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협정 70주년 "널문리"
오늘이 휴전 협정 70주년 이다
(1953.7.27일)
"널문리" 판문점(板門店)
왜구가 조선 땅을 침범 했던 1592년 4월 선조 임금은 서둘러 피난 길에 올랐다.
파주를 걸쳐 의주 로 향하 던 중 임진강 이 가로 막고 있었다
어가를 가로막고 건널 수 없는 강
임진강 주변 백성 들이 자기 門을
뜯어 내서 널빤지 를 이어서 다리를 놓았다.
그날 이후 이 지역 이름을 "널문리" 이라고 불렀다.
70년 전 오늘 휴전협정때 중공군이 찿을 수 없어서1번국도 널문리 초가 주막에 한자(板門店) 로
걸어놓고 찿아 오게 된게 오늘날 판문점 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店.으로 된 지명.店村.餠店. 또 어디 있나요?
첫댓글 역시 역사 는 전문 이시네
더운데 건강하시길
자리뮬회 한그릇 먹고 싶네.
@광화문연가 오시게 형님이 자리물회
보목으로 모심
휴전 70주년.
전쟁을 치룬 나라의 흔적은 우리네 부모 가슴속에만 아픔으로 남아있고, 휴전국이라는 현실은 간간히 뉴스를 접해야만 알수 있을 정도로 큰 실감을 못하고 살아왔네요.
어릴땐 너무어려 실감을 못했고 나라가 발전이된 지금은 더더욱 전쟁의 상흔을 잊고 지낸요.
대만 어학연수를 떠나려하니 '혹시 중국에서 대만에 무슨일 일으키는거아냐? 전쟁이 일어나면?'... 자기나라가 휴전국이란걸 의식 못하고 살았던거죠.
먼 얘기로 우리 세대를 넘길지 종전을 한답시고 또다른 전쟁이 시작될지 요즘 새삼 또 위태위태해지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