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6.9.주일오전 예배설교
설교본문/ 출애굽기 15:1~21(구약104쪽)
설교제목/ <홍해를 건넌 백성들의 노래>
서론/
오늘 주일오전 예배 말씀은 <홍해를 건넌 백성들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다같이 설교제목을 두번 읽겠습니다.
<홍해를 건넌 백성들의 노래>*2회.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은 지정의의 인격을 가진 존재입니다. 지정의의 인격이란 지적인 요소, 정적인 요소, 의지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배워서 아는 지적 능력이 있고, 느끼는 감정적인 요소가 있고, 무엇을 행하는 의지적인 요소가 있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요소가 균형을 잡을 때 사람은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잡힌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은 어떨 때 노래를 할까요? 기쁜 일이 있을 때 노래하고, 슬픈 일이 있을 때 노래하고, 울적하고 심심해서 노래하고, 노래자랑에 나가서 노래하고, 가수이기 때문에 노래하고, 노래를 늘 좋아해서 노래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떨 때 노래를 하고 찬양을 합니까? 예배나 기도할 때 찬양할 것입니다. 기쁜 일이 있을 때,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노래할 것입니다.
오늘 출애굽기 15장의 말씀은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들이 홍해를 건넌 후에 다 함께 부른 노래입니다.
19절을 보면, 노래를 하고 춤을 춘 배경을 알려주고 있는데, <애굽 바로왕의 말과 병거와 마병이 함께 바다에 수장되고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지나간 후에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왜 찬양을 해야 하고, 누구를 찬양해야 하고, 어떻게 찬양해야 하는지를 배우고자 합니다.
본론/
1.애굽의 군대를 물리치신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홍해를 건넌 백성들의 노래, 첫번째는 애굽의 군대를 물리치신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1절부터 10절을 보면,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노래를 하였는데, 애굽의 군대를 물리치신 여호와를 찬양하며 노래하였습니다.
홍해를 무사히 건넜을 뿐만 아니라 애굽 군대가 여호와에 의해서 몰살당하는 것을 직접 목격한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들은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이기지 못하여 여호와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른 것입니다.
1절 하반절을 보십시오. <나는 여호와를 찬송합니다. 그는 높고 영화로우십니다. 애굽의 말과 말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습니다.>
모세는 여호와를 찬양하는 이유를 분명히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높고 영화로우신 분이시며, 애굽 군대의 말과 말탄 자를 바다에 던져버리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2절,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십니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그를 찬송합니다.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그를 높일 것입니다. >
모세는 자신의 힘이 되시고 노래가 되시고 구원이 되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조상의 하나님을 높일 것을 다짐하며 찬양한 것입니다. 특히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시다고 고백한 것은 여호와가 다른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하나님, 자신이 만난 하나님이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의 힘이요 나의 구원이신 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높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절, <여호와는 용사이십니다. 여호와는 그분의 이름입니다.>
용사이신 여호와는 전쟁에 능하신 분으로 애굽 군대를 일거에 무찌르고 승리하신 분이시다는 고백입니다. 여호와가 그분의 이름이다는 여호와는 하나님의 이름이다는 뜻으로 스스로 존재하신 분, 지존하신 분이시다는 것입니다.
4절, <여호와가 바로의 병거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셨습니다.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습니다>
용사이신 여호와는 애굽 왕 바로의 병거(전차)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수장시키셨고, 애굽의 최고의 군지휘관들을 홍해 바다에 수장시키신 하나님이신 것을 노래한 것입니다. 애굽 군대에 비해 월등히 크신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한 것입니다.
5절, <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 속에 가라앉았습니다.>
여호와는 깊은 물, 많은 바다 물로 그들을 덮어서 수장시키셨는데, 애굽 군대가 아무리 갑옷과 창으로 무장하였을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전혀 힘없는 돌같은 존재가 되어 바다속에 가라앉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6절, <여호와여 주님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여호와여 주님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셨습니다.>
오른손은 아무도 당해낼 수 없는 막강한 힘이나 정의로움을 상징하는데, 하나님의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주셨으며, 원수를 완전히 산산조각을 내서 부수신 하나님을 찬양한 것입니다.
당시 애굽의 군대와 병거는 세계 최강을 자랑하였는데, 주님의 능력은 어떤 원수라도 눈깜박사이에 물리치신 능력인 것입니다.
