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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영 군수(오른쪽)가 결혼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청) |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국제결혼 부부 한 쌍에게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차영 군수는 괴산읍에 사는 이강석(35) & 후인녹민트(20·베트남) 부부에게 "앞으로 괴산에서 잘 뿌리내리고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고 격려하며 결혼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국제결혼 지원금은 괴산군내 거주 미혼자가 연령차 20년 이하 외국인과 국제결혼을 하고, 혼인신고일 기준 1년 이내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한편, 괴산군은 '미혼자 국제결혼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45쌍의 국제결혼 부부에게 결혼비용을 지원했다.
첫댓글 음.... 불법체류자 양성하는 잘못된 정책이 될수도 이죠..
조건이 충족하려면 몇가지 사항이 맞아야 하네요. 500만원이 적은 돈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