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오고 있다는 뉴스가 많다. 챗GPT를 통해 빠른 시간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음악을 만든다. 나는 챗GPT를 핸폰에 다운 받아 의견을 물어보고 대화를 시도해보았다. 무료로 사용해선지 네이버나 구글에서 제공하는 정보보다 더 나은 정보라곤 생각되지 않았다. 그러나 세상은 인공지능이 점점 발전하는 단계로 가고 있으며, 심지어는 인공지능이 없이는 살 수 없게 변해간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없다면 생활하기 얼마나 어려울까? 하라리에 의하면 미래시대는 데이터가 우리의 생활을 지배하는 시대가 될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것을 데이터화하고 그 데이터를 유명한 검색기관에 보내고 있다. 매일 인터넷을 검색하고, 유투브를 검색하고, 카톡을 하며 내 성향을 포털기관에 전송하고 있다. 그 데이터들이 쌓여 나도 모르게 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데이터가 쌓여가고 있다. 하라리는 우리의 모든 행동이 자의식에서 나오는것이 아니라 알고리즘화된 데이터에서 만들어진것이라고 한다. 수만년 동안 진화하면서 지금의 인간종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인간은 불멸과 신을 뛰어넘는 창조를 원하고 있다. 그리고 기술적과학과 생물학적과학은 이런것들을 이룰것처럼 보인다. 인간은 만족을 모르는 종으로 진화하였고, 자신의 만족을 위하여 인공지능을 탄생시켰다. 인공지능이나 로봇의 초기인 지금은 그것들이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사용되고 있지만 50년 100년 뒤에는 인간의 역사가 어떡게 바뀔지 알 수 없다. 인간이 신이 될지 노예가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나 왠지 인간이 마주할 미래는 디스토피아가 될것같은 부정의 생각이 크다. 지금 벌어지는 일련의 현실이 부정적 미래를 보여주는것 같다. 인간의 끝모를 욕심을 통제하지 못 한다면, 다시 한번 지구별의 멸망이 발생 할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