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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팸투어 포스팅(후기) 스크랩 단양 장회나루유람선 , 단양8경 구담봉 (제3경) , 단양8경 옥순봉 (제4경)
국화(도형) 추천 0 조회 101 11.05.18 10:1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장회나루 유람선을 단양팔경중 제3봉 구담봉, 제4경 옥순봉을 포함해 만학천봉,초기바위,신선봉,강선대,제비봉,등을 구비돌아 운행된다,

편안한 자연 감상 뿐 아니라 역사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입니다.

 

구담봉
주소 : 충북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장회나루)

 

구담봉은 깎아지른 듯한 장엄한 기암절벽 위의 바위가 흡사 거북을 닮아 구담봉이라 한다.

조선인종 때 이지번이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은거하였는데 푸른 소를 타고 강산을 청유하며 칡넝쿨을

구담의 양쪽 언덕에 매고 비학을 만들어 타고 왕래하니 사람들이 이를 보고 신선이라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제비봉과 금수산, 멀리는 월악산이 감싸고 있어 충주호 수운관광의 최절경지로 손꼽히고 있다.

 

옥순봉
주소 : 충북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장회나루)

 

옥순봉은 원래 청풍에 속해 있었는데 조선 명종 때에 관기 두향이가 단양 군수로 부임하는 퇴계 이황 선생에게 옥순봉을 단양군에 속하게 해달라고 청하였다. 퇴계 이황 선생이 청풍부사에게 청을 하였으나 청풍부사가 이를 허락하지 않자 퇴계선생이 석벽에 丹丘洞門(단구동문) 이라는 글을 암각하여 이곳을 단양의 관문이며 군경계로 정했다고 한다. 뒤에 청풍부사가 남의 땅에 군계(郡界)를 정한 자가 누구인가를 알기 위해 옥순봉에 가보니 글씨가 힘차고 살아있어서 누구의 글씨냐고 묻자 퇴계의 글씨라고 하니 감탄하면서 옥순봉을 주었다는 전설이 있다.

옥순봉은 소금강이라는 별칭을 가질 정도로 비경인바,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연산군 때 문신 김일손(金馹孫)도 이곳을 탐승하면서 절경의 협곡을 극찬하였다고 기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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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18 19:26

    첫댓글 끝내주는 절경에 한참을 보고 갑니다...
    멋진 작품 수고 많으셨읍니다...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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