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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一流’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보더리스 사회
당신, 도약할 것인가? 도태될 것인가?
21세기의 전망은 우울하다.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아 유토피아를 그리던 이들은 채 10년이 되기도 전에 디스토피아의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이념은 물론 국경마저 무너진 무한경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생존을 고민해야 할 운명이다. 국가 간의 경쟁은 물론이고, 기업과 개인들도 경쟁력을 갖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떤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세계 경제의 침체에 직격탄을 맞은 데다 국제 원유가와 원자재가의 고공행진으로 국내 경제도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그런 상황에서 경상수지 적자 규모는 70억 달러에 이르며 매달 기록을 갱신 중이다. 이뿐인가?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는 중국의 가파른 성장에 국내 기업들은 설자리를 잃고 있다. 위기에 처한 경제와 팍팍한 살림살이를 걱정하며 CEO출신의 경제대통령을 뽑았지만, 묘안이 없어 보인다. 고학력의 실업자와 소위 ‘88만원세대’라 불리는 젊은 세대의 앞날은 물론, 지금 비즈니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도 무한경쟁의 정글에서 살아남을 길을 간절히 찾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마음 편할 사람은 없다. 비즈니스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화두는 바로 이것이다. “도약할 것인가? 도태될 것인가?” 그런 까닭에 그야말로 주경야독하는 ‘샐러던트’가 유난히 많아지는 것이다. 그러면 치열해져만 가는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샐러던트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 경영 컨설턴트 오마에 겐이치의 신간 『글로벌 프로페셔널―오마에 겐이치 특강: 보더리스 시대를 리드할 인재의 조건』은 생존을 위해, 나아가 성공을 선취하기 위해 얻어야 할 다섯 가지 능력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적 경영 컨설턴트, 오마에 겐이치의 충격적 조언!!
21세기 비즈니스맨에게 닥친 위기!!
피터 드러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영의 구루(guru)로 추앙받고 있는 저자 오마에 겐이치는 아시아인으로서는 가장 인정받는 경영 컨설턴트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에서 뽑은 현대 경영의 정신적 지도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세계를 무대로 컨설팅을 해온 그는 국내 대기업의 경영 자문으로 활동하였을 뿐 아니라, 고려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의 명예교수로 위촉되기도 해 국내에서 이미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이다.
신간 『글로벌 프로페셔널―오마에 겐이치 특강: 보더리스 시대를 리드할 인재의 조건』에서 저자는 “21세기를 맞아 모든 비즈니스맨들은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절멸의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경고로 책을 시작하고 있다. 그 이유는 20세기의 업무 처리 방식과 매뉴얼에 안주한다면, 빠르게 변화하며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저자는 국가 간의 경계마저 무의미해질 정도의 전 세계적인 경쟁 시대에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인재가 되고 싶다면 겸허한 마음가짐으로 지금껏 습득해온 능력들을 철저히 되돌아보고 새로운 업무 능력을 익혀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절대적으로 필요한 5가지 능력을 자신의 구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경영의 구루(guru)에게 배우는 ‘글로벌 프로페셔널’의 역량!
지난 30여 년 동안 세계의 내로라하는 경영인과 정치인들에게 수많은 경영 컨설팅을 해온 저자는 이 시대를 리드할 ‘글로벌 프로페셔널’의 5가지 능력으로 선견력, 돌파력, 영향력, 업무력, 인간력 등을 꼽고 있다. 이것은 다시 말해 무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생존 전략’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각의 능력이 왜 필요하며 또 어떤 것인지, 그것을 어떻게 획득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특히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질문하고 답변한 인터뷰 내용을 특강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구체적이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이 지상 특강은 읽는 이로 하여금 저자의 날카로운 분석력과 혜안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또한 총 6강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으며 핵심 내용만을 추린 요약분과 도표들이 곁들어져 있어 이해를 돕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히 글로벌 프로페셔널이 되기 위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글로벌 프로페셔널의 5가지 능력을 우리가 쉽게 향상시켜 앞으로 한 발 나아갈 수 있도록 갖추어야 할 자세와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또한 오랜 세월 세계를 종횡무진하며 경험한 사례도 곁들여져 있어 저자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 글로벌 프로페셔널의 조건 : 5力을 잡아라!!
▶ 이 책을 추천해주신 분들
강자만이 살아남는 시대, 21세기. 국가간의 경계마저 사라져버린 무한경쟁의 세상에서 글로벌 프로페셔널이 가져야 할 핵심역량은 과연 무엇일까? 누군가 이것을 찾는다면 그는 마치 사막과 같은 광활한 비즈니스 현장의 한가운데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처럼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바로 그 갈증을 풀어줄 오아시스가 있다.
