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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책을 내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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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제) | 회복적 교육 - 인지학에서 바라본 비폭력대화와 회복적 생활교육 | |
필자명 | 김훈태 | |
필자 소개 | 초등학교와 발도르프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대학원에서 평화교육을 공부했고, ‘운명적으로’ 발도르프교육을 만나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에서 담임교사를 했습니다. 지금은 발도르프교육의 철학인 인지학의 사회적 실천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박사과정(사회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 |
기획의도 | 평화교육을 공부하며 비폭력대화를 알게 되었고 다음으로 발도르프교육을 만났습니다. 발도르프교육이야말로 진정한 평화교육이라는 생각을 하던 차에 회복적 정의를 알게 돼 깊은 감명을 받고 통합 연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회복적 정의는 사법과 교육 바깥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영성이 가치로울 뿐만 아니라 실제적이고 실용적이기까지 함을 보여줬습니다. 비폭력대화와 회복적 정의는 어떤 인간학적 바탕 위에 서 있는지에 대해 인지학을 통해 설명해보려는 것이 이 책의 의도입니다. | |
대상 독자층 |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교육 관련 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책입니다. | |
특징 및 차별성 | 기본적으로 비폭력대화와 회복적 생활교육을 인지학적 인간학으로 설명합니다. 인지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성 사상을 소개합니다. 회복적 정의의 근간이 되는 메노나이트와 퀘이커를 중심으로 그리스도교와 불교를 비롯해 루돌프 슈타이너와 크리슈나무르티, 에크하르트 톨레와 바이런 케이티, 데이비드 호킨스, 파커 파머, 켄 윌버 등의 사상을 소개하며 ‘회복(restoration)’의 의미를 정리할 것입니다. 따라서 방법론보다 이론적 측면이 강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되는 책이 아니라 잃어버린 삶의 원칙과 사회적 비전에 대해 돌아보는 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 |
목차 | 서문 의식혼의 교육 1장 왜 회복적 정의인가? 회복적 정의의 역사 ‘회복’과 ‘정의’의 개념 회복적 사법과 회복적 생활교육 회복적 사회를 위한 회복적 교육 2장 비폭력대화의 이론 마셜 로젠버그의 생애 평화의 언어, 삶의 언어 관찰, 느낌, 요구, 부탁 공감(empathy)의 의미 3장 인지학적 인간학을 통한 이해 회복적 생활교육과 비폭력대화 철학적 인간학에서 과학적 인간학으로 인지학적 인간학의 적용 4장 회복적 교육의 길 온전한 인간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교육 발달단계에 따른 교육 목적과 내용 가르치는 이의 성장을 위한 신뢰서클 5장 영적 스승들의 가르침 예수 그리스도와 고타마 붓다 루돌프 슈타이너와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데이비드 호킨스, 에크하르트 톨레, 바이런 케이티 파커 파머 켄 윌버 부록 연민의 대화와 공감에 깨어있기 참고문헌 | |
내용 | 슈타이너와 악의 문제
끔찍한 1차세계대전을 거치며 루돌프 슈타이너 박사는 사회 문제에 눈을 돌렸다. 시대의 커다란 고통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던 것이다. 슈타이너는 악을 극복하는 일에 대해 새롭게 강조하였다. 현시대의 정신적 통치자인 대천사 미카엘을 도와 루시퍼와 아리만이라는 두 악마적 세력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게 슈타이너의 확고한 신념이었다. 그것은 또한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이기도 했다. 슈타이너는 세상에 이러한 비전을 알리기 위해 역사 과정 안에 있는 정신적인 신비들을 수많은 연속강연을 통해 풀어내었다.(뱀퍼드, 2009:45-46)
전쟁이 끝난 뒤 슈타이너는 특히 남부 독일 지역에서 논문과 강연을 통해 ‘사회유기체의 삼지적 구조’ 사상을 주장했다. <현재와 미래의 생활에 꼭 필요한 일들에서 사회 문제의 핵심>, <사회유기체의 삼지성과 시대상황에 대한 논문> 등을 발표하였다. 1919년 가을부터 발도르프학교 운동이 시작되었고, 1922년에는 유기농법과 그리스도인 공동체 운동이 시작되었다. 그리스도인 공동체 운동은 젊은 교회 목사들이 새로운 종교의식을 구하는 형태에서 비롯된 운동이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그 밖에도 의학을 포함한 모든 영역에 스며들어갔다.