7절, <주께서 주의 큰 위엄으로 주를 거스르는 자를 엎으셨습니다. 주께서 진노를 발하시니 그 진노가 그들을 지푸라기 같이 살랐습니다.>
여기서 주를 거스르는 자는 열 가지 재앙을 당하고도 뒤쫓아온 애굽 왕 바로와 그의 군대를 가리키는데, 하나님은 큰 위엄으로 대적자들을 큰 건물을 쓰러뜨리듯이 엎으시고, 진노를 발하여 바싹 마른 지푸라기같이 불살라 없애셨다고 모세는 찬양한 것입니다.
8절, <주의 콧 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같이 일어서고 큰 물이 바다가운데 엉겨붙었습니다.>
하나님이 홍해 바다를 가르시고 무시무시한 동풍으로 파도 언덕을 내신 것은 하나님의 콧바람에 불과한 능력으로 되었다는 것을 찬양합니다.
9절, <원수들이 말합니다. 내가 뒤쫓아 따라잡아 탈취물을 나눌 것이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내 욕망을 채울 것이다, 내가 내 칼을 빼어 내 손이 그들을 멸할 것이다>.
여기서 원수들은 애굽군대를 말하는데, 이들은 탐욕과 복수심에 불타서 자신들의 힘만 믿고 호언장담하며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들을 쏜살같이 쫓아온 것입니다.
10절, 하지만 <주께서 바람을 일으키사 바다가 원수들을 덮으니 그들이 거센 물에 납같이 잠겼습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께서 강한 바람을 일으키어 바다가 그들을 덮어버렸고, 그들은 무거운 납처럼 물속으로 가라앉게 된 것을 찬양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애굽왕 바로와 그의 군대를 물리치신 여호와를 찬양해야 합니다. 애굽왕 바로와 그의 군대를 물리치신 하나님은 우리 모두의 하나님이시고, 나 자신의 하나님이십니다. 애굽왕 바로와 그의 군대를 물리치신 하나님은 세상의 원수들을 물리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이며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이는 일에 있어서 예외가 없습니다.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이나 그렇지 못한 사람이나 누구나 하나님을 찬양하며 구원의 하나님께 찬양하며 높여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돈을 많이 벌고, 세상에서 부자가 되고 큰 성공을 거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것, 생명이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이렇게 놀라운 일이 누구에게 벌어진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에서 종이 되고 노예가 되어서 해방되고 홍해를 건넌 것같은 사건인 것입니다. 우리의 신분이 종의 신분에서 아들, 딸의 신분으로 바뀐 것이요, 포로민에서 자유민이 된 것이요, 죄와 사탄의 종에서 하나님의 종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을 높일 때, 하나님만 높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높이는 사람들을 높여주시고 귀하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2.열국을 놀라게 하신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홍해를 건넌 백성들의 노래, 두번째는 열국을 놀라게 하신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11절부터 18절에서는 열국을 놀라게 하신 여호와를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11절, <여호와여 신들 중에 주님와 같은 자가 누구이겠습니까? 주님과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우며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가 누구이겠습니까?>
모세는 출애굽 과정에서 힘없이 깨뜨려진 애굽의 많은 신들, 우상들과 비교하여 여호와의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영화로우신 하나님, 찬송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기이한 일을 행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 밖에 없음을 찬양한 것입니다.
12절, <주께서 오른손을 드시니 땅이 그들을 삼켰습니다.>
6절에서도 주의 오른손을 언급하였는데, 아무도 당할 수 없는 막강한 주님의 힘으로 땅이 그들을 삼키게 하신 것을 찬양한 것입니다.
13절, <주님의 인자하심으로 주님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셨습니다. 주님의 힘으로 우리를 주님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사랑의 약속으로 구원하신 백성을 인도하셔서 주님의 거룩한 처소(언약의 백성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실 것을 찬양한 것입니다.
14절, <여러나라가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열국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력한 군대를 무찌르고 기적적으로 홍해를 건넌 뉴스는 인근 나라에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나라가 듣고 떨었는데, 블레셋 나라가 두려움에 휩싸였고,
15절, <에돔 두령들이 놀랐고, 모압 영웅들이 떨림에 사로잡혔고, 가나안 주민들이 다 낙담하였습니다.>
에돔 나라가 놀랐고, 모압 나라가 떨림에 사로잡혔고,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게 되었음을 찬양한 것입니다.
16절,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니 주님의 팔이 크므로 그들이 돌 같이 침묵하였습니다. 여호와여 주님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께서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그렇게 하셨습니다.>
16절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광야의 여러 나라 곁을 지나서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까지 열방들은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혀 이스라엘 앞에서 꼼짝하지 못할 것을 노래한 것입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들의 노래는 과거에 일어난 일뿐만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 찬양한 것입니다.
