게 있는게 좋을것같아서 육수를 한컵 부었답니다~~
거기다 콩나물에서 나오는 수분이있어 자작한 국물이 더 맛나네요~~
밥 비벼먹고 볶아 먹기 넘 좋아요~~
볶으시면서 남은 양념장을 추가해서 간을 맞추셔요~~~
울 님들~~늘 끼니때가 되면 걱정이시죠~~물가는 올라가고~~찬거리는 마땅치않고~~
그럴때 냉동 대패 삼겹이나 목살 사다가 요렇게 볶아 보시면 어때요~~
푸짐해서 좋고 맛있어서 더 좋고~~더 이상 반찬이 필요 없게 만들어주니~~
오늘저녁 달달 볶아 보시면 어떨까요~~~
자~~~이제 페이할 시간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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