슈타이너에게 평화란 사회적인 문제인 동시에 정신적인 문제였다. 미카엘 대천사와 루시퍼, 아리만, 그리고 그리스도 등 기독교적 이미지와 대립구도는 슈타이너 후기 사상의 핵심이다. 말년의 슈타이너는 장미십자회의 비전을 현대사회에 맞게 재구성하는 일에 몰두하였고, 사회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많은 이를 북돋았다. 세상을 전체로서의 하나로 보는 것, 그리고 정신세계의 가치를 지상에 구현하는 것이 의식혼 시대에 걸맞는 인류의 새로운 과제라고 가르쳤다.
악이란 선의 반대말이 아니다. 악의 반대에는 또 다른 악이 있다. 인색함의 반대가 심한 낭비이고, 비겁함의 반대가 만용이듯이 악은 극단과 또 다른 극단이며, 선이란 그 사이의 균형이자 중도를 뜻한다.(데부스, 2002) 이때의 균형 또는 중도란 기계적인 것이 아니다. 진정한 선은 관념으로 포착하거나 물질적으로 고정시킬 수 없다. 그것은 하나의 흐름이자 살아있음이다. 균형과 중도는 아름다운 선율처럼 살아서 움직이는 리듬과 같다.
이와 달리 생명력이 없고 딱딱하며 이해 득실을 따지기 좋아하는 경향성은 아리만의 힘이다. 그리고 그 대척점에 있는 루시퍼의 힘은 분열과 혼란을 가져오고 인간을 한없이 오만하게 만든다. 루시퍼가 정신세계로 물러나 천국으로 돌아가라며 지상의 인류를 유혹한다면, 아리만은 인류를 물질세계, 경직된 사고, 두뇌가 만들어낸 거짓 천국에 빠지도록 유혹하는 것이다.(뱀퍼드, 2009:45) 루시퍼와 아리만은 우리 시대의 병적인 징후이자 폭력이다. 이때 그리스도는 인간이 추구해야 할 원형적인 모습으로서 균형과 중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미카엘 대천사는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악을 굴복시키고 인간 본성의 건강함을 회복하는 임무에 봉사하는 것이다.
발도르프학교를 포함해 인지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분야 - 생명역동농법, 유기건축, 정신의학, 오이리트미, 사회삼원론 등의 운동은 미카엘 대천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리고 더욱 직접적으로는 의식혼의 삶을 실천하는 것이 그 목적이라 할 수 있다. 감정, 충동, 욕망 등에 휩쓸리는 감각혼이나 오성혼과 달리 의식혼은 진리가 살아가는 영혼의 부분이다. 감각혼이 좋고 싫음에 휩쓸리고, 오성혼이 옳고 그름에 시달린다면, 의식혼은 무엇이 참되고 무엇이 거짓되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의식혼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진정한 사랑이 시작된다.
삶이 고통스러워지는 이유는 ‘나’의 삶이 참되지 않기 때문이다. 고통은 거짓된 삶의 신호와도 같다. 몸의 통증이 질병의 존재를 드러내듯이, 고통은 영혼생활이 병들어가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이다. ‘나’는 이 내적 신호에 귀기울여야 한다. ‘나’는 영혼 안에 살고 있고 의식혼에서 정신과 연결된다. 정신과 연결된 ‘나’는 의식혼에서 빛을 발하여 마음 전체를 빛으로 가득 채운다.(슈타이너, 2001 : 44) 그렇게 하지 못할 때 영혼은 어둡고 무거워지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괴로운 것은 의식혼에 따라 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의식혼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온전한 사랑인데, 사랑에는 본래 조건이 없다. 사랑을 앞에 두고 계산을 한다면 그것은 이미 사랑이 아니다. 감각혼에서 바라보는 사랑은 쾌락과 욕정에 가까울 것이다. 오성혼은 사랑을 두고 분석하며 이해타산을 따지려 한다. 그러나 의식혼에서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다. 이러한 사랑이 없는 상태를 폭력이라고 한다면 지나친 말일까? 평화란 ‘나’의 영혼활동이 참되고 사랑으로 충만한 상태이다. 의식혼에 따른 삶이 그러한 평화를 가능케 한다. 그리고 슈타이너에 의하면 지금 시대는 ‘의식혼의 시대’이다.(슈타이너, 2007 : 32)
의식혼의 시대
인간이 영유아기와 아동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의 순서로 발달단계를 밟듯이 인류 전체 차원에서도 의식진화의 단계를 겪는다. 오성혼의 시대에 인류는 과학의 성장을 이끌었다. 자연과학의 관점으로 세상을 이해했고, 독립적인 자세로 세계를 탐험했다. 과학기술에서 집약적인 진보를 이룩했지만 대부분의 기술혁신은 대규모 전쟁을 바탕으로 한 것이었다. 이것은 감각혼에 봉사하는 오성혼의 시대적 특성이다. 지성의 힘이 탐욕을 채우기 위해 쓰이는 것은 지금 시대가 극복해야 할 악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오성혼은 분리하고 분석하며 분해한다. 식물이나 동물처럼 살아있는 존재도 광물처럼 파악하려 든다. 