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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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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2) 그 때 그 아이 / 한정숙
풀피리 추천 0 조회 62 24.09.22 23:5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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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9.23 00:06

    첫댓글 하하하, 저는 참 한결 같습니다. 제출 당일 날까지 전전 긍긍하다가 신데렐라가 신발을 놓칠 시각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칸트의 아침 산책 시간에 시계를 맞추던 사람들처럼 제 부끄러운 글은 새 날을 엽니다.

  • 24.09.23 00:16

    멀리서 찾아와준 제자와 뜻깊은 시간 보내셨군요.
    달팽이 화장품 세트 부끄러워하며 건네는 군인
    진한 사람 냄새가 납니다.
    훌륭한 선생님의 그 제자 맞군요.
    초등학생이 성인이 되어 스승님을 찾아뵙는 풍경
    글이라도 참 보기 좋습니다.

  • 작성자 24.09.23 08:49

    권세도 재력도 없는 - 물론 가치 없는 것이지만- 선생들에게 제자는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보물이랍니다. 그저 감사하지요. 하하
    고맙습니다.

  • 24.09.23 00:23

    선배님은 오래 전부터 참 좋은 선생님이셨군요. 그 향기가 제게까지 전해집니다.

    신데렐라가 신발 잃어버리고 집에 당도하고서도 한참 지나서 글 올리는 저도 있는 걸요. 하하.

  • 작성자 24.09.23 08:49

    그래서 저는 온전한 신발이 없나봐요. 크크

  • 24.09.23 07:51

    선생님의 향기가 진하게 전해져 오는 글입니다. 커피향까지요. 하하.

  • 작성자 24.09.23 08:50

    커피와 매번 절연하면서도 모른 척 가까이 하는 것은 그 왼수같은 향 때문이지요. 그렇지요?

  • 24.09.23 08:50

    선생님 매력에 빠질 것 같아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9.23 08:51

    황감합니다. 선생님 근무중이시죠? 저는 우아한 은퇴자 입니다. 이젠 가을 속으로 잠시 다녀올까 합니다. 흐흐
    배 아프지요?

  • 작성자 24.09.23 08:53

    '향기' 라는 주제로 글을 시작할 때와 달리 투박한 글을 마무리 하다 보니 향기와 냄새에 대해 골똘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귀한 우리 말과 글 꼼꼼히 땨져보고 공부하며 사용하겠습니다.

  • 24.09.23 10:37

    옆 반 학생에게 책 선물도 하며 챙기신 선생님! 정말 대단하세요. 그러하셨기에 지금껏 찾아 뵙겠지요. 보람 있으시겠습니다.

  • 24.09.23 10:51

    와, 옆반 제자와 그리 오랫동안 인연을 맺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9.23 13:02

    선생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제자들 문제에 있어선 제가 쫌 목에 깁스를 합니다만. 하하하

  • 24.09.24 12:44

    멀리서 제자가 잊지않고 찾아오는 복을 누리시는군요.
    좋은 선생님이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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