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단톡방에 실린 글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제게 온 광고성 메시지에
전도 영상을 붙여넣었습니다.
그리고 설 연휴로 인해
온 가족 점심 식사가 있어서요
아내와 함께 이마트에 들러
반찬 거리를 사왔습니다.
이마트 직원들 다섯 명을 전도하면서
공통적으로 언급한 내용은
이마트 소유주인 정용진 회장이
예수 믿는 집사라고 하면서 복음을 전할 때
더 효과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니
신세계 그룹 정 회장이
기도와 찬양을 열심히 하면서
신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것 같더군요.
자신이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을 감추지 않고
세상에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볼 때
자기로 인해 사람들이
예수 믿어 구원 받기를 바라는
간절한 염원이 담겨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 또한 훌륭한 전도 방법일수도 있겠죠.
부디 복음의 빛을 발하는
크리스천 기업가가 되기를 바랍니다.
먹을 거리를 고르는
부부 고객을 전도했습니다.
건강하실 때 맛있게 드시라고 하면서
제가 췌장암에 걸렸을 때는
이런 음식을 전혀 먹지 못했는데
지금은 아무 것이나 먹는다고 하며
치유 간증과 함께 천국 복음을 전했습니다.
잘 받아서 감사했습니다.
고기 판매 코너 앞에 있는
두 남성을 전도했습니다.
제가 암에 걸려서는 고기를 못 먹었지만
지금은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고 하면서
예수 천국을 전했습니다.
호응이 좋았습니다.
천주교를 믿는다는 여직원에게도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강조했습니다.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개신교를 안 좋게 여기거나
심지어 이단이라고까지
일컫는 경향이 있는데
그들이 올바른 길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제 전도 보고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설 연휴 되십시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