꽃 한 송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면을 잘라내어 현미경으로 관찰하거나 시약을 사용해 색소를 분리하고 불에 태워 그 재를 분석하기도 한다. 자연과학의 방법이란 대략 이런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꽃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향기를 맡고 음미하며 색의 아름다움을 느껴야 한다. 꽃이 어떻게 이곳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상상하고, 싱싱한 생명력을 내면으로 가져와 교감하고, 궁극적으로는 꽃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사랑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두 발로 걷고 뛰어노는 아이는 더 이상 이유식이나 기저귀가 필요하지 않다. 이따금 딱딱한 음식을 씹어야 하고 제대로된 의복을 갖춰 입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의식혼 시대의 인류는 더욱 온전한 방식으로 사고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나가야 할 것이다. 사실 이러한 시대적 과제에 호응하는 영적인 사상과 실천방안은 인지학의 외부에도 폭넓게 존재한다. 겨울이 깊으면 봄이 찾아와 들판 여기저기에 꽃이 피듯이 수많은 영적 가르침이 새롭게 생겨나고 있다. | |
원고분량 | 총 예상 분량 | A4 기준, 100매 |
현재 완성된 분량 | A4 기준, 10매 | |
샘플원고 유무 |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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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책은 일반출판도 가능한 책 아닌가요?
설마요... 이반, 삼반 출판도 어려울 걸요
내 도서감수성과 많이 다르네요
올려놓고 반성 중입니다...
책이 나오면 반응이 좋을 것 같은데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저도 봄비갠후님 의견에 한 표 보탭니다.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잘 써야 할 텐데 걱정부터 앞서요. ㅎ
정말 좋은 책 나올 것 같네요!
나쁘지 않은 책을 만들어야 할 텐데요... ^^ 격려 고맙습니다, 선생님
좋은 소식이여요.. ^&^ 기다리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기린선생님!
기획하고 계시는 책이 제가 공부하고 싶은 방향과 아주 많이 닮아 있어요.
꼭 한번 이야기 나눌 시간 허락해 주시면 좋겠다고 감히 요청드립니다.
저는 제가 쓴 줄... ^^ 아이디가 형제관계네요 ㅎ
저야 뭐 늘 열려 있지요
같이 작업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락주세요~
기린샘이라는 별명을 쓰는 저는 녀자이고요, 훈태샘은 남자이시죠?
저는 학생들이 지어준 별명인데.
같이 작업을 할 정도로 제가 많은 걸 알고 있지는 않고요,
파커파머와 인지학을 연결시키는 지점이 궁금하고요,
인지학을 사회학 쪽에서 접근하여 공부하신다는 것도 관심이 가서
제 공부 방향을 정하는데 꼭 도움이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그럼 남매관계... ^^ 저는 키가 커서 아이들이 기린 선생님이라고 불러줬지요
파커 파머나 마셜 로젠버그, 에크하르트 톨레와 바이런 케이티 같은 현대적 영적 스승들의 가르침에 관심이 많아요
그리고 고대에서 현대까지 영성 운동의 공통점 같은 것을 찾고 싶은 마음도 컸구요
제가 찾은 것은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과 켄 윌버의 통합이론입니다
제가 특히 인지학을 좋아하는 이유는 슈타이너가 과학적인 태도를 대단히 중시하거든요
영성의 세계 역시 과학적으로 탐구 가능하다는 게 그의 입장입니다
켄 윌버 역시 과학적인 태도를 견지하며 발달론을 중심으로 동서고금의 사상을 통합시키려는 입장이죠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도 상당히 재미있는 연구를 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영적 사상 역시 과학의 담금질을 통과해야 한다고 믿는 입장이고,
그렇게 검증된, 또는 최소한 새로운 과학적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상이 교육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보거든요
실제로 슈타이너는 자신의 인지학 사상을 사회개혁의 동인으로 삼으려고 했죠
그래서 발도르프학교도 생겨났구요
제가 관심 있는 것은 다양한 영성 사상의 공통이 되는 인간학이란 무엇인가와 그렇다면 그러한 인간학적 관점으로 제시하는 사회적 비전은 무엇인가예요
인간 내면의 변화와 사회적인 개혁을 가능케하는 논리를 찾고 싶었고,
인지학과 여타 영적 사상들에서 그 단초를 찾아가는 거죠.
