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혹은 4학년부터 학교에서 생존수영을 가르쳐주는걸로 알고있어요 .
저희 동네에는 그렇게 하고있어서^^;
코로나19때문에 수영장에는 못가고 교실이라던가 체육관에서
생존수영 이론수업만 계속 받아오다가
올해부터는 그래도 한번이라도 수영장에 방문하여 실제 수영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
그래서 어느 학교든 다 그런줄 알았는데 ~~
이번에 지인이 본인 학교에서는 학부모 투표로 찬성이 많기는 했으나 몇퍼센트 이상 나오지 못해서 이론수업만 진행하게되었다고 해서 아~ 다 하는게 아니구나 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걱정도 되고.. 또 사춘기아이들이라 수영장안에서 수영복을 입고 서로 부끄러워할수도있고하니
학부모님들의 의견이 많이 다르지 않으셨을까 .. 생각하구요 .
생존수영 하게되는경우 실내에서 이뤄지는데 아무래도 제가 느끼기엔 일반 어른들이 입는 살이 많이 보이는 수영복 보다는 반바지에 긴팔 슈트 수영복같은거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해요.
아이들 취향에따라 달라지겠지만 ^^;
아, 그런데 래쉬가드 입고 오는 친구들도 꽤 있다고는 합니다^^
저는 수영장 보내려고 하니 수영복 부터 걱정하게 되더라구요 .. 아무래도 친구들이랑 가는것이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