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오늘의 말씀 -
빛 안에 거하라.
03/20목(木) 요 1:14-5 /고후 2:10-11/ 고후 4:4-6
“그에게 생명을 얻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요 1:4).
빛이신 예수 안에 거하면 어둠에 속지 않습니다.
기독교 영성훈련은 타 종교의 영성 훈련과는 다릅니다. 기독교 영성훈련은 JESUS 영성훈련입니다. J.X영성은 J.X의 정신으로 사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은 내가 예수의 정신에 붙들리는 것입니다. 예수의 지식이 내 지식을 지배하고, 예수의 감정이 내 감정을 지배하며, 예수의 의지가 내 의지를 지배할 때 성령 충만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자아가 죽어야 합니다. 그래야 온전한 지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십자가 복음이라고 합니다. 기도는 나의 지·정·의를 예수께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를 믿으면 예수의 영성을 받은 것입니다.
인간은 어둠에 속아서 망하게 됩니다. 빛으로 나오면 속고 있다는 것이 깨달아집니다. 이것이 회개입니다. 사람들의 얼굴이 다 다르듯이 하나님은 사람들이 사는 방법을 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대로 살면 되는데 어둠에 속아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니 불행한 것입니다. 빛 안으로 나오면 내 얼굴, 내 삶이 보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동그라미로 만드셨는데 네모로 살려고 하는 것은 속은 것입니다. 예수 믿고 성령 받은 사람은 자신의 원형을 찾아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가 속은 것들입니다.
▣죄 사함에 대해서 속고 있습니다.
우리가 죄인인 것은 죄를 지어서 죄인이 아니라 죄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죄짓는 것이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이런 사람은 지옥 가기로 예정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철이 들면서 거짓말을 하는 것은 그 속에 죄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영생에 대하여 속고 있습니다.
사단은 인간은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속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육신이 죽어도 그 영혼은 살아 있습니다. 하나님은 신자에게는 젊은 시절부터 천국의 세계를 조금씩 보여주셔서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갖도록 하십니다. 성도의 죽음은 옷을 바꿔 입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을 때가 되면 영혼이 반 정도 빠져나옵니다. 빠져나온 영혼은 주위에 있는 천사들과 대화하면서 빛의 세계로 인도함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영혼이 천국에 간 사람의 모습은 잠자는 것처럼 평안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질병에 대해 속고 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병을 J. X께서 짊어지셨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수명까지는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면 병이 쫓겨납니다. 자신은 원래부터 약하다고 믿는 것은 속은 것입니다. 믿음이 병을 고쳐줍니다. 대부분 성경에서 병을 고친 사람들에게 주님은 “네 믿음이 병을 낫게 하였다”고 하십니다. 나는 약하지만, 주님 안에 있는 나는 강합니다. 육신이 있는 동안 병은 이미 우리에게 와 있습니다. 그 병을 믿음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천국에 가면 신령한 몸으로 변화됩니다. “이리하여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그는 몸소 우리의 병약함을 떠맡으시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다”(마 8:17).
▣가난에 대해 속고 있습니다.
가난은 저주입니다. 대물림으로 가난한 것은 믿음으로 끊어내야 합니다. 예수께서 가난함으로 우리가 부요해 졌음을 믿어야 합니다. 마음이 부요해지면 물질이 좇아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풍성하게 살고 싶다면 남에게 베푸는 것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베푸는 삶은 물질이 많아서 베푸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풍성한 사람이 베풀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가난(저주)은 내 대에서 이미 끝났습니다. 마음이 부요한 만큼 물질이 내 것이 됩니다. 감사한 것만큼 내 것이 됩니다.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부요하나 여러분을 위해서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그것은 그의 가난으로 여러분을 부여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고후 8:9).
And...
죄는 죄책감을 불러오고, 죄책감이 커지면 강박증에 걸리게 됩니다. 죄책감은 실존적인 두려움을 가져옵니다. 두려움은 부정적 요소로 병을 가져옵니다. 두려움이 있는 사람은 자신을 오버해서 행동합니다. 죄 사함을 받으면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부정적인 사람이 나타내는 부작용은 자학, 자살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 믿으면 어둠이 사라집니다. 부정의 세계에서 긍정의 세계로 나오게 됩니다.
죄 사함은 선물로 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두려움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체험하게 되면서 벗어나게 됩니다. J.X가 나의 모든 죄를 다 짊어지셨습니다. 이것을 믿고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바라보면 다 끊어집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 주님이 다 짊어지셨습니다. 주님이 달린 십자가에 내 모습이 보일 때 죄책감에서 벗어납니다.
세상은 물리적인 빛과 어둠이 있고, 영적으로도 빛과 어둠이 있습니다. 이 세상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습니다. 흔히 보이는 세계를 실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보이는 세계는 영적으로 보면 허상이요 그림자입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가 영적으로 보면 실상입니다. 아름다운 꽃이 있습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꽃이지만 그 꽃을 지으신 하나님이 실상이고 보이는 꽃은 그림자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허상이고 그림자인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것만 영원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세상의 빛과 어둠은 죽으면 끝이 납니다. 그러나 영적인 빛과 어둠은 영원히 존재합니다. 인간의 비극은 세상의 빛과 어둠에 빠져 영적 빛과 어둠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말씀에 은혜를 받으면 빛이신 하나님이 그 마음을 주관하기 때문에 어둠이 물러갑니다. 사람의 마음에 어둠에 있을 때는 좋은 것을 좋은 것으로 보지 못합니다. 부정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 이것이 문제가 됩니다.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이 이루어진다 해도 또 다른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엇이 이루어지고 안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빛 안에 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아가면서 문제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문제에 붙들리지 말고 문제에서 빠져나와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문제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라 어둠에 붙들린 것 때문에 힘이 든 것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빛으로 나오면 됩니다. 그러면 문제에 대한 길이 보입니다. 계속 빛 안에 거하면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문제에 붙들리면 어둠에 눌려 병이 듭니다.
은혜받으면 어둠에서 빛으로 나오게 됩니다. 문제는 그대로 있지만, 심령은 자유합니다.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문제 속에서 살다가 문제 속에서 죽게 됩니다. 그러므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빛 안에 거하려고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잘 믿는 것입니다.
인생이 실패하는 것은 그 사람이 못나서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속아서 실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이 속고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후회한다는 것은 속은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어둠을 몰아내야 합니다. 어둠에 거하는 것이 속은 인생입니다.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돌아보았을 때 은혜로 살았다면 속지 않은 인생을 산 것입니다. 비록 내 삶이 고달플지라도 다시 태어나도 나는 예수로 인해 살고 싶다면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빛 안에 거함으로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순전한 믿음
https://youtube.com/watch?v=fHp3Lc0MS88&si=gmHMuT_xdqd7a6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