선생님 언급하신 영성가들 가운데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겠고,
파커팔머의 경우는 과학적인 인식론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영성의 중요성을 말하지 않나요?
과학적 인식론의 틀로 교육을 보았기에 개인이 강조되고 공동체성은 와해된 현실에서 다시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영성이 요구되는 것이라는 팔머에 대한 제 이해가 그릇된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영성사상이 과학의 담금질을 통과해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은 파머의 생각과는 다른 건가요?
집필 중이신 책의 내용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저, 한권 예약입니다^^
좋은 지적이세요
과학과 영성의 관계가 주요 관심사라서 주의 깊게 살펴봤어요
파커 팔머뿐만 아니라 많은 영성 사상가들이 지적하는 과학의 오류 또는 폐해는 경험주의 과학 탓이라고 생각해요
실증주의 과학이라고도 칭하는 경험주의 과학은 사실 오래 전 폐기되었어야 하는 관점인데 여전히 주류과학 행세를 하고 있죠
내가 감각적으로 경험한 것만이 과학이고 그 이외의 것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는 게 경험주의 과학의 요체죠
생물학이나 양자역학의 발전으로 그 관점은 시효가 이미 지났다고 할 수 있어요
요즘 비판적 실재론에 대해 공부 중인데요, 과학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과학과 영성은 함께 갈 수 있다고 믿어요^^
영성이 과학을 아울러가지 못한다면 이상한 신비주의에 빠지거나 헛소리가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더 강조하게 되는 것 같아요
당장 박근혜가 하는 소리가 다 그런 식이죠
슈타이너의 경우 신지학회가 너무 신비주의로 빠지는 상황(소년 크리슈나무르티를 재림예수로 내세웠죠... 나중에 크리슈나무르티도 그 교단을 해체하고 말았고요.)에서 문제제기를 하고 인지학회를 창립했어요
경험주의 과학은 세상을 물질적인 대상으로 여기고 분석만 하니까 올바른 인간 인식에는 실패하고 말았지요
마찬가지로 20세기 초에 활발했던 볼셰비즘에 대해서도 슈타이너는 매우 비판적이었어요
지나치게 물질주의적이어서요
이런 얘기를 좀 해보려 합니다
하, 저도 키가 커서 얻은 별명입니다^^
선생님 언제 공개 강의 하시는 일정이 있으신지요?
개인적으로 뵙자고 청하는 것이 결례가 될 것 같아 강의 있으시면 찾아뵙고 싶어요.
다음 주 화요일에 천왕초에서 강연이 있어요
발도르프교육의 인간학이 주제이고요, 남부교육청 관내 교사들 대상으로 하는 거니까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시간 : 11월 24일 화요일 저녁 5시 20분
장소 : 서울시 구로구 천왕동 천왕초등학교
서산 오시면 언제든 뵐 수 있다는 점도 덧붙여 알려드립니다^^
일단 선생님께서 쓰신 책과 제시해 주신 여러 책들을 일독하며 궁금한 점들을 정리한 후 들을 수 있는 강연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지런히 공부하여 뵙게 될 때 질문할 거리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별말씀을요. 저도 공부하는 중인걸요. 격려 고맙습니다^^ 다음에 뵈어요.
박숙영선생님이 출간하신 회복적생활교육책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
박숙영 선생님 책을 저도 보았는데요, 참 좋았습니다. 진솔한 고민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셨더군요. 체험 사례가 풍부하구요.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저는 좀더 이론적인 영역을 다루려구요. 특히 인간이란 어떤 존재이기에 비폭력대화와 회복적 정의가 필요하고, 또 가능한 것인지 다루려 해요. 관심 부탁드려요^^
와우~기대됩니다 책이 어서 나오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부지런히 써볼게요^^
선생님, 이 책이 너무 기대됩니다. 정말정말 설렙니다.
인지학을 배운 후에 회복적 정의에 바탕을 둔 회복적 생활교육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삶이 더 풍요로워지고 아이들을 대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워졌다고 느껴요. 두 가지를 깊이 있게 다루시면서 슈타이너의 인간학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가치가 기대됩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반갑습니다, 선생님. 제가 잘 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이 돼요. 그래도 이 작업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시도를 해보려 합니다. 초고가 나오면 몇 분께 미리 보내드려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기다리시길요. ㅎ
완전 영광이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20 00:46
2권씩이나...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21 17:2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22 10:41
많이 기대됩니다. 1권 신청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