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양식 2023. 9.11 (월) 찬송 246
말씀: 창세기 47:27-48:22
제목 야곱이 소망한 땅 가나안
묵상하기
1. 나이 늙어 죽을 기한이 가까운 것을 알고 야곱은 요셉을 불러 무엇을 맹세 시켰습니까?
2. 야곱은 요셉의 두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어떻게 축복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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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라
47: 27절에 애굽 땅에 거하며 이스라엘 족속은 산업을 얻고 생육하며 번성하였습니다. 28절에 애굽에 이주하여 17년이 지나 나이 백사십칠세로 죽을 때가 가까운 것을 알고, 야곱이 요셉을 불러 무엇을 맹세 시켰습니까? 30절에 자기가 죽은 후에 애굽 땅에 묻지 말고 메어다가 조상들의 묘지에 장사해 줄 것을 맹세 시켰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48:21절에 자기는 죽지만 하나님께서 자기의 후손들을 가나안 땅으로 다시 인도하여 주실 것을 확신 하였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맹세했습니다. 그러자 야곱은 침상 머리에서 하나님께 경배 했습니다.
2.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하는 야곱
48:4,5절에 야곱은 하나님께서 자기 후손을 심히 번성하게 하리라는 약속을 붙들었습니다. 그리고 요셉의 아들을 “내것이라” 말함으로 자기의 양자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13,14절에 야곱이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자기의 다른 아들들과 동등한 위치로 높여 줌으로써, 요셉의 후손들이 갑절의 상속을 받을 것을 보증했습니다. 이로 하나님은 손위 아들 이스마엘을 제치고 대신 손 아래 아들 이삭을, 에서 대신 야곱을, 르우벤 대신 요셉을 선택하셨습니다. 18,19절에 야곱의 오른손을 에브라임 위에 왼손을 므낫세 위에 얹어 축복했습니다. 이는 동생 에브라임이 형 므낫세 보다 유력한 지파가 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사7:2, 호4:17 13:1 절에 보면 여로보암 시대에 왕국이 분열된 후, 에브라임 족속이 19절에 예언된 바와 같이 북쪽에서 강성하게 되었고, 그 이름은 이스라엘과 동등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때에 야곱은 역대상 5:1절에 명백히 '장자의 권위'를 르우벤으로 부터 그가 사랑하던 라헬의 첫 아들인 요셉에게로 옮겼던 것입니다. 이로써 후일에 그들이 야곱의 아들들이 되어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중에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각각 별개의 지파로서 속하게 되었습니다. 16절에 야곱은 자신을 남으로부터 기르시고,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적용
성도가 이땅에서 진정 소망해야 할 바가 무엇입니까? 먼저, 약속의 땅 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생이 전부인 것처럼 발을 딛고 사는 애굽 이땅, 이 세상에 코를 박고 삽니다. “개똥 밭에 뒹굴어도 이생이 낫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세가 전부가 아닙니다. 성도들에게는 돌아갈 '약속의 땅', 가나안이 있고, '영원한 본향'이 있습니다. 히11:14절은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이 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우리는 영원한 본향을 찾아 가는 거룩한 나그네입니다. 현재 우리 육체가 발을 딛고 살다가 묻히는 곳이 이 땅일지라도, 주님이 오시는 그날에 우리를 인도하실 그곳은 하나님께서 창17:8절에 약속하신 땅 입니다. 따라서 성도가 붙들어야 할 참 소망이 무엇입니까? 계 7:17절에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입니다. 다음, 약속을 믿는 자는 믿음으로 축복합니다. 히브리 기자 는 야곱의 믿음을 두가지로 표현했습니다. 하나는, 믿음으로 요셉의 두 아들을 각각 축복한 것이요, 다른 하나는 히 11:21절에 믿음으로 지팡이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경배 한 것입니다. 야곱은 너무나 이기적인 자신을 기르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그 하나님께 경배 했습니다. 야곱은 험악한 세월 을 보내면서 축복하는 믿음과 예배하는 믿음 의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 들은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자들입니다. 갈 3:14절에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우리는 아브라함의 복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 : 주님! 이땅에 발을 딛고 살지만, 제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축복하는 믿음과 예배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게 도우소서!
One word “우리의 소망은 새 하늘과 새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