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광사진가와 자귀나무꽃의 모습
은보라빛 중랑천 자귀나무꽃 008년 6월20일 중랑천 뚝방에서 은보라빛찍음.
자귀나무속
콩과에 속하며 교목으로 이루어진 큰 속.
구대륙의 따뜻한 지역이 원산지이다. 잎은 어긋나고 날개 모양으로 2번 갈라지는 겹잎이다.
작은 꽃은 공 또는 손가락 모양으로 무리지어 피며, 열매는 띠 모양의 큰 꼬투리이다.
몇몇 종을 관상용으로 기르고 있다.아시아와 중동지방이
원산지로 윗부분은 왕관 모양으로 넓게 퍼지며, 꼬투리는 길이가 12㎝ 정도로 납작하다.
알비지아 레베크(A. lebbek)는 아시아 열대와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이며 키가 약 24m이고,
길이가 23~30㎝ 정도 되는 꼬투리가 달린다.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인 알비지아 로판타는
키가 6m까지 자라며 7.5㎝ 정도인 꼬투리가 달린다.
자귀나무는 황해도 이남지역에서 자라는데, 6~7월에 분홍색의 꽃이 우산 모양으로 화려하게
피어 정원 등에심기도 한다. 왕자귀나무는 전라남도 목포 유달산에서 자라는데, 자귀나무에 비해
잎이 크고 흰색 꽃이 핀다는 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