17절,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셨습니다. 여호와여 그 산은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입니다.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입니다. >
18절, <여호와께서 영원무궁하도록 다스릴 것입니다.>
모세가 부른 승리의 노래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약속의 땅, 하나님의 소유인 유업의 산인 예루살렘에 심으실 것이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다스릴 것을 찬양한 것입니다.
사라하는 여러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세상의 어떤 신과 비교할 수 없는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행하신 일은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의 역사입니다.
여러나라, 열방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에 떨며 놀라며 두려운 일들입니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 떨지 않고 있는 것은 사람들의 불신과 무지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 열방은 떨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미국도, 일본도, 중국도, 러시아도, 독일도, 영국도, 프랑스도, 인도도 떨 수밖에 없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떨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값을 주고 사신 백성들이기에 끝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하셔서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고 함께 하시며 영원무궁히 다스리시고 보호해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열국을 놀라게 하신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이며 섬겨야 합니다.
3.미리암과 여인들의 춤과 노래
홍해를 건넌 백성들의 노래, 세번째는 미리암과 여인들의 춤과 노래가 흘러넘쳤습니다.
19절부터 21절은 홍해를 건넌 모세의 누님 미리암과 여인들의 춤과 노래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19절, <바로의 말과 병거와 마병이 함께 바다에 들어가자 여호와께 바닷물을 그들 위에 되돌려 흐르게 하셨는데,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지나갔다>고 기록해주고 있습니다.
20절에서는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니까 모든 여인들도 미리암을 따라 나오면서 소고를 잡고 춤을 쳤습니다.
21절, 이때 미리암이 따르는 모든 여인들에게 화답하였는데, 무엇이라고 화답하였습니까?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신 분이십니다. 말과 그 말탄 자를 바다에 던져 버리셨습니다.>
여러분,
1절부터 18절까지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들이 노래하며 찬양한 것이나 미리암과 따르는 모든 여인들이 노래하며 찬양한 것이나 그 배경이나 내용이 똑 같습니다. 미리암과 모든 여인들도 애굽 왕 바로의 군대를 물리치신 하나님을 노래한 것입니다. 높고 영화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한 것입니다.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소고를 잡고 춤을 추면서 찬송한 것입니다. 소고를 치면서 춤을 추면서 노래하며 찬양한 것은 정말 즐겁고 흥겨워서 온 마음과 힘을 다하여 찬양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손뼉을 치며, 소고를 치며, 비파와 수금켜서 즐거운 찬양을 드리면 좋겠습니다. 우리 이웃에 있는 어떤 교회(금일중앙교회)는 주일예배 전에 힘차게 찬양을 한다는 소문을 들었는데요, 열시부터 반주기만 틀어놓으면 인도자가 없어도 열심으로 찬양을 부른다고 합니다.
우리교회도 열심히 찬양을 부른다는 말을 오신분마다 하였는데, 저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앞으로 악기를 이용하는 것과 춤추는 모습이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오전에 우리는 <홍해를 건넌 백성들의 노래>라는 주제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출애굽을 하여 홍해를 건넌 것처럼, 우리는 죄와 사망에서 벗어나고 죄와 사탄의 종에서 벗어나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노래하며 찬양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애굽의 군대를 물리치신 여호와, 원수 마귀를 물리치시고 구원을 베풀어주신 항상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친히 독생자를 보내셔서 십자가에 내주심으로 우리를 죄와 사망의 종에서 구원해주신 하나님이십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들이 노래하며 찬양하였던 것처럼, 우리와 교회는 항상 찬양하며 하나님만을 높여야 합니다.
우리는 열국을 놀라게 하시고 떨게 하시며, 약속의 땅,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바다 가운데 마른 땅으로 지나가게 하신 놀라우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손뼉치며 소고치며 춤추며 찬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틈만 나면 노래하며 찬양하길 바랍니다. 불평하고 원망하면 우리 영혼은 시들어가지만, 노래하고 찬양하며 소생하는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하루에 10곡씩 하면 좋겠지만, 삼시세씨 한곡씩 부르는 우리 소망교회 성도님들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찬송가 305장,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고마워 잃어떤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우리 광육집사님이 자주 신청하는 303장, <날 위하여 십자가의 중한 고통받으사 대신 죽은 주 예수의 사랑하신 은혜여 보배로운 피를 흘려 영영 죽을 죄에서 구속함을 받은 우리 어찌 찬양 안할까?
<공동기도> 다같이 따라서 기도하겠습니다.
1)하나님 아버지, 홍해를 건넌 백성들이 노래한 것처럼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백성으로서 노래하며 춤추며 살게 하소서