오마에 겐이치는 경영컨설턴트이자 경제평론가로서 지난 40년간 자신만의 특별한 성취를 이루어왔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견력․돌파력․영향력․업무력․인간력 등 글로벌 리더에게 필요한 5대 역량을 명쾌히 제시하고 있다. 오마에 겐이치가 제시한 이 역량들을 자신의 필살기로 연마하여 천하를 평정하는 글로벌 프로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
- 신태균 (삼성인력개발원 상무) -
어떤 조직이든 미래 경쟁력을 획득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열쇠는 ‘글로벌 인재의 확보와 양성’이다. 오마에 겐이치는 이 책에서 먼저 기존의 규율과 질서를 강조하는 엄격한 조직 문화와 매뉴얼식 사고의 틀을 과감하게 깨버려야 한다고 충고한다. 그리고 인식과 발상의 대 전환을 통해 수동적인 ‘학교형 수재’에서 벗어나 ‘창조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은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보는 힘’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진정한 프로페셔널이 되고자 하는 모든 리더에게 성공 방정식을 알려주는 ‘신 메가트랜드 성공학’이다.
- 송영수 (한양대교수, 한국산업교육학회장) -
▐ 책 속으로
3,000명이 넘는 박사 출신 인재들을 모아놓고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히타치를 보라. 일본에서 뛰어난 인재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20세기형 인재로 수익을 올리던 시대는 이미 끝났음을 의미하는 게 아니겠는가.
- 38쪽 -
일을 순조롭게 진행시킨다고 해서 그것이 진정한 실력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자신 있는 분야이거나 익숙한 방법이라면 누구나 얼마든지 성과를 올릴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어떤 사람이 쓸모 있는 사람인지 판단하는 기준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난관에 부딪쳤을 때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보고 사람을 판단한다. - 47쪽 -
편견의 벽은 의외로 쉽게 돌파할 수 있다. 이는 장애물이라고 생각한 것이 결국 자신의 편견에 지나지 않음을 깨닫는 순간 스스로 소멸되기 때문이다. - 69쪽 -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 다양한 경험이 뒷받침된 독자적인 사고 모형을 가지고 있다. 그 사람만의 사고 모형이 다른 사람의 것으로 대신하기 어려울수록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마련이다. - 94쪽 -
도그 이어dog year라 일컬어질 만큼 변화가 극심한 인터넷이 보급된 이후, 업무 처리 속도가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게 되었다. 예전에는 다소 시간이 걸려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이 대세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랬다가는 한순간에 뒤처지고 만다. -124쪽-
사실 기초를 다지는 동안에는 여유가 없다. 컴퓨터 게임처럼 반나절이면 쉽게 습득할 수 있는 것들로 무언가 결실을 맺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끈기 있게 노력하여 얻은 기술은 언젠가 반드시 인생에서 큰 결실을 맺게 해줄 것이다. 기술을 얻기 위해 넘어야 할 장애물이 높으면 높을수록 달고 큰 과실을 얻을 수 있음을 명심하라! - 155쪽 -
출근과 동시에 지적 생산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업무를 소화해낼 수 없다고 간주되므로 항상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빠른 사고 전개를 할 수 있도록 조절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도 이전의 습관과 방식에 젖어 이를 깨닫지 못하는 이들이 많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노릇이다. - 170쪽 -
프로페셔널이란 업종이나 국적에 상관없이 가장 적합한 장소와 효율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생산성 높은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프로페셔널리즘에 직종이나 국경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프로다운 발상만 가지고 있다면 모든 산업의 성장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다. - 196쪽 -
▐ 저자 소개
오마에 겐이치 (大前研一)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영컨설턴트이자 경제평론가이다. 세계적 컨설팅 회사 맥킨지의 맥킨지 일본 지사장과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장을 역임하였다. 1980년대 말부터 보더리스 경영과 세계화를 주창했고, 세계 유수 기업과 중국 지방정부 등을 컨설팅하면서 중국의 부상과 인터넷 비즈니스 출현 등을 예측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 지에서 피터 드러커, 톰 피터스와 함께 현대의 사상적 리더로 주목하였으며 94년에는 현대 경영의 정신적 지도자 중 한 명으로 뽑히기도 하였다. 현재는 인재 양성과 교육 사업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즉전력』, 『부의 위기』, 『THE NEXT GLOBAL STAGE』, 『하프타임』,『돈 잘 버는 사람은 머리를 어떻게 쓸까?』, 『맥킨지 문제 해결의 기술』, 『차이나 임팩트』 등 다수가 있다.
▐ 옮긴이 소개
박화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즉전력』, 『업무기술의 전략』, 『시간, 도요타처럼 아끼고 닛산처럼 써라』, 『성공하는 사람들의 업무습관』, 『성공의 절반은 영업력이다』, 『멘토링 노하우』, 『중국 3천년의 인간력』, 『여자의 행복기술65』, 『왠지 고객이 모이는 서비스, 도망가는 서비스』, 『부자가 되는 15가지 사소한 습관』, 『칭찬 잘하는 리더가 존경받는다』외 다수가 있다.
---------이벤트 내용 ---------------
도서명 : 글로벌 프로페셔널
이벤트 기간 : 2008. 3. 21(금) ~ 2008. 3. 28(금)
이벤트 선정인원 : 20분
서평쓸 사이트 :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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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오/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655-24 2층/010-